Setlitte H. Watson

#알레스트리푸디움_축제신청서

커뮤 by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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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아도 푸른 장미는 피지 않고]

“ 믿음은 가장 무서운 법이지. 그것이 막연하다면 더더욱ㅡ 어느 쪽에서든지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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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날개를 펴고 자유롭게 날아오르고 싶었어.




◇ 이름: 세틀리테 H. 왓슨 | Setlitte H. Watson

[풀네임은 세틀리테 호시 왓슨 ( Setlitte Hoshi Watson). 어떻게든 줄여서 부를 수 있지만 유독 자신의 미들네임(호시)을 부르길 좋아하지 않는다.]


◇ 성별: XX 여성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만 보아도 확실한 여성임을 알 수 있다.]



◇ 나이: 19歲



◇국적: 영국 이민계

[순수 영국인이 아닌 이민자 계열로 추측된다. 그 힌트는 그의 영어 발음에서 얻을 수 있는데, 영국인 특유의 강한 발음보다는 히스패닉 계열의 부드러운 발음에 가깝다.]



◇기숙사: 설산 기숙사

[나고 자란곳부터 높은 설산이였던 터, 다른 이들보다 추위에 유독 강하다. 적어도 그랬었다.]



◇새 종: 마운틴블루버드 (산파랑지빠귀)


◇외관:

[짙은 푸른색- 연한 푸른색의 눈동자는 유독 생기가 없고 칙칙하며, 이전보다 더욱 길어진 머리카락은 제 3자 기준 오른쪽 눈을 가리고 있고 완전히 풀면 발목까지 내려오는 수준이다. 거추장스러운 악세사리는 거의 없앴으며 단 하나의 변형 없이 정석대로 교복을 차려입었다. 전체적으로 말랐으며 몸에 힘이 없는 모습. 전체적인 드레스코드는 바뀌지 않은 것 같다. 애당초 바꿀 생각을 했을까?]


◇키/몸무게 : 158.5cm/44.1kg (저체중)

[근육이 붙지 못할 수 밖에 없었던 생활을 했으니 당연한 사항이다. 정말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날아오르지 않고 항상 책 읽기만을 고집했으니… 몇몇 아이들 사이에서는 ‘땅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성격: #냉랭한 #말수없는 #회피형 #은근히_감성적인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몰라도 눈에 띄게 말 수가 없어졌다. 자신이 아는 이가 없거나, 누군가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오지 않는 이상 대화를 개척하는 일은 드물다. 그 시간에 책을 잡고 있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쪽이니까.]

[또한 시시콜콜한 농담을 이전처럼 잘 받아치지도 않는다. 또한 화도 쉽게 풀리지 않는데ㅡ애초에 대화를 안 하기에 화 날 일이 매우 적다ㅡ, 자신이 싫다고 느끼면 그 후로 주욱 피해다니는 편.]

[모든 일에 자신감이 없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던지는건 기본이요, 특히나 날아오르는 일에 두려움과 거부감을 보인다. 항상 완벽하게 행동하려고 하는 기질이 있으며, 실수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예민하다. 어릴적 이야기를 꺼내면 굉장히 부끄러워 할 것이다.]

[완전히 냉랭한 이성주의자로 보일지 몰라도ㅡ물론 친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실제로도 그렇다ㅡ, 그의 말을 자세히 들어보면 어릴적 외치던 감성은 완전히 버리지 못한 듯 보인다. 아무도 없는 밤에 홀로 밤하늘을 구경하기도 하고, 조금만 대화를 하다보면 여전히 눈물이 많다는 사실도 알 수 있을 것. 본인이 정말로 신뢰하는 이들의 앞에서는 작게나마 웃기도 한다.]


◇L/H/S:

  • 밤하늘 바라보기, 책, 조용한 장소, 비 오고 난 직후의 날씨, 천문학

  • 강한 바람, 가려진 머리카락 들추기, 시끄러운 장소, 쓴 음식, 사람 이야기

실수, 비상(飛上), 폐쇄된 장소, 철근


◇특징:

  • 생일은 1월 21, 탄생화는 아이비 (담쟁이덩쿨).

  • 혈액형은 RH-AB형.

  • 취미였던 노래부르기는 의외로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남들 다 보는 앞에서 부르는 일은 절대 없다. 아무도 없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콧노래를 부르는게 전부이긴 하지만.

  • 불안할때 입술을 뜯는 버릇이 있다. 고치려고 노력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고.

  • 제 3자 기준 오른쪽 눈을 가리고 다니기 시작하였다. 그것을 들추려고 하기를 매우 싫어한다.

  • 시시때때로 하던 비행연습도 멈추었다. 대신에 책을 들고 다니기 시작하였는데, 책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자연스레 약한 근육, 마른 체형을 가지게 되었다. 대신에 천문학 관련 지식은 전문가라 해도 믿을 수준.

  • 유행에 느리다. 사실 알고싶어 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다.

  • 그와 더불어 패션센스도 없다. 교복 리폼을 하지 않는 것도 이 이유.

  •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먹긴 먹지만….

  • 여전히 달달한 음식들을 좋아한다. 사탕과 초콜릿, 그 중에서도 휴대하기 간편한 캬라멜이나 젤리들은 항상 주머니속에 몇개 가지고 다닌다.

    ◇선관:

  • “ ….잘 모르겠네. “

    폴루노치나야 소바 : 어릴적 같이 밤하늘을 보러 갔던 첫만남 이후로 꽤나 친해진 사이. 지금도 가끔 같이 밤하늘을 보곤 한다. 상대의 권유사항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내가 날아오를 수 있으리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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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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