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S] 64.
원래 제트세이버는 변신!하면 잉여파츠(...)가 순식간에 아주 황급한 속도로 어딘가로 날아가는데(^^;),
"아싸, 잡았다!!>< 이거 하나 잡을꺼라고 그쪽으로 죽어라 수행(...)한 보람이 있어!!+ㅁ+"
"∑ㅡㅡ 마하랜더...!!!;"
"돌려받고 싶으면, 나 잡아봐라~ 하하하하!"
하고, 마하가 들고 비클모드로 변해 튀었음 좋겠다.ㅋㅋㅋ
"저 잉여잉여한 닝겐(...)이 진짜!!ㅡ"ㅡ"
파츠가 없으니 본인은 비클모드로는 못돌아가고, 로봇상태 그대로 열나게 날아서
"내놔욧!!"
"싫어~>< 붸~"
"아, 진짜!!ㅡ"ㅡ"
둘이 술래잡기나 했으면.ㅎ;
"헉...헉....;"
"잠깐, 타임할까...?; (나도 꽤 지치는걸?;)"
"좋아요...;"
그렇게 잠깐 휴전(?)하고 교착상태.
"돌려주면 뭐해줄래?ㅡvㅡ+"
"아니, 원래 내껀데, 내껄 내가 돌려받겠다는데...!!;;"
"아님뭐, 계속 그모습으로 있으시던가~ 난 네 제트기모습도 좋지만, 역시 네 쌔근한 본모습이 제일 좋으니까.ㅋ"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하고 지금 내가 자리 뜨면 그 부품 정말 아무도 모를 곳에 꽁꽁 숨겨둘 생각이죠?ㅡㅡ+"
"당연하지!!>3< 그리고 매일밤 꺼내서 얘가 붙어있던 부위인 네 잘빠진 다리를 상상하며 얠 끌어안고 핥으면서(...) X칠...!!" (퍽-!!)
"쌍또X이에 이어서 쌍X태이기까지...!!!;;"
"원래 알고 있었으면서 뭘 새삼스럽게!><☆"
"당당하게 인정하지말아요!!^"^;;;"
"...내가 정말로 뭘원하는지 넌 알고 있잖아. 네가 말했다시피, 난 X태니까. 음화화화!"
"....아...; (진짜 싫다, 정말...; 저 잘쌩긴 얼굴만 아니면...;;;)" (제트 꿍얼꿍얼;)
"그냥 포기하고 빨리 하고 끝낼래, 아님 계속 이러고 있을래?^^"
"...절대로, 그냥 얌전히 돌려줄 마음은 없는거죠?"
"그럴꺼였으면 내가 그렇게나 열심히 수련했겠어!!><"
"누가 하래요!!; 지금 그걸 자랑이랍시고...!!;;"
"빨리, 제트~ 응? 빨리이~"
"보채지 말아요!!;;"
결국 해줬답니다. (뭘?;)
"으흠~ 좋아...제트한테 받고 싶은날엔 또 날아갈때 중간에 가로채서 챙겨야지. 하하하!!><"
"...이,이럴려고 열심히 수련한거죠...?; (한번하고 끝낼게 아니니까...?;)"
"당연하잖아, 뭘 새삼스럽게 말 하는거야. 세이버즈의 리더로서 똑똑하면서 이럴땐 참 맹하게 군다니까. 그점이 매력이지만!>3<"
"입술 저리 안치워요!!ㅡ"ㅡ;;;"
"제트~ 싸랑해!!>3<"
"...휴우.../////;; (이러는데 화가 안나는, 그래요, 얼빠(...)인 내가 문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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