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S] 72.
제트는 마하가 싫다. ...얼굴 빼고. 더 빼도 된다면 몸도 빼고. 그리고 그 넘쳐나 죽을것같은 X력(...)도...♡;
셔:"...그러다 뺄거 없이 마하가 통채로 남겠는데요!><;"
제:"그럴리가요!ㅡㅡ 그럼 다 제외하고 얼굴만! ...아니, 근데 몸매도 잘빠졌잖아요, 솔직히. 랜더즈에서 마하만큼 새끈한 메카 있음 꼽아봐요!"
셔:"(이거 은근 부심인가요?;) 터보도 좋아요! 둘이 단짝이잖아요!!><"
제:"쯧! 그래도 터보는 그 툭 튀어나온 슴가가...!!"
점:"슴가가 뭐요?^^"
제:"...요쪽도 슴가하면 안빠지죠, 아니 좋아죽죠, 점보?^^+"
점:"앙!; 아니 난 그냥 말이 나왔길래...; 그리고 이왕이면 뭐든지 큰쪽이...!><;"
호:"슴가, 외모 다 필요없어요! 여러분의 랜더즈는 드릴이 있습니까!!+_+"
세이버즈:"...없습니다!!;;"
호:"그럼 짜지세욧!!ㅡvㅡ"
제:"크읍...!; 저부분에서만큼은 절대 호크를 이길수가 없어요!!;"
셔:"호크가 드릴과 만나는게 그게 팔할이잖아요!><;"
제:"백퍼센트가 아니고요?ㅡㅡ"
점:"지금 우리 자기짝들 비교하는 시간이었던건가요?^^;"
제:"아, 주제를 벗어났잖아요!; 이게다...!!;; 휴우; 아무튼. 난 마하가 싫어요.ㅡ3ㅡ"
점:"그럼 안만나면 되잖아요?ㅇㅅㅇ"
셔:"우리야 랜더즈 쫓기 쉽지만, 랜더즈는 우리 잡기 곤란하잖아요~ 우린 언제나 하늘이니까요!>< 예외로 전 우주에 더 있지만! ...터보랑 우주 나가고 싶어요...ㅡㅜ"
제:"안된다고 했죠!ㅡㅡ"
셔:"힝...ㅠ;"
제:"나도 떨쳐내고 싶죠! 근데 그 얼굴이...!! 얼굴이 반칙이란 말이에요!!;;"
점:"우린 마하 봐도 그다지 감흥 없는데요?^^; (잘생긴건 인정하지만요! ...전 빅랜더가 더...////)"
셔:"터보가 더 좋아요!><"
호:"드릴 어깨뽕(...)의 매력을 모르는 여러분이 안타까워요~ㅡvㅡ"
제:"잘쌩겼잖아요!! 저만한 얼굴 어디가서 찾아봐요!! 저 얼굴은 저대로 아주그냥 박제를 시켜놓고 아침에 보고 점심에 보고 저녁에 보고 자기전에 보고 일어나자마자 봐도 안질린다구요..!! 질리는 순간따위 올리가 없어요!!"
점:"...그렇게 좋으면 역시 그냥 사귀..."
(제트 찌릿!)
점:(점보 흠칫!!;) "...죄송합니다.ㅡㅜ;"
제:"세상에 완벽한건 없잖아요. 난 그사람을 보면서 확실히 느꼈어요. 얼굴값을 전혀 못하잖아요! 그래서 더 화가 나는거에요...!!ㅡㅡ"
점:"그럼 마하가 성격까지 멋졌다면 사귀었을건가요?"
제/점:"..." "..."
제:"..."
점:"...; 왜 계속 그런 눈빛으로 봐요...ㅠ"
제:"점보는 빅랜더랑 사귀니까 뭐만 하면 사귀세요 소리가 절로 나오나 본데요, 우리한텐 하늘이 최우선이에요. ...집중에 방해되는 존재는 필요없어요. 저울질하는 순간 자체를 안만들꺼란거죠. 필요하다면 난 랜더즈, 아니 여러분 또한 희생시킬 준비가...!"
마:"또또, 리더랍시고 X폼 잡으며 빈말 늘어놓고 있지?ㅡvㅡ (휴우~♡)"
제:"아항...!///; 이게 무슨짓이에요, 마하!!;; 여긴 또 어쩐일이에요!!;;"
마:"니가 어디에 있던지 너만을 향한 내 레이더는 어느때든 켜져 있거든...!ㅡvㅡ"
제:"아...////; 앗; 이 얼굴이 문제에요...!!!;;"
마:"왜이래!; 내 얼굴 찌그러지면 네가 무척 슬플텐데?!"
점:"마하가 다치면 제트가 더 마음 아플거란 특이한 현실이네요.^^;"
셔:"저걸 좀더 확장시키면 사랑으로 가지않을까요?><"
제:"말도 안되는 소리!!;"
마:"아, 뺨 긁힌거 같..."
제:"안돼요!!;; 어디 봐요!;"
마:"니가 방금까지 손으로 꾹꾹 밀쳐서 그렇잖아; (병주고 약주고야?;)"
제:"지금 그게 중요해요?! 어디 보자니..."
마:"실은 거짓말이야, 아무 문제 없어!^^" (쪽♡)
제:"...마하!!////;;"
마:"그래, 몸에 열오른김에 저쪽 가서 둘이서 뜨거운 시간을...!ㅡvㅡ"
제:"웃끼는 소리 하지말...!"
마:"때릴거야?"
제:"읏...;"
마:"때릴거야? 때릴거야?"
제:"...치사해요!!; 얼굴 좀 집어넣고 다시!;"
마:"그럼 대신 내 잘빠진 몸 때릴거야?ㅡvㅡ 이거 다 니껀데?"
제:"...나대신 때려줄 용자!!;;"
마:"딴애가 때려도 넌 안절부절일걸? 뭘새삼스럽게 말야...^^ 자, 가자!!><"
제:"...뭔가 억울해요...ㅡ"ㅡ;"
마:"사소한건 따지지마! 하하하!"
점:"...보쌈(...)해서 가버렸어요;"
셔:"제트는 언제나 투덜대지만, 마하 앞에선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저 얼굴만 보면 꼼짝을 못한다구요. 안되어요안돼~^^;"
터:"얼빠의 운명이 그렇지뭐; (하필 저 상또X이(...)가 취향인게 안타까울뿐;)"
셔:"터보!!><"
터:"셔틀! 오늘 하루도 잘지냈지?"
셔:"그럼요!!"
터:"내가 이렇게될 줄 알고 먼저 저녀석을 보냈지...장인어른(...)은 역시 일찍 치워놔야 속이 편해.ㅡvㅡ; 우리도 갈까?"
셔:"넵!><"
빅:"난 멀리 갈것도 없이 여기서도 상관없어. 여기도 하늘 잘보이는거 같으니까."
점:"빅랜더!"
호:"어떻게 생겼든 작든 크든 알찬게 중요한거잖아요, 안그런가요, 드릴?^^"
드:"...제가 오기전에 무슨 대화를 한건가요, 호크?^^;;"
호:"당신의 이름을 몇번 언급했을 뿐이에요~ 다들 납득했구요.ㅡvㅡ"
드:"네?^^;"
호:"자, 우리도 갑시다! 당신도 땅 너무 파지만 말고 이 드릴 아껴야해요, 알았죠?"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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