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LxS] 10.

"네네, 제트 세이버!"

"말해요, 셔틀 세이버."

"저 궁금한게 있어요~"

"뭔가요~?"

"점보 세이버는 어째서 무식하게 생긴 마초아찌(...)인 빅 랜더를 좋아하는거죠오~?"

"음...사랑부분은 저도 참 대답하기 곤란한 부분인데. 허나 아주 간단하기도 하죠. 사실 점보에겐 선택권이 그다지 없었어요."

"넹~?"

"셔틀 당신도 알겠지만 점보가 보기에만 저렇게 호리호리하고 얇지, 실은 본체(보잉 747) 따라서 엄청나게 무거워요. 그러니까, 저런 점보를 맘먹고 들 수 있는 용자는 빅 랜더밖에 없었단 말이죠~ (그도 허리 걱정해야할테지만.^^) 합체버전은 제외인거 알죠?"

"카옹이도 있잖아요?"

"카옹은 한참후에 합류한데다가 그리고 그는 호크 세이버가 찜했어요. 안돼요, 지지야 지지. (노인공경 해야죠~)" <-

"오옹!;"

"그러니까 점보는 이래나저래나 빅 랜더밖에 눈에 들어올 수가 없었다는거죠."

"빅 랜더도 점보 세이버를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그럼?"

"뭐, 리더인 날 재껴두고 랜더즈 리더인 빅 랜더와 실질적으로 의견 나누고 빅 랜더 들어주는것도 본인이 전담한데다 어떻게든 맺어져볼려고 그렇게 애를 썼으니, 그 바보 마초가 그 시꺼먼 속내(...)도 모르고 넘어오지 않고 배기겠어요?^^+ (그냥 좋아하게된게 아니고 다 점보의 노력이란거죠!)"

"...묘하게 리더부분에서 뼈가 느껴져요;;"

"그럴리가. 기분 탓이에요~ 아무튼 무식하게 덩치큰것들끼리 알아서 서로 수거해서 사귀겠다는데 내버려둬요.^^*"

"넹~^^*"

"...대놓고 그렇게 말씀하시지 말아주세요...상처받는다구요...ㅠㅠ" <-처음부터 계속 옆에 있던 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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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식 수치는 빅 랜더가 더 무겁습니다만...허나 난 인정할 수 없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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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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