勇者シリーズ

[LxS] 37.

붓쵸가 점보 끌고가서 전기고문?만 했는데 우린 좀더 암울하고 음흉(...)하게 가봅시다...우후후...애들 만화니까 저런거지, 성인용(...)이었다고 생각해봐, 저걸로 끝이겠어?ㅋ (야;)

점보가 끝까지 버티고 입을 무겁게 다물고만 있으니까, 고문강도 높힌다고 이상한 기계수 들이겠지. 음...수위상(...) 여기까지만.^^;; 막 극한의 학대를 당하면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데 자기한테 야박하게만 굴었지만, 이상하게 계속 신경쓰였던 빅 랜더가 계속 떠오르겠지...ㅠ

점보 스스로 이제 제발 그만해달란 말까지 나오고 [계속하면 정신이 버티지 못합니다.] 붓쵸의 컴퓨터가 경고하겠지. "상관없어." 붓쵸는 잔인하게 웃으며 더 강도를 높히고 점보는 더이상 비명 지를 기력도 안남아있겠지.ㅠ '인간은 혀를 쎄게 깨물면 죽는다던데...그럼 나도 죽지 않을까....허나 어머니께서 그런 기능을 넣어주셨을...리가...' 이러다 빅 랜더가 정말로 구하러 오는것도 좋고,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서 빅 랜더가 구하러와줬다는 환상을 보는것도 좋아...미안해, 점보!ㅠ

아니면, 정신공격 방어력 완전 상실인 상태이니까, 기계수 하나랑 연결해서 환상을 보여줘 조종하는것도.+_+; 꿈꾸던 흑화버전~!!><;;

환상속에서 캡틴하고 만났는데,

가짜세이지:‘응, 점보 세이버. 난 누구야?’

점:"캡틴은 캡틴입니다..."

세:‘아니, 그것말고 내 진짜 정체.’

점:"캡틴은..."

붓:"...칫. 안되나."

컴:[약해진 정신력 덕에 파고들 수 있었지만 더이상은 불가능입니다.]

붓:"뭐 좋아. 이녀석한테서 쫄쫄이의 정체는 못알아내도 이용가치는 아직 충분하니까. 이녀석의 구조는 확인끝냈나?"

[네, 합체방식도 조사끝냈습니다.]

"좋았어...!"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점보 걱정하며 우르르 모여있는 일행 앞에 나타난 점보!

"...점보 세이버!"

"...죽인다. 캡틴의 명령에 따라 너희들 다 죽인다...!!"

하며 검은색으로 변한 점보 세이버가 달려들면 참 좋겠네.><;; 당연히 붓쵸도 그냥 구경하진 않고 점보랑 제대로 못싸우는 나머지 일행들한테 열나게 빔 쏘겠지.ㅠ

"그만해!!" 랜더즈가 급히 도착하고,

"다 모였군. 좋아, 스카이 세이버로 합체해라!"

"...예, 캡틴."

"뭐?!"

당연히 원래는 진짜 세이지 명령없이 불가능이지. 알아, 근데 이건 내 썰이니까 된다고 할꺼다!!ㅠ 점보는 세뇌당해서 지금 자신이 캡틴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고 여기고, 제트랑 셔틀은 그게 아니란걸 아니까 당연히 합체 안하려 드는데 점보가 억지로 끌고가서 붙여버리는거지. 그리고 점보가 주인격이 되어서 둘을 침식함.ㅠ 그렇게해서 새까만 블랙 스카이세이버 합체 완료.

"안돼애!!"

세이지의 외침이 들리지 않는지, "...죽인다...죽인다아!!!" 하며 랜더즈한테 달려들테지. 날린 주먹을 빅 랜더가 거의 끌어안다시피해서 막은 후,

"정신차려!"

"...."

"제발...부탁이니까...점보!!"

허나 반대편 손으로 날린 주먹에 얻어터지고 날아가겠지.

다:"세이지, 합체를!"

세:"하,하지만...!"

랜더즈:"가만히 있으면 당한다구요, 두목!!"

세:"...."

세이지의 명령을 받아 다간 합체하고 랜더즈 합체하고 블랙 스세랑 붙는데 2:1이기도하고 점보가 워낙 고문당한뒤라 스카이세이버가 힘을 제대로 못쓰는거지.

"흥, 어쩔 수 없지. 오늘은 이정도로 할까."

"기다려!!"

"다음에 보자고! 네녀석 부하는 내가 잘 써먹어주마!! 하하하!!"

"가지마!!!"

그렇게 둘이 사라져버리고 세이지는 "스카이세이버! 스카이세이버! 제발 대답해줘!!" 계속 무전을 시도하다 그만 주저앉겠지.ㅠ

[합체상태로 계속 유지시키면 에너지 소모가 심합니다.]

"흥, 그렇다고 풀었다간 기껏 잡은 나머지 두놈도 풀려나버려. 상관없어. 저대로 죽어버려도 되니까. 어차피 쓰다가 버릴 장기말이야."

후임들이 이런 상황이니 호크세이버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고, 호크가 와서 거의 강제로 페가서스로 합체를 함으로서 다들 붓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겠지.ㅠ 점보는 이 일에 대한 휴우증이 장난아닌데다 그리고 이 일로 큰 충격을 받고 "차라리, 그때 죽어버렸어야 했어요...저,저 때문에...다른 세이버즈까지...위험에 빠뜨렸어요..." 매일 자책을 하는데, 빅 랜더가 "니 잘못이 아냐. 널 그렇게 만든 새끼가 X새끼인거야. 내가 반드시 그자식 찾아내서 조져버리겠어...!! ...아직 제대로 회복되지도 않았잖아. 그만 자신의 몸을 혹사시켜." "...빅 랜더." 매일 찾아와서 토닥토닥해주겠지.ㅠ 그리고 둘은 연인으로...♡ 해피엔딩 좋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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