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실점 2부 소실점 2부(12) laid back by Aeen 2024.05.04 2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소실점 2부 총 20개의 포스트 이전글 소실점 2부(11) 다음글 소실점 2부(13) 추천 포스트 소실점 prol. 2022.10.30 작성 〈 소실점 〉 종일 꾸물거리던 하늘이 끝내 미적지근한 비를 쏟아내는 때, 매끄럽게 골목에 진입한 검은 세단이 문득 멈춰 섰다. 비상등을 켜고 내린 이리트의 구둣발이 그새 고인 물에 젖고, 우산 위로 빗방울이 굴러떨어진다. 푸릇한 식물이 틈새를 비집고 자라난 돌담에 겨우 기대어 널브러진 이는 의식을 잃었는지, 옷자락이며 머리칼 #리페릿 #센티넬버스 5 성인 소실점 2부(08) #리페릿 #센티넬버스 2 성인 개진 #폭력성 #리페릿 2 소실점 2부(03)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해는 결국 떠오르고, 제 피로감과는 별개로 세상은 아침을 맞이했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며 자동차 엔진음 따위가 열린 창문 틈새로 새어 들어와 진득한 불쾌감을 선사했다. 지난밤에는 결국 한숨도 자지 못했다. 수면제는 그새 다 어디로 #리페릿 #센티넬버스 5 1 바람꽃 공전 - 5 EP. 몰착락(03) 2022.03.05 작성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바람꽃 공전 > “입 다물어!” 발작적인 외침과 동시에 내내 주위를 맴돌던 하얀 결정이 긴 꼬리를 남기며 그리페 쪽으로 쏘아졌다. 그리페는 피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제게 다가오는 날카로운 파편을 응시했다. 저 스 #리페릿 4 소실점 (13) 2023.04.21 작성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 이리트는 날이 밝자마자 퇴원 수속을 밟았다. 그날 하루를 통으로 쉰 이리트는 바로 다음 날, 조금 더 쉬는 게 좋지 않겠냐는 그리페의 걱정을 아무렇지 않게 밀어내며 복귀를 선언했다. 그와 동시에 그리페의 짧 #리페릿 #센티넬버스 2 소실점 2부 Prol. 2023.12.08 작성 〈 소실점 2부 〉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래 걸릴지도 모르는데.” “내가…… 기다리는 건 좀 잘하는 편인데. 어때, 이리트?” 간혹 그리페는 이런 식으로 실없는 소리를 해 댔다. 아양이라도 떠는 듯한 행동을 마주한 이리트의 입꼬리가 슬그머니 호선을 그렸다. 그리페의 뺨을 감싼 손이 희미한 흉터 위를 부드럽게 쓰다 #가이드버스 #센티넬버스 #리페릿 5 산실 2021.03.09 작성 *커미션 〈 산실 〉 긴장이 바람결에 섞였다. 정체조차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적, 그로부터 파생될 피해를 막기 위해 모험가 부대를 주축으로 작전이 시행되었다. 터무니없는 일이었다. 사지로 몰아넣는 꼴이 아니냐며 여럿이 반대했으나, 정체를 밝혀낼 때까지 시간을 끌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갈레말 제국의 병기인가, 혹은 오랜 세월 #리페릿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