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릿 소류지 실험체x연구원 laid back by Aeen 2024.02.05 2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리페릿 총 15개의 포스트 이전글 카나리아 마피아Au / 센티넬버스 다음글 발렌티온 끝자락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밤에 2022.04.21 작성 〈 밤에 〉 몸을 뒤척이면 천이 쓸리는 소리가 났다. 부드러운 이불에는 아직도 따스한 볕의 향기가 남은 채였다. 그를 만끽하자니 한낮의 여유로움마저 떠올랐으나 실내는 어둡기만 했다. 창틀을 타넘고 새어 들어오는 달빛은 어슴푸레하고, 시계는 색을 잃어 명암만이 존재했다. 이리트는 느릿하게 눈을 깜박였다. 어둠 속에 적응한 시야 #리페릿 4 성인 소실점 2부(08) #리페릿 #센티넬버스 2 성인 엉킨 실타래 마피아AU #폭력성 #리페릿 7 소실점 (18) 2023.06.23 작성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 이가 기쁘기 그지없다는 듯 손뼉을 쳐 댔다. 무슨 장치를 해 두었는지, 단순히 손바닥이 부딪치는 소리임에도 이상할 정도로 선명했다. 한껏 긴장한 이들이 금방이라도 뛰쳐나갈 듯 무기에 손 #리페릿 #센티넬버스 1 소실점 prol. 2022.10.30 작성 〈 소실점 〉 종일 꾸물거리던 하늘이 끝내 미적지근한 비를 쏟아내는 때, 매끄럽게 골목에 진입한 검은 세단이 문득 멈춰 섰다. 비상등을 켜고 내린 이리트의 구둣발이 그새 고인 물에 젖고, 우산 위로 빗방울이 굴러떨어진다. 푸릇한 식물이 틈새를 비집고 자라난 돌담에 겨우 기대어 널브러진 이는 의식을 잃었는지, 옷자락이며 머리칼 #리페릿 #센티넬버스 8 소실점 2부(04)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시간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흘렀다. 날이 갈수록 바람은 훈기를 머금고, 오래지 않아 습기를 품기 시작했다. 여름의 초입, 연둣빛 잎들이 짙은 녹색 빛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하는 계절. 그 사이 몇 번이나 이리트를 만났지만, 관 #리페릿 #센티넬버스 5 성인 소실점 (02) #센티넬버스 #리페릿 2 소실점 (01) 2023.01.27 작성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 그의 상태를 확인한 이리트는 금세 떠나 버렸다. 뺨에 남은 체온이 진득하게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건만. 제게 장난을 걸듯 말을 붙이는 관계자를 귀찮다는 듯 떼어놓고 자리를 뜨던 이리트와 얼핏 눈이 마주쳤던가. #리페릿 #센티넬버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