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릿 소류지 실험체x연구원 laid back by Aeen 2024.02.05 2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리페릿 총 15개의 포스트 이전글 카나리아 마피아Au / 센티넬버스 다음글 발렌티온 끝자락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바다 사냥꾼X인어 #리페릿 2 소실점 2부 Prol. 2023.12.08 작성 〈 소실점 2부 〉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래 걸릴지도 모르는데.” “내가…… 기다리는 건 좀 잘하는 편인데. 어때, 이리트?” 간혹 그리페는 이런 식으로 실없는 소리를 해 댔다. 아양이라도 떠는 듯한 행동을 마주한 이리트의 입꼬리가 슬그머니 호선을 그렸다. 그리페의 뺨을 감싼 손이 희미한 흉터 위를 부드럽게 쓰다 #가이드버스 #센티넬버스 #리페릿 5 Hard candy 2023.02.02 작성 〈 Hard candy 〉 자주 먹지도 않는 사탕을 산 건, 일종의 충동이었다. 눈높이에 자리한 매대 위에 색색으로 곱게 포장된 사탕이 대체 뭐라고 그렇게 신경이 쓰였던 건지. 이리트는 괜히 나풀거리는 리본을 만지작거렸다. 실은, 이유를 모르는 건 아니었다. 얼마 전 우연히 들었던 말이 자꾸만 떠오르는 탓이었다. 입을 맞추고 #리페릿 4 밤에 2022.04.21 작성 〈 밤에 〉 몸을 뒤척이면 천이 쓸리는 소리가 났다. 부드러운 이불에는 아직도 따스한 볕의 향기가 남은 채였다. 그를 만끽하자니 한낮의 여유로움마저 떠올랐으나 실내는 어둡기만 했다. 창틀을 타넘고 새어 들어오는 달빛은 어슴푸레하고, 시계는 색을 잃어 명암만이 존재했다. 이리트는 느릿하게 눈을 깜박였다. 어둠 속에 적응한 시야 #리페릿 5 성인 소실점 (04) #리페릿 #센티넬버스 2 소실점 2부(19)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평화는 더없이 멀었다. 가장 큰 집단이 무너진 틈을 타 제 몫을 챙기려는 이들이 들끓었다. 협회 내에는 불온함이 감돌고, 협회의 근간이었던 신뢰에 새겨진 금은 날이 갈수록 깊어졌다. 구출 작전을 허가해 주지 않았던 날의 기억은 #리페릿 #센티넬버스 6 소실점 (15) 2023.05.05 작성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 사람을 기다리는 법을 모르는 시간은 덧없이 흘렀다. 협회 내의 우중충한 분위기기는 그리 오랫동안 유지되지 않았다. 잃는 것은 원치 않아도 익숙해져야만 하는 일이었으며, 그들의 슬픔과는 무관하게 사건은 발생하 #리페릿 #센티넬버스 3 소실점 2부(13)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휴가를 끝마치고 돌아오면, 쳇바퀴 같은 일상이 다시금 시작되었다. 균열이 열리면 그곳으로 파견되어 괴수를 물리치고, 힘을 멋대로 휘두르려는 이들과 맞서 싸우는 일들. 협회는 여느 때처럼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듯 보였다. 늦더위가 #리페릿 #센티넬버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