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System
‘이동’하기 (현재 디코봇 개발 중)
이동계 봇을 태그하고 ‘특정 장소’의 이름을 함께 ‘입장’을 말하면 ‘특정 장소’에 해당하는 채널에 자동으로 입장됩니다.
이동계 봇을 태그하고 ‘특정 장소’의 이름과 함께 ‘퇴장’을 말하면 ‘특정 장소’에 해당하는 채널에서 자동으로 퇴장됩니다.
캐릭터의 몸은 하나이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한 채널에만 한 시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캐릭터의 개인 독백채널이 존재하며, 이곳에 다양한 메타적/오너적 실험이나 캐릭터적 독백 등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일기장과 같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이곳은 따로 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리소문’듣기
A구역, B구역, C구역 … 등등으로 ‘구역’ 채널은 본래부터 공개되어 모두가 볼 수 있습니다. 해당 구역의 세부 구역(채널)에서 어떤 큰 소리의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났거나 혹은 엄청난 소문이 퍼진 경우, 큰 구역 채널에 간단히 서술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해당 구역의 세부 구역(채널)에 진입하게 될 경우, 지나가다 들었다든가, 모브캐에게 설명을 받았다든가 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캐입적으로 모른다고 설정해도 괜찮습니다.
해당 채널에서의 스레드 생성 및 롤플레잉(역극)은 금지합니다.
‘조우’하기
같은 장소, 같은 시각에 만나게 되어 타 캐릭터와 ‘조우’하여 연락처를 주고 받았거나 얼굴도장을 찍었다든가 등의 역극이 진행됐다면, 총괄계에 요청하여 ‘개인 대 개인’ 채널의 생성이 가능합니다. 캐입적으로는 간단한 스마트폰 연락이나 이메일 전송, 전화통화 등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망’과 ‘기이한 일들’
충분히 총괄을 설득하고 개연성을 갖춰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 흰 방(나레이터와의 1:1 독대)에서 하루 간의 심사숙고할 시간을 거친 뒤 '선택'을 하게 됩니다. 모든 선택은 캐입으로 진행됩니다.
본인이 믿는 종교가 있다면 그 곳의 천국으로 간다. (영구 로스트/방관자가 됩니다.)
본인이 기억만 말소된 채 델즈베리로 돌아간다. (개장 직전까지의 기억만 존재함. 델즈베리에서 눈을 뜨는 기억.)
본인에 대한 타인들의 기억까지 말소된 채 델즈베리로 돌아간다. (개장 직전까지의 기억만 존재함. 델즈베리에서 눈을 뜨는 기억.)
총괄진이 제공하는 사건 사고이든, 혹은 러너가 총괄과의 오너적 합의 후 저지르는 사건 사고이든, 어쨌든 이렇게나 큰 도시, 델즈베리에서는 언제나 사건사고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기이한 일은 바로 '나레이터'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확실한 사람의 목소리인 환청이 들린다고 말했다가는 그대로 이상한 사람 취급받거나 정신병동에 입원될 것 입니다. 우리는 그 목소리를 듣지만, 그 누구에게도 '나'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는 없습니다. 목소리는 기묘하게 권위적인 감각으로 나를 짓누르며, (보통의 경우) 허투로 이 나레이터의 대해서 말하는 것은 왠지 두렵고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어떤 사건이든, 그 어떤 사고이든, 그 어떤 기이한 일이 일어나도 결코 당황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이미 땅을 딛고 서있고 오감으로 모든 걸 실시간으로 생생히 시공간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질러지는 일들은 모두 찰나의 과거로 흐를 뿐. 당신은 그저 맥도 못 추리고 흐르는 시공간에 떨어져있는 일개 사람일 뿐 입니다.
소등시간(셧다운제)
‘페넛츠’ 그리고 ‘델즈베리’에는 통금시간이 존재합니다. 메타적으로는 총괄진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함이며, 캐입적으로는 도시의 소등시간이 존재합니다. 이 시간에는 가로등이 켜져있지 않으며, 캐입적으로 졸리다거나 피로하다든가 간절히 쉬고 싶다든가 다양한 이유로 활동을 중지합니다.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오전 2시부터 오전 7시까지 셧다운됩니다. 이 때는 커뮤 내 그 어떤 활동 일체가 불가능합니다.
델즈베리 타임즈
‘페넛츠’는 실시간 채팅이 주가 되는 커뮤입니다. 때문에 매일 일어났던 일들을 정리하여 간단히 공지할 예정이며, 그것을 참고해 캐릭터에게 반영하든 아니든 할 수 있습니다. 메타적으로 알고 있되 캐입적으로 알지 말지는 오너님의 자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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