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용프로필] 쿠로사와 로쿠

“안녕! 난 쿠로사와 로쿠야. 너는 누구야?”

“ 가볍게 자기소개부터 시작하고, 관심사나 좋아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면서 친해지고 싶어.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는건 즐겁잖아!”

<종족, 이름> 달의 수호자 미코테, 로쿠 토 쿠로사와 (Roku to Kurosawa)

- 달의 수호자에서는 드물게 삼형제로 이루어진 가족이며, 차남. 도시에서는 ‘토’를 생략해서 휴런식 이름처럼 소개한다.

- 출신지가 라자한이며 외조부가 아우라 렌. 아우라 렌의 명명 방식에 영향을 받았다.

<나이> 24세

<생일> 별빛 5월 27일, 수호신은 비레고

<직업> 주: 적마도사 / 부: 무도가

<외형 특징> 양 눈의 색이 다른 오드아이. 오른쪽 눈 색은 파란색, 왼쪽 눈은 녹색. 녹색 눈 쪽을 가리고 있는 헤어스타일.

<말투, 습관>

- 장난스럽고 가벼운 말투. 한편 다정함이 묻어나온다. 처음 만나는 상대라도 존대를 쓰는 경우는 별로 없다. 아주 나이가 많은 상대나, 공경해야 할 상대가 아니라면.

- 미코테족 특유의 말투를 완전히 지우지 못했다. 이곳저곳 떠돌아 다니길 좋아하고, 도시에 오래 정착하지 않다 보니 고쳐지지 않은 버릇이다.

<성격>

- 밝고 장난기가 많다. 활동적이고 친화력이 좋다. 쾌활하며 긍정적이다.

- 새로운 인연과 새로운 풍경을 기대하며 아이테리스 전역을 떠돌아다니는 방랑 모험가.

- 한편으로는 외로움을 많이 타서 사람이 많은 주점을 방문하는것을 즐긴다.

- 불의에 처한 사람, 위기에 처한 사람이 눈에 띄면 앞장서 나선다. 그러나 도움에 대한 보상은 모험가로서 꼭 받아낸다.

<기타사항>

- 좋아하는 것: 말랑말랑 따끈따끈 보들보들, 좋은 향기가 나는 귀여운 것.., 그리고 화려하고 떠들썩한 장소. 사베네어산 해산물 요리.

- 싫어하는 것: 폐허, 오래된 마을 등 인적 드물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 홀로 있는 것. 그리고 풀인간.

- 라자한 출신. 사베네어의 넓은 숲을 누비길 좋아하던 꼬마 탐험가는 자라서 아이테리스 전역을 모험하는 모험가가 되었다.

- 어머니는 그리다니아의 달의 수호자 미코테족. 라자한 무역상인 아버지를 따라가 사베네어에 정착.

- 발이 넓어 아는 사람이 많다. 우호 부족의 친구부터 먼 나라의 친구까지. 심지어 요마 중에서도 아는 사이가 있을 정도.

- 트레저 헌트, 수색 의뢰, 길드 의뢰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는 모험가. 한 곳에 머무르며 일을 하진 않는다. 다만 보즈야 해방 운동을 위해 강고스에 장기간 머문적이 있으며, 이때의 공로로 ‘군힐드의 검’이 되었다.

- 기라바니아를 모험하던 중, 어떤 모험가로부터 적마도사의 비기를 전수받았다. 무도가는 고향인 라자한에서 전수받아온 기술.

- 삼형제 중 차남이다. 맏형은 그렌, 막내는 하쿠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각각 다른 길을 가서 간간히 연락만 하고 지내는 정도.

- 갓 도시로 나온 어린 남 비에라와 함께 살고 있는 중. 림사 로민사를 방문했다가 발견했다. 어리숙한 모습에 사기라도 당할까 염려되어서 도움을 줬다가, 인연이 되어 그의 모험생활을 함께 하고 있다. 이럴수가, 보들보들하고 따끈따끈하고 말랑말랑한데다가, 좋은 향기까지 난다니…

<오너한마디>

- 지인들과 우르르 몰려 다니는 일이 잦습니다. 혹시 실례였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

- 하컨 좋아합니다! 영식~1인 일기토 컨텐츠(보즈야)까지. 절 컨텐츠는 권유가 들어오면 가는 편입니다. 절테마만 정복한 편..

- 가벼운 RP 선호. 마작 가능!

- HOXY.. 더블크로스 3rd 또는 마기로기 (TRPG)를 즐기시나요? 친구합시다.

<캐릭터 관계> 중요한건 아니지만 ………

히카루 - 림사 로민사에서 마주친 어린 남 비에라. 막 사회로 나온 그를 데려왔다. 원래는 다른 성인인 비에라가 데려가는걸텐데, 가뜩이나 비에라가 드문 바닷가에서 마주쳤다. 길이라도 잃은걸까..

베이트리 - 같은 자유부대 소속의 전사 주직 미코테. 부대장이다! 똑같이 밝고 쾌활한 면이 잘 맞아 자주 함께 어울린다.

칼라일 - 같은 자유부대 소속의 백마도사 엘레젠. 이성적인 면이 돋보이는 지략가. 전략 면으로 자주 도움받는다. 똑똑하다니깐.

프레아이타르 - 목을 꺾어 올려다 봐야 하는 루가딘 누님. 호전적인 면을 좋아한다. 큰 전투가 있을때 가장 먼저 연락을 취하는 사람 중 한명.

아두스 아모라 - 술상대 엘레젠. 분명 주점에는 같이 들어왔을텐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각자 다른 사람과 어울려 각각 따로 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물가 - 나이트 주직 미코테. 겉보기에는 동년배 같은데, 묘하게 오래 산 영감같다. 드물게 존칭을 쓰는 사람 중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