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 5 마음의 준비라는 건 사실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by 하루나 2024.04.16 2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이전글 D - 6 우리 사이의 거리는? 다음글 D - 3 너는 늘 그렇게 대할 뿐이겠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타인의 취향 The Taste Of Others 이 자식이, 축구랑 풋볼은 다르다니까 그러네? 뭐, 새꺄. 니네가 축구를 갖고 가서, 풋볼을 만들고, 그니까 그게 그러케 된 거 아니냐고. 꼽냐? 되긴 뭐가 돼? 짜식아. 우선 봐라. 이 똥그란 게 축구공이고, 그리고, 길쭉한 이게 풋볼이다. 봐라, 이게 똑같이 생겼냐? 공은 공이잖어, 그니까. 발로 까는 것도 똑같잖냐. 봐라, 풋볼. 까지? 축구공. 까지 #TF2 #데모메딕 8 N04 특별 취급…. 그래.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런 약속 하지 않았다니 안심이 된다. (푸핫….) 그래, 이 얘기는 그만 하도록 하지…. … 아니? 안 보내줄 거야. 이번 약속은 지난 것보다 내게 더 중요하게 다가왔거든. 이번 약속은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기 위해 필요하다면 너를 잡아야겠지. 3 15세 아버지들 우연히 만난 루시퍼와 대화하는 스톨라스 #루시퍼 #스톨라스 #해즈빈_호텔 #헬루바_보스 #스포일러 #유부남 104 2 특별한 차. 20.10.03.00:55 * * * 기분이 붕 떴다. 방금 마신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둥실둥실거리는 느낌이 좋아 계속 헤실거리는 웃음이 새어나왔다. "아아, 좋아라-." 괜히 이곳저곳 기웃거려도 보고, 이리저리 사방을 돌아다니다가 한 사람과 눈이 마주쳐 밝게 웃으며 인사했다. "이 좋은 날에 여기서 무얼하고 계십니까?" ..으응? (갑자기 분위기가 달라진 당신을 보고 짐 2 블루 콜로니. 21 #21 검시 둘은 부검실로 들어섰다. 흰 가운을 입은 안드로이드 연구원 하나가 부검대 위에 놓인 시신을 조사하는 중이었다. 인간의 시신 안치실과는 다르게 이곳엔 특수 냉장 시스템이 없었고, 의료 도구 대신 기계 수리 장비와 비슷하게 생긴 공구가 탁자 위에 가지런히 열을 맞춰 놓였다. 노먼이 신분증을 보여주며 말했다. “아침에 연락드린 노먼 제이든입니다.” 3 육아하기 ⛓️ 오키타 소고 / 🐶 카나에 유리 '여자는 배 아파서 아이를 낳고, 남자는 머리 쥐어뜯으며 아이를 키우는 게 이치'라고 오소고군이 본인 입으로 그랬으니, 하루츠루의 육아는 오소고군이 도맡겠지. 육아휴직을 낼거야. 진선조는 군대나 마찬가지니까 최소 3년, 길면 6년까지도 되겠네. 6년 쓰려는 걸 유리가 말려서 3년만 썼다고 하자. 유리도 편의점을 격일로 열거야. 같이 육아하겠지. 둘만으로는 #드림 #銀魂 #은혼 #오키타_소고 #카나에_유리 #소고유리 #総心 #하루츠루 7 옷장 괴물 이야기 널 기다렸어. 아주 오랫동안. Background Music Marionette - SHIN JIHO “마님. 백화점에서 전화가 왔어요.” “어머. 곧 간다고 전해주렴.” 뿌연 구름, 따스한 온기를 머금은 햇살만이 이파리 사이로 내려앉는 계절. 이 나라는 언제나 습한 공기와 흐린 날씨로 가득했다. 밤새 내린 소나기로 빗물 맺힌 창가에 걸터앉은 소년은 하인이 목까지 꽉 잠가준 셔츠를 #공포성 #정신질환_공포증 10 1 세도(細道) (23-1-21 수정) GONE ・ 2024. 1. 17. 2:54 떠날 수 없는 계절이 있으리라고 인주는 생각한다. 시간이 겹겹이 쌓여 눌어붙어도 그 가운데 우뚝, 영원히 멈춰버린 한 때가 있다고. 그리고 인주의 떠날 수 없는 계절은 초겨울이리라. 둥글게 몸을 말고 누워 떨어지는 낙엽을 온 몸으로 맞고 있다. 아마도 인주는 영원히 여기 멈추어 있을 것이다. 모로 누워있다보면 곧내 눈물이 흘러 배게를 적신다. 그렇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