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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포타에 썼던 이것저것 썰 백업함

backup by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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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포타에서 삭제하려고

적폐 캐붕 주의

1. 아치아라의 비밀 강필성 × 비밀의숲 장건

필성건으로 그거보고싶다 강필성 담당 사건 형사가 장건이었던거... 무기징역은 뭔가 아닐거같고 나중에 수감끝나고 출소해서 치료받는거 건이가 많이 케어해주는거

강필성 처음에 마음은 먹었어도 병원 들어가기는 두려워서 한참 망설이고있는데 건이가 같이 손잡고 들어가줘서 상담받고 그랬으면 좋겠다 상담 잘 끝나고 나와서 강필성이랑 같이 치킨 먹어줄거같음... 필성이 혼자 병원갔다오면 건이 괜히 전화로 잘 끝났어요? 이렇게 물어봐주고

첨엔 측은지심이었는데 몇달 지나니까 서로 많이 친해져서 그냥 친구처럼 지내겠지 근데 장건은 아닌데 필성이는 어느새 장건 좋아하게됐으면좋겠다 첨엔 자기도 몰랐는데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빠져드는거 존좋 나중에 자기 감정 깨달았을때는 너무 마음이 커져버려서 감당안되는 필성이 보고싶다

짝사랑하는 강필성이 보고싶어요 어느정도 적응돼서 혼자서도 잘 갈수있는데 건이한테 같이 가자고 조르는거 보고싶다 막 연락하고싶은데 바쁠까봐+명목이 없으니까 문자 썼다 지웠다 통화버튼 위로 몇번이고 손이 가는데 차마 누르지는 못하고

막..., 필성이가 장건한테 고백했는데 건이가ㅠ 경찰로서의 자기의 신념도 있고해서 한참 고민하다가 너는 아직 치료받는중이고 친구로써 좋아하는거랑 혼동이 와서 잘못생각하는거같다 어쩌고 그래가지고 강필성 개빡쳤으면 좋겠다 그 뒤로는 뭐… 생각 안하긴 했는데 강필성 또 멘헤라 되겠지 (무책임


2. 강무영 × 차정학

염병천병 주접떠는 커퀴 무영정학 보고싶다

아 우리 정학이 오늘도 존나 예쁘다!!!!! (하지만 예쁜 거 나만 볼 거니까 쳐다보면 죽여버리겠다는 눈빛)

차정학 강무영 둘이 손잡고 다니는거 습관돼서 맨날 손잡고 걸었으면좋겠다 다른 경호원들은 아...커퀴 존나 싫다...그래도 부장님이 행복하시다면... 이런 표정으로 쳐다볼거같고

3. 한기진×차정학

둘이 동거하는거 보고싶다 아침에 정신없이 출근하다 넥타이 바뀐거보고싶음.. 저 화려한 부농땡땡이메고 출근하는데 그거모르는 차정학... 그리고 부장님께 저런 색깔의 물건이 잇다는거에 동공팝핀오지만 취향을 존중해드리자 마음먹고 암말안하는 청와대 부하직원들.. 아 기진정학도 마쉿는디 누가 먹어줬으면

헐 아니면 한기진 결혼했는데 아내랑은 따로 살았으면 좋겠다 그냥 비즈니스로 결혼만하고 감정없는거.... 이러면 차정학이랑 동거는 안 하고 연애만 하는게 보고싶음.. 한기진 집에서 정학이랑 섹스 거하게 하고나서 둘다 누워서 후희느끼고있는데 갑자기 도어락 띠띠띠띠하더니 누가 문열고 들어오는 소리들려서 차정학 몸 딱딱하게 굳는거.. 근데 밖에서 부스럭소리 몇번 들리더니 웬 여자목소리가 문앞에서

아버님 재산 유류분 상속 문서 식탁위에 놓고갈게

뭐 이러고 그냥 나가는거 보고싶음 아무일없이.. 정학이가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존나 평온하고 태연한 목소리로 와이프요. 이래버려서 띠용되는 차정학보고싶음

ㅊ : 검사님 결혼했어요?

ㅎ : 어...네.

ㅊ : ??? 왜 지금까지 말 안했어요?

ㅎ : 할 이유가 없어서? 어차피 집안문제때문에 한거라, 남이나 마찬가지예요 보다시피 따로살고. 많이 만나봤자 일년에 두세번정도? 그리고 저 사람도 따로 애인있고.

담배 한개비 물면서 담담한 목소리로 저렇게 말하는 한기진 보고싶다

4. 그날들 영숙정학

헐 영숙이랑 정학이 둘이 같이 놀이공원 가는거 생각하고 존나 행복해짐

자이로드롭 마스터 영숙씨랑 높은데 싫어하는 차정학보고싶다 (청와대 입사할때 점수깎여서 2등된게 고공활강 훈련할때였을거같다는 혼자만의 뇌피셜이 있음) (근거없음)

둘이 손잡고 츄러스 옴뇸념하고 악 영숙이 머리에 동물머리띠같은거 사서 하고다녛ㄴ음좋겠다 처음엔 영숙이가 쓰고다녔는데 나갈때쯤보니까 그거 정학이가 하고있고

티익스프레스 아래 벤치에서 쉬다가 위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듣고

차정학 : 세상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저런걸 타나 아휴 증말...

영숙씨 : 우리 이 다음에 저거 탈건데요?

정학 : 네?

영숙씨 : 타.

정학 : 네

내려와서 다리풀린 하찬은 차정학보고싶다 (티익스프레스는 다리풀릴만합니다) 그치만 그거보고 영숙이가 세상 재밌어할테니까 그걸로 된거아닐가ㅏ?

5. 무영정학

초등학교 보이스카웃때 만난 꼬꼬마 무영정학보고싶다 보통 다른 학교랑 같이 섞어서하고 그러니까... 보이스카웃 행사 할때마다 만나서 둘이 친해지는데 초등학교 졸업하고나서는 서서히 강무영 잊어버린 차정학

근데 강무영은 차정학 안잊었으면 좋겠고... 1n년 후에 경호처에서 다시 만나서 보이스카웃 얘기하면서 차정학 떠보는데 그래도 정학이는 기억못하는 그런거 아 존나 뻔한 클리셰라 노잼

6. 맥락없는 건여진

여진이 마카롱 만들어주는 거니보고싶다 커플잠옷입은 건여진보고싶다 건이 머리말려주는 여진이 보고싶다 둘이 첫키스하고 존나 부끄러워하다가 몇년지나니까 키스가 일상이 될때까지 시간이 흐르는거 보고싶다 둘이 눈싸움하는거 보고싶다 거니한테 업힌 여진이 보고싶다 그냥 건여진이 보고싶다

둘이 팔씨름하는거 보고싶어 여진이 핸디캡으로 건이 한 손가락으로만 하는거... 또 머있지 사내연애하면서 서로 몰래 챙겨주는것도 보고싶고ㅠ 집에서 함뜨하려고 분위기잡다가 사건터져서 에이씨거리면서 옷입고 텨나가는거랑 둘다 손목시계차고다니는데 어느날 실수로 서로 바꿔차고 출근한다던지

7. 강재동우+재용건

이거 꿈꿨었던건데 한동우랑 장건 둘이 친구여서 음식점에서 밥먹으면서 서로 연애 얘기하는 대화였어..... 뭐 이런걸꾸나싶다 대충 대화 정리하면 (각색많음)

건 : 야 사귄지 꽤 됐는데 안하는건 왜 그런거냐

동 : 너? 어느 정도?

건 : 한 석달?

동 : 어...? 3개월째 만났는데 아직 안 잤다고? 왜?

건 : 몰라 그냥 만나도 별로 원하는 눈치는 아닌거같기도하ㄱ

동 : 키스는 했어?

건 : 그건 진작에 했지

동 : 나이차이 많이 난다고 했었지? 그럼 이런거아닌가

건 : 뭐?

동 : 1. 섹스 안하는 플라토닉한 관계를 원하거나 2. 너랑 사귀는게 조심스러워서 진도 천천히 빼거나 3. 체력이 안되거나 4. 의외로 별 생각 없거나

건 : 너는 얼마만에 했냐?

동 : 나? 3주?

건 : 미친놈아 너보다 6살 어린애랑 그러고싶냐?

동 : 그 6살 어린애가 나 덮쳤거든?

건 : 걔 모솔이라며 실질적으로 리드는 니가 했을거아니야

동 : .......아니 뭐 그래서 나는 잠이라도 잤지 너는 지금까지 뭐했는데 그건그렇다쳐 누군지 진짜 안알려줄거야? 언제 말해줄건데?

다른건 희미한데 저

>>그 6살 어린애가 나 덮쳤거든<< 이 목소리 진짜 너무 선명했어 아직도 기억나

근데 재밌었던거랑 별개로 진짜 동인에 미치다보니 이런 꿈도 꾸는구나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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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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