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ㄱㅈㄷㅇ 짧은 썰들 모음 6
근데 이제 썰 백업만 하지말고 글을 좀 써야되는데.… 쓰다 만 글들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하지
이제 백업보다는 쓰다 만 글 완성하는 걸 목표로 해보는걸로.. 진작 쓸걸 내가 하는 일이 늘 이렇지 뭐ㅅㅂㅜ
약 ㅇㅍㄹ 소재 주의
윤강재 한동우 바라기 아닌지
여기서 포인트는 한동우가 산전수전 다겪은 버석한 어른으로 나오는게..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 물불 안(못)가리는 연하왼X사랑이 뭐꼬 하는 연상른
둘이 밤에 존나 하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서는
형 저 너무 짐승인거같아요..... 하는 윤강재 옆에서 피곤에 찌든 얼굴로 그래 그런거같네...... 함서 골골거리는 한동우가 좋다고요
아 갑자기 엠프렉 끼얹어서 남자도 임신할 수 있는 설정이면
둘이 결혼했는데 결혼식 날 바로 허니문 베이비 생기는거 보고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자마자 출산휴가내고 집에서 윤강재 등짝 때리는 한동우
윤강재 할말 없어서 존나쳐맞아라..
애생기면 끔뻑죽을거같은게 입덧도 대신해주면 좋겠다..(
어쩌다 강력반 팀원들 만나서 밥먹는데
강재 안색 안좋고 밥 못먹어서 뭔일인가 했더니 대리 입덧하고있는거
그거에 익숙해진 한동우는 옆에서 맛있게 뇸뇸 먹고있어야함
이거 너무 보고싶다 둘이 첫키스하는거
아 둘이 첫키스.... 강재가 며칠전부터 막 티낼거같음 하고싶은티 자꾸 내니까 동우가 귀여워서 모른척하다가 그냥 직구로 물어보는거 보고싶다
강재야 너 키스하고싶지
😲😲😲😲😲
왜 안해?
..............저 처음해보는건데.. 진짜 못해버리면 어떡해요? 아니면 막... 실수할거같고 그리고
한참 횡설수설하는 강재 바라보던 동우가 강재 얼굴 끌어당겨서 그대로 키스했으면 좋겄다 그러다가 입술떨어지고나서 동우가 강재한테 어떤거같아? 하고 물어보는데 강재 얼굴 볼만하겠지
한번만더해주세요. 이 말을 마지막으로 둘이 또 다시 오랫동안 키스하는게 보고싶다
윤강재 기분 진짜 딱 그럴거아님.....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질투나는데 동우랑 키스하는건 너무 좋고 계속계속 하고싶고
하진짜 또해달라고 계속 그럴거같음 진짜
황홀경수준으로 빠져가지고
동우가 입술떼려는데 강재 입술 계속 따라올거같음 조르듯이
예상과 다르게 한참을 더 입맞추고 있다가 겨우 입술떼겠지
입술떨어지고도 강재 표정 계속 멍할거같다
너무좋음 진짜... 온몸이 반응할듯
하 나 왜캐 강재동우 결혼식에 저 흰 정장 입는거 보고싶지
한동우도 흰정장 입는거 보고싶다
동우 당직이어서 강재가 먼저 턱시도 보러 왔다가 입어보고 사진찍어서 동우한테 보내주는거 보고싶다
형, 흰색도 멋있죠? 그냥 보이길래 입어봤어요ㅎㅎ
입을 생각은 없었는데 동우가 생각보다 더 맘에 들어하는거
강재 저거 보내고나서 다른거(검은색) 입어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동우한테 전화올거같다
형? 무슨 일이예요?
어.... 아니, 사진 보고....
아ㅋㅋ 그냥 보여서 입어봤어요. 흰 정장은 처음 봐서. 이제 검은 옷 입어보려고요.
어.... 아니..... 나는 좋아서. 어.... 너 마음에 안 들면 어쩔수없는데...
네? 아, 아까 흰 색이요? 형은 그거 좋아요?
아니 옷이 좋다기보단.... 니가 그거 입고있는게.... 응......
마지막 말 듣고 윤강재 입꼬리 진정 못할거같다
아씨바..미친...존나러블리하네;;; 나중에 동우도 같은 턱시도 맞춰입을생각에조아뒤죠요
이거 왜캐 쉬는 날에 혼자 카페 간 한동우가 강재한테 셀카 찍어 보내는거같지
강재 주말인데 출근해가지고 사진받고 카톡으로
형 왜캐 예뻐요 나 약올리는거지근데
이러는거ㅋㅋ동우가 그 말에 픽 웃으면서
너 몇시에 퇴근해 데리러갈게
하는거 보고싶당...... 둘이같이저녁먹어
강재 퇴근할때 동우가 데리러와서 차 탔는데 신호걸렸을때 윤강재가 형,잠깐만요. 하더니 동우 얼굴돌려서 쪽 소리나게 뽀뽀하는거 보고싶다
한동우 당황해서 ? 하고있는데 이번에는 아랫입술 약하게 물다가 놔주는거
한동우 일단 신호켜져서 출발은 하면서도 왜?갑자기? 하고 물어볼거같다 그 말에 윤강재가
왜는요 아까 사진에서 형 입술밖에 안보이더만. 이래가지고
참나 또 헛소리한다. 이러면서도 얼굴 살짝 빨개지는 한동우 보고십다
ㅅㅂ밥먹을때도 카페에서 얘기할때도 형 입술에만 시선고정돼있으면 어카는데
한동우가 그래서
입술 고만 좀 봐라.... (작은 소리로) 너 하고싶어서 그래? 집 일찍 들어가?
이래가지고
무무무무슨소리예요진짜형은제가그렇게시도때도없이막그럴거같아요?????????아니거든요참나절뭘로보시는거예요ㅣㄴ짜
이러면서 펄펄뛰는거
윤강재 진짜 억울할듯 하고싶은 마음 없었고 걍 진짜 오늘따라 형 입술 예뻐보여서 계속 쳐다본건데 그런 취급(?) 받아서
그치만 결국하게됫ㄴ거라는게 너무 좋다
엔터/공연업계 관계자 아님 존나 알못 주의
사실 별로 짧은 건 아닌데 더 안 풀거같아서 여기에 옮김
나 그런것도 보고싶다 배우 한동우랑 소속사 매니지먼트 직원 윤강재
윤강재 어린데 일 잘해서 고속승진했을거같고
한동우는 뭔가 매체도 무대도 다 하는 배우인데 예전 소속사랑 좀 안좋게 헤어져서 몇년동안 소속사 없이 혼자 일하고 있는거.. 근데 매니저가 저 혼자하기 이제 좀 힘들어서 그러는데 소속사 알아봐도 괜찮을까요 소리에 ㅇㅇ너편한대로 해라 해서 소속사랑 컨택하게 되는게 보고싶다
여러 소속사들에서 컨택오는데 그 중에 윤강재네 회사도 있을거아님 당연함 한동우? 놓칠수없음
이게 이래도 되는지 잘 모르지만 딱 두 군데 남겨두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각각 대면 미팅하고 결정하게 되는게 보고싶음
그래서 윤강재 평소에 하던 대로 말단 직원 안 나가고 본인이 직접 나가는거
강재 존나 하는 일이 일이다보니까 조용하고 이야기 하기 좋은 카페들 많이 알거아님
옷 진짜 깔끔하게 잘 입고갔을거같음 아 멋있겠다... 동우랑 매니저가 도착해서 인사하면서 담당 직원분이 이렇게 잘생기신지 몰랐다고 괜히 너스레떠는게 보고싶다...
회사 이야기도 하고 어쩌고 하면서 카페 오랫동안 같이 있을거아냐... 아 좋다 생각만해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강재가 회사에서 말하기 전에 제가 예전부터 먼저 배우님께 연락 드리려고 하고 있었다고 평소에 팬이라고 그러는데
사실 동우는 그런 이야기 평소에 많이 들었어서 평소처럼 아감사합니다ㅎㅎ 이러는데 윤강재가 되게 막... 한동우 완전 데뷔 초기에 했던... 제목도 생소한 그런 극들 이야기 하면서
이 작품 하실때부터 보고싶었는데 못봤다고 언제부터 배우님 처음 봤다고 얘기하면 동우가 좀 놀라서 자세 고쳐앉으면서
그걸 보셨다고요? 어쩌다가요??
막 이러면서 또 둘이 그걸로 한참 대화하는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둘 중 하나는 보자마자 느꼈으면 좋겠다 서로 얼굴 취향인거.. 스스로 본인 얼취 소나무인거 더 잘 아는 쪽이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게 윤강재면 좋겠음
무대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좆됨을 느끼고 그때부터 계속 얼빠였을듯
뭔가 막ㅋㅋㅋ 엄청 헤비한 팬까지는 아닌데 그냥 얼굴이 좋고 연기 결 좋아해서 작품하는거 꽤 많이 챙기게 된 그런
근데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하니까 대화도 잘 통하고 해서 속으로 어떻게든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하는 윤강재가 보고싶다고요
하여튼 그렇게 미팅끝나고 나서 동우랑 매니저 같이 그러겠지 오늘 미팅한 회사 괜찮은거같다고 그러면서 막....
막상 한동우 진짜 들어오게 되면 강재 어안이 벙벙할거같음
헐... 헐 실환가 이게 왜 진짜지 내 완식이 내 직장에 이러고 있을듯 부러운새키.......
환영회같은것도 할거아님
술마셔랑ㅎㅎㅎㅎ
강재 그때도 안믿길듯ㅋㅋㅋ 자기 완식이랑 술자리라니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랑 후
처음에는 둘이 좀 떨어져 앉게 돼가지고
부끄러워하면서 인사하는 한동우 호응해주고 그러다가 술자리 한 중반쯤 지나서 서로 섞어 앉을거아님 그때 동우가 먼저 강재쪽으로 오는거 보고싶다
강재 한참 얘기하다가 카톡으로 뭔 연락와서 보고서 핸드폰 다시 넣어놓는데 앞에서
급한 연락이예요?
이래가지고 고개 드는데 한동우 있어서 개놀랄듯
강재 놀라는거 보고 동우가
왜 놀라요ㅎㅎㅎ 저희 그때 한번 뵀잖아요
이러면서 강재 잔에 따라주는거 보고싶다
강재 얼떨떨하게 잔 받고 자기도 동우 따라주겠지
하.. 저쪽은 시끌벅적한 가운데에서 강재랑 동우만 좀 떨어져서 둘이 얘기 나누는거 너무 보고싶다고.................
동우 아무래도 배우니까 아이컨택 같은거 아무렇지 않을거아님.. 강재 눈 보면서 얘기하는거 넘 예쁠듯.. 가끔 웃을때 눈주름 접히는것도 강재가 놓칠리가 없음
동우는 눈 마주치면서 얘기하는게 습관인데
강재는 아니니깤ㅋㅋㅋㅋ 시선 자기도 모르게 내리깔게돼서 동우가 그거 눈치채고
아.. 죄송해요 제가 너무 부담스럽게 얘기했죠? 제가 습관이...
이래가지고 강재가
아뇨! 아니예요 배우분들은 자주 그렇게 말씀하셔서 익숙한데.. 그냥 제가 잘 안믿겨서 그래요 하하하
이러면서 손사레 칠거같다고
너무 좋아.... 둘이 친해지고나서 회사일로 연락 자주 할거아님
윤강재는 최대한 감정 안 섞고 회사얘기만하려고하는데 한동우가 늘 마지막에
식사는 하셨는지 오늘 우산은 챙기셨는지 꼭 이런 얘기해줘서
안 그러려고해도 둘이 사적인 대화 자주 나누는게 보고싶다
하 둘이 그렇게 친해지면서 (이래도 되는지 모르지만) 시간없어서 즉답받고 해야되는건 강재가 동우매니저 안거치고 그냥 동우한테 다이렉트로 물어보는 것도 보고싶다 그래서 동우 매니저가 바라던대로 일은 좀 줄은것같으면서도 이게 아닌데... 하면서 살짝 삐짐
형 매니저 저라고 저도 바로 연락드릴 수 있으니까 저만 모르게는 하지 말아달라고 그러면서..
동우가 웃으면서 막
너 힘들다고 그래서 그랬지. 당연히 너 모르는 일은 진행 안 할거니까 너무 걱정말고. 서운했어?
이럼서 매니저 달래주는거 보고싶다
그러다가 그런거 보고싶다 동우한테 비슷한 시기에 영화랑 무대랑 동시에 제의 들어오는거.. 근데 둘다 너무 괜찮은 작품이라서 동우가 좀 고민할거같다 자기는 둘 다 하니까... 스케줄 끝나고 집에 와서도 고민할거같음 소파에서 계속... 그러다가 강재한테 연락올거같다 아직 안주무셨냐고 그런 얘기 하다가 동우가 낮에 제의 들어온 것 때문에 지금 고민중이라고 그래서 강재가 아, 그러실만하죠. 이러는거 그런데 동우가 강재한테 물어보는거 보고싶다
강재 씨는 어때요?
네?
둘 다 괜찮은 작품이라면, 내가 어떤 작품을 더 했으면 좋겠어요?
아이참 그걸 제가 어떻게 정해드려요.
왜요. 할 수도 있지.
.....매니지먼트 입장에서 말씀드려요 아니면 관객 입장에서 말씀드려요?
마지막에 한참 망설이다가 꺼낸 강재 말에 동우가 피식 미소짓는게 보고싶다
가수 한동우랑 작사가 윤강재 보고싶다... 한동우 어릴때 데뷔해서 인기많은 솔로 가수일듯 가수로 데뷔하고나서 연기로 빠질만도 한데 그런거 없이 한결같이 음악만 할거같다 그래서 두루두루 호감도 높은거.. 가끔 예능 나가는게 전부인 그런..ㅇㅇ
그리고 윤강재는 대학때부터 국문과 갔으면 좋겠음 시쓰고 소설읽는거 좋아해서 그냥저냥 취직했는데 별 생각없이 참가한 뭐시기 가사 공모전 그런데에서 1등해가지고 그때부터 얼떨결에 작사가로 아예 방향 틀게 된거였으면 좋겠음
한동우 자기 노래도 자기가 직접 작사작곡하는 편인데 전부 다 그러지는 않을거니까.. 트랙 몇개는 따로 작사가나 작곡가한테 맡기겠지 당연히.. 근데 그러다가 윤강재랑 만나게 된게 보고싶다 강재는 한동우 자체는 그냥저냥 별 생각 없는데 노래가사는 되게 좋아해왔던게 보고싶음 멜로디는 뒷전이고 가사먼저 읽으면서 우와..어떻게이런가사를쓰지 책진짜많이읽나보다 하면서 서점에서 책 무더기로 사가고 그랬을거같음
한동우 책 많이 읽는거 맞겠지.. 윤강재한테 연락한것도 뭔가 강재가 쓴 가사보고 자기랑 잘 맞는... 통하는.. 그런거 단번에 알아보고 그런거였으면 좋겠음 그래서 둘이 정말 즐겁게 곡 작업할거같다고
아 그런거 보고싶다 한동우는 슬프고 서정적인 발라드 노래를 주로 쓰는 편인데 윤강재는 달달하고 로맨틱한 가사를 더 많이 쓰는거.. 그래서 작업하다가 다른곡들은다끝나셨어요? 하다가 작업 끝난 노래들 들어보는데 노래 듣자마자 와 이건 내가 죽어도 못 쓰는 가사겠구나 하는 윤강재도 보고싶다ㅋㅋㅋㅋ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서 자기랑 결이 많이 달라서)
그렇게 얘기하다가 한번은 한동우가 가사없는 멜로디 하나 들려주는거 보고싶다 그러면서
예전에 멜로디를 썼던건데.. 가사를 못 써서 계속 묵혀만 두고 있었던 노래예요. 혹시 나중에 시간되시면 이것도 한번 도전해보실래요? 쓰시는 가사에 잘 어울리실거같은데.
이러는거 보고싶다 근데 강재가 들어보는데 멜로디가 진짜 너무 자기 취향이어서 다른건 몰라도 이건 꼭 자기가 가사 붙이고 싶다고 하는 윤강재가 보고싶음....... 하 그렇게 어찌어찌 시간 지나게 되면서 둘이 사귀게 되겠지..
보고싶었던 상황.... 윤강재가 곡 받고나서도 (둘이 사귀게 될때까지도) 시간이 꽤 많이 지났는데도 가사를 다 못쓴거... 근데 그 이유가 너무 잘 하고 싶은 마음에 되려 더 안되는.. 뭔지 알지 그런게 보고싶닼ㅋㅋㅋ 한동우가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해서 더 부담가지는것도 있고 (정작 동우는 별로 신경 안 쓰고 하던대로 하라고 함)
둘이 처음 함뜨할때 진짜 부드럽게 할거같다 서로 계속 시선 마주하면서 꼭 끌어안고 할거같아서 좋음.. 진짜 밤새도록 서로 다정하게 녹여줄거같아서... 너무 좋다고........ㅠㅠ 끝나고 나서 윤강재 먼저 잠든 한동우 끌어안고 한참동안이나 얼굴 바라볼거같음 꿈같고 너무 행복하고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하는 마음에
그렇게 한참이고 동우 얼굴 바라보다가 침대 옆 협탁에 있는 종이에 가사 써내려가는 윤강재가 보고싶다.. 불현듯 가사가 생각났어도 좋고 아니어도 좋을거같음 아니라면 그냥 종이에 지금 감정 느낌 이런거 여과없이 써내려가는거... 계속 동우 얼굴 바라보면서 가사 썼으면 좋겠음 작은 스탠드 하나만 켜놓고
한동우 다음날 일어나서 나 자고 있을 때 이런거 썼다는 생각에 부끄러우면서도 가사는 너무 좋으니까 뭐라 못하겠지ㅋㅋㅋ 와중에도 납득은 못 할거같다 너무 달달한데, 내 얘기 맞아? 이러면서.....
한동우 로맨틱한 사랑노래 많이 들었고 부르면서도 그게 자기 이야기가 될 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못 해봤던게 보고싶네 윤강재가 그 얘기 듣고
내가 누굴 보고 써. 이거 형 얘기 맞으니까 의심하지 말고, 안 부를거 아니지? 내가 형보고 쓴 가산데?
이러면서 막.... 한동우 그러면 부끄러워 하면서도 내가언제안부른댔나.. 하면서 귀 살짝 익어있을듯 흐흐
이 썰은 정한원우 - <Beautiful Monster> 를 들으며 썼습니다 샤라웃 투 세븐틴
(다 걸고 캐럿아님 근데 노래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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