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ㅈㅇㅇㄱ 현대au (박물관 큐레이터x대학교수) 2
종윤이 옥균이 보러 학교 놀러오면
둘이 같이 학식먹을거같다
종윤이가 학교만의 그 분위기 되게 좋아할거같음
옥균이는 매번 학식만 먹이기 좀 미안해서 다른 음식점 가자고 하는데
종윤이는 오히려 학식먹으면서
그 안에 섞이는 분위기를 더 좋아할거같다
학부때 열심히 공부했고 학교생활도 잘해서
그런 분위기 되게 좋아할거같고ㅠㅠㅠ
ㄹㅇ확신의 학생회 인싸 픽
옥균이 집무실도 가보고 그럴듯 ㅅㅂ
그 뭐라하지 교수님 개인 방? 호? 자주 갈거같다 되게 좋아할듯
둘이 만날 일 있는데 옥균이 강의하고있으면
먼저 들어가서 익숙하게 책상에 노트북 펴고
일하고있는거
옥균이 들어오면서 일찍왔네요? 이러면서 말걸고
하 스발 옥균이가 짬나서 학생들 과제 채점하고 있으면 옆에 슥 다가가서 옥균이 어깨 살살 만져주는거 보고싶다... 피로 풀리게
좋다..............
그러며ㆍ서 답안지 흘끔보고서
아이고... 이 학생은 재수강이 하고싶은가봐요
막 이럼서 둘이 같이 채점하는것도복ㆍ싶다
넘좋아....둘이 전공도 같고 통하는거 많아서 넘 좋다 진짜..
둘이 책같은것도 서로 못본거 빌려보고 같이보고 이럴거같다..
아 갑자기 그런거보고싶네 옥균이도 시험출제에 학회준비에 뭐에 바쁘고 종윤이도 중요한 전시때문에 바빠서 한 며칠 못만나고 있는거..주말은 되어야 만날수 있어서 그전까진 서로 연락만 간간히 하는거
근데 각자 바쁘게 지내니까 대수롭지 않게 넘길수 있을 줄 알았는데 사귀고 나서 거의 처음 있는 일이라 그런지 서로의 빈자리? 같은거 조금씩 느끼는거 보고싶다..개노잼이네..아무튼.. 옥균이는 크게 개의치 않다가 문득문득 종윤이 얼굴을 못보니 마음이 좀 그런거.. 뭐 어쩌겠어 하는 마음으로 평소랑 똑같이 밤에 자기전에 종윤이한테 전화거는데 종윤이 목소리가 평소랑 다르게 살짝 초조한거...옥균이가 좀 이상해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면 종윤이가 좀 머뭇거리다가 문앞이라고 하는거 보고싶다..
옥균이가 놀라서 문여니까 종윤이가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하는거 보고싶다..근데 너무 보고싶어서 이렇게 늦었는데도 허락도 안받고 왔다고 미안하다 하는거
종윤이 약간 풀 죽은 대형견처럼 그러고 멀뚱히 서있는게 어이없고 귀엽고 내심 찾아와주니 좋고 고맙고 별생각 다들어서 옥균이가 웃으면서
아이구, 그랬어요? 뭐해요, 안 들어오고.
하는거 보고싶다....
종윤이가 계속 옥균이 눈치보고 미안해하니까 종윤이 앉혀놓고
이상하다, 왜 자꾸 미안해하지? 우리 사이에. 바쁘다고 신경 못써준 건 나잖아요. 종윤씨가 나 보고 싶다고 이렇게 와줘서 난 좋은데. 자꾸 미안해할거에요?
해서 종윤이가 고개 젓고 옥균이 안아줄거같음..
그러다 눈맞아서 예...^^머 그렇게되겠죠(무책임
하 짱이다..............
옥균이 옷 다급하게 벗기고 가슴에 입맞추면서 종윤이가 그럴거같다
교수님. 내일 몇시에 나가셔야 하세요?
내일... 아.... 좀 일찍..... 여기서 일곱시 전에는 출발해야..... 흐.........
일찍 주무셔야겠네요. 빨리 하고 끝내요.
ㅇ.... 종윤씨는....아..! 내일 언제 나가세요?
저는 평소랑 같은 시간에요. 그런데 지금 벌써 11시가 넘었으니까, 한번만 하죠 우리.
막 이럼서 정신없이 몸에 입맞추는거 보고싶다
개좋다진짜...이렇게 갑자기 불붙어서 하는건 처음인데 종윤이가 그렇게 해주니까 옥균이도 좀 정신 못차릴거같음 ㅎㅎㅎ 평소보다 신음소리도 좀 더 낼거같다 의도한건아닌데
개좋음..... 그래서 한번만 하자고했는데
얼레벌레 한번 더 할듯
사정하고서야 아차싶어서 옥균이한테 막 사과하는거
종윤이 뒷처리 해주고 그럴때 교수님 먼저 잠들거같음.......
옥균이 일찍 나가야하니까 종윤이가 아침되면 먼저 일어나서 옥균이 챙겨줄거같음
같이 일어나서 옥균이 씻고 나왔는데
아침상 세팅해놨을거같다고
옥균이 밥먹으면서 종윤씨는 같이 안먹어요? 이러는데 종윤이 너무 이른 아침이라 아직 밥생각은 없어서
앞에 앉아서 옥균이 밥먹는거 보면서 같이 얘기하는거
옥균이 옷입고 준비다하면 옷매무새 다듬어줄거같다고ㅠㅠㅠ
종윤이 괜히 어젯밤일 생각나서 막..
다음부턴 그렇게 불쑥 찾아오고 그러지 않겠다고 하면
옥균이가 ㅋㅋ
또 그런다. 긴장해요. 다음엔 내가 언제 찾아갈지 모르니까.
이럴듯
개좋다.... 괜찮다는 말 들었는데도 사과는 계속 할거같음 옥균이 나갈때까지
하 옥균이 나갈때
현관에서 배웅하면서 입맞추는 둘 보고싶다
갔다올게요. 너무 늦지 않게 출발해요.
네. 걱정마세요. 오늘도 화이팅.
막 이런대화 나눌거같지....
존나 뻘하게 그런거보고싶네..옥균이 평소에도 옳지않다 생각하는건 옳지않다고 말하는 스타일일거같은데 학회 끝나고 교수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다가 또 핀트 어긋나서 말다툼 비슷한거 겪는거 보고싶음.. 근데 옥균이는 이성적인 판단 잘하니까 막 그자리에서 열내고 그러진 않았는데 어찌저찌 대충 파하고 화 덜 풀린 채로 집오는거 보고싶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지만 진정 좀 하려고 와인 하나 까놓고 앉아있는데 마침 일 마치고 옥균이 만나러 종윤이가 찾아오는거 보고싶다.. 문 열어주는 옥균이가 자기한테 웃어주긴 하는데 표정이 영 안좋고 무슨일 있는거같아서 옥균이랑 같이 와인 마시면서 얘기들어주고 풀어줄거같음 아니존나별거아닌데 또 길어짐
그러다 종윤이가 옥균이 곁으로 가서 옥균이 안아주는거 보고싶음....이제 더는 얘기 안시킬테니까 풀릴 때까지 이러고 있어주겠다면서..
옥균이 처음엔 내가 초등학생도 아니고..이러고 웅얼거리다 종윤이 품 기분좋고 진정도 되는것같아서 가만히 안겨있는거 보고싶다
좋다.............. 옥균이가 화 난 대상이 종윤이가 아니니까
종윤이한테 털어놓고 같이 말하는것만으로도
화 많이 풀리겠지.......
종윤이도 화나거나 이해안가는 일 있으면 옥균이한테 털어놓고 그러겠지 흑흑
약간 옥균이 남을 따뜻하게 위로해준다거나 그런거 익숙하지 않은 편인데 종윤이보단 어쨌든 이래저래 경험도 많고 하니까 그런거 위주로 조언해주고 그럴거같음..
종윤이는 옥균이 진심 알아주겠지 어흑
얘네도 나중에 반지맞추겠지(설레발 뭘 꼭 하겠단 의미의 반지는 아닌데
둘다 으른이고 남자니까 막 튀는 디자인으로는 안고를거같다
까만색 은색 이렇게 되게 수수한 디자인 좋아할듯
얘넨 약지에 꼭 안끼고 다른손가락에 낄거같음ㅋㅋ
헐개좋다
옥균이는 그냥 약지에 낄라했는데
종윤이 옷잘알 패션잘알이라
검지나 중지에 자주 끼는거 보고싶다
패션잘알 종윤이 존나좋다 ㅎ ㅏ...
옥균이 왼 손 약지에 끼려다가
새삼 사귀고있다는게 실감되니까
좋은데 살짝 부끄럽기도하고 민망하기도하고 뭔가 그래서
왼손말고 오른쪽 약지에 끼는거 보고싶다
아 과 학생들 교수님이 아무리 오른쪽 약지에 반지를 꼈어도 지들끼리 막 수군거릴거같다고ㅋㅋㅋ
김옥균 교수님 누가봐도 결혼 >>안<< 하신거라 교수조교학생들사이에서도 심심할때 얘기 엄청 많이 나오는거 보고싶다
막 예전에 사별하고 지금까지 혼자사시는거라느니 그냥 바빠서 안한거같다느니 누구랑 같이 살거같지 않네 어쩌네 막 그러는데
반지끼고나온날 다들 티는 안내도 반지 곁눈질하다가
옥균이나가고나면 야봤냐 하면서 막 얘기나눌거같음
결혼하시나???
근데 왜 왼손에 안끼셨지?
그냥 티 안내고싶어서 그러신건가?
..............티엄청나는데
막 이런 얘기하면서 막
이때 한 눈썰미 개좋은 학생이 지난번에 학생아닌데 어떤 잘생긴 남자가 수업듣는데 들어오는거 봤다고 넘잘생겨서 계속 몰래 쳐다봤는데 그남자가 교수님만 겁나 꿀떨어지게 쳐다보더라 이런얘기도 할거같은 ㅋㅋㅋ
다른애들 듣다가 엥 뭐야 아니겠지 설마~~ (혐오해서 그러는거 X) 이럴듯
아 그런가....그렇다하기엔 넘 꿀떨어졌는뎅..이러면서
막 그런거 보고싶다 조교들끼리 막 얘기나누다가 옥균이 들어와서
서로 막 작게 야니가물어봐봐... 왜나야 니가해 아니야 너가잘하잖아 빨리 아싫다고 너가해
막 이러면어 서로 등 떠밀다가
결국 떠밀려나온 조교 한명이 눈 질끈감고
교수님 혹시... 어... 다른건 아니고 어.... 반지... 예쁘시네요......!!.!! 이러는데
옥균이가 픽 웃으면서 반지 내려다보고는
그래보이나? 그런다면 다행이네.
이러고 다시 책에 집중하는거 보고싶다
거기서 더 뭐라보 못물어보고 그냥 다시 돌아오는 불쌍한 조교............................
개웃겨 아...근데 교수님이 왜 다행이라 하신걸까 곱씹다가 지들끼리 머리위에 전구 백만개 띄울듯
그날 나중에 옥균이가 종윤이 만나서 얘기나누다 종윤이가 옥균이 손에 껴진 반지 만지작거리면서
아무리 봐도 이 반지, 교수님하고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러는데 옥균이가 학교에서 얘기들은거 떠올리고
어, 나 오늘 그 얘기 애들한테도 들었는데. 생각보다 기분 되게 좋더라구요. 누가 골라줬는데, 그쵸?
이럴듯...끄헙
나중에 종윤이가 한번 더 옥균이 강의하는 거 보러 올거같은데....^^
학생들이 종윤이 들어오는거 보고 잘생겼으니까
작게 소곤거리면서 야야 뒤뒤뒤뒤뒤 이러고 다급하게 삐삐칠거같음
막 거울같은걸로 살짝 얼굴보고선 와미친개잘생겼어 이러면서 필담하는거
그러다 반지까지 보겠네..^^
손이 아래쪽에 있으니까
본 사람도 있고 안본사람도 있을거같은데
전에 교수님 반지 얘기 한 학생들끼리
야 반지봤어??? 맞다니까
아진짜? 나 못봤는데 아
막 이러면서 얘기할거같음
재밌겠다....... 나도 껴주라................
아 존나 학생들 수업 집중못하는거 옥균이가 단번에 눈치챌텐데 존나 태연하게 갑자기 쪽지시험 보게하는거 보고싶네..ㅌㅋㅋ(극혐ㅈㅅ) 애들 개멘붕오고 울면서 셤보는데 옥균이가 저 뒤에 앉아있는 종윤이 장난스럽게 흘겨볼듯
아 좋다 막 그런 시험같은거 보통 에이포용지나 이면지 넉넉하게 주고 나중에 한꺼번에 걷는 방식이잖음
일단 종이 뒤까지 다 나눠주니까 종윤이도 종이 받을듯
종윤이도 그래서 그냥 받은 김에 시험 봐보는데
옥균이가 나중에 채점하는데 시험지 아래쪽에
학부생들 대상으로는 좀 어려운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막 이런거 써있는거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그렇게 써놓고 종윤이는 다 맞겠지
옥균이 나중에 그 시험지 종윤이 앞에 내밀고 구체적으로 어디가 어떻게 어려운 문제인건지 물어볼듯ㅋㅋㅋ
이걸 둘이 잠들기 직전에 침대에서 물어본다는게 웃포
옥균이는 종윤이 놀려먹는거 점점 맛들려가는 상태라 다 알면서도 종윤이한테 캐묻는거 보고싶다..
종윤이도 옥균이 성격 알고 웃으면서 질문에 하나하나 다 대답해줄듯..옥균이 자기 무릎에 눕혀놓고
열심히 대답해주면서 꿀떨어지는 눈으로 옥균이 내려다보는 종윤이가 보고싶다..안경 고쳐쓰고 자기 얘기 나름 진지하게 듣고 있는 애인이 예뻐가지고 말하다말고 이마에 뽀뽀나 해줘라...
그런것도 보고싶다
원래 보통 쪽지시험 채점같은거 조교가 많이 하잖음
근데 종윤이가 저거 시험보고나서
답도 다 맞고 마지막에 저렇게 써놓기까지했는데
이름 학번 안써가지고
조교가 옥균이한테 시험지 보여주면서
이거 어떻게 할지 물어본느거
근데 옥균이는 글씨 보자마자
종윤이 글씨인거 아니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시험지 가져간거였으면
막 둘이 침대에서 이 대화하면서 그 얘기도 같이 하는거 보곳피다
학번 이름은 왜 안썼어요? 어차피 본거 그냥 써보지.
네? 아이고.... 학생들다 22학번 21학번 그러는데 저 혼자 차이나면 그것도 이상하잖아요. 조교님이 얼마나 놀라겠어요.
처음 보는 학생이 쪽지 시험 본거보다 우리 조교가 더 놀랄 일이 있겠어요?
다음부터 안 그럴테니까 교수님은 쪽지 시험 난이도 좀 낮추세요.
낮춘다고 낮춘건데요.
........?
막 이러면서 대화하는거 보고싶네
아 그런것도 보고싶다 학기 끝나고 강의평가한거 교수들이 볼수있잖음
다 교수님은 너무 좋은데 시험이 너무 어렵다는 내용이거가지거
종윤이가 시험문제 한번만 보여달라고 하는거
근데 ㄹㅇ자기가 대학원에서 배우던 수준이라 아니 이걸 학부생들이 어떻게 풉니까 하는거 보고싶다
옥균이 존나 ㅋㅋㅋㅋ 이해불가라는 얼굴일듯
아니 낮춘다고 낮춘거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셤 개어려워도 늘 수강인원 꽉채울듯
ㄹㅇ뭔가 시험은 어려운데 의외로
조별과제나 개인 과제 이런것도 별로 안 내줄거같고
근데 수업 안지루하게 하면서 정시에 끝내줄거같음
무엇보다 교수님 잘생겼다고 소문남
오버타임 절대없음 엌ㅋㅋㅋㅋ교수님 존잘이라고
수강인원 오바했으면 오바했지 미달 절대안뜰듯
전필과목 주로 가르치기도하고
청강도 개마니들을듯
교양수업이면 듣는 학생들 많잖아 막 60명 넘어가기도 하고
옥균이 처음 들어올때 학생들 작게 웅성거릴듯
우와 뭐야? 잘생겼다
막 이러면서
그런데 무려 연하존잘애인이있으시다...
두분 평생 행복하세요
아 갑자기 그런거 보고싶다 이 대화 후에 다음에 시험문제 낼때
옥균이가 종윤이한테 별 생각없이
시험문제 어떻게 낼거같냐고 물어보는데
종윤이가 문제 내봤는데 옥균이가 그거보고
이건.... 근데 너무 쉬운거 아니예요? 너무 쉬워도 변별력이 없어지는데.... 이러는거 보고싶다
팩트 : 평균 수준이었음
막 그래서 이 둘이 이걸로 언쟁하는것도 보고싶다
막 서로 이건 너무 쉽다 아니다 적당하다로 얘기하다가
옥균이가 출근해서 조교랑 대학원생들한테 물어보기로 하는거
그래가지거 옥균이가 물어보는데 학생들이
어? 오 이정도면 괜찮은데.... 근데 이거 교수님이 내신 문제 아니시죠? 이래가지거
옥균이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까
아니... 교수님이 이렇게 쉽게 내실리가 없으니까요? 아 물론 이게 쉽다는게 아니고 그동안 교수님이 문제를 좀 어렵게 내시는 감이 있으셨어서...
이런 대답 돌아오는거
옥균이 그 얘기 듣고 곰곰히 생각할거같다
근데 옥균이가 시험 어렵게 내는거 그런 이유도 있는거 보고싶다
강의 듣는 학생수는 많은데 자기가 과제도 잘 안주고 쪽지시험도 거의 없다시피하니까
시험만이라도 평균 이상으로 내서 공부 한 학생 안한 학생 거르려는 의도도 있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공부 한 사람한테도 가차없는 수준이었어가지고
옥균이가 다음 시험문제 낼 때
자기가 낸 개어려운 문제 + 종윤이가 낸 중상 수준의 문제
이렇게 내가지고
마지막 문제 약간 보너스 문제? 그런걸로 내는것도 보고시팓
앞에 다른건 그렇다 쳐도 마지막 문제까지 틀렸다? 그냥 공부 안한거ㅇㅇ 이렇게 걸러지는
종윤이가 큰일했다
학생들 반응 더 좋아졌을거같고
좋다... 교수님이 살 구멍을 열어놔주셨어! 이러고 막 안도하는거
마지막에 쉬운 문제 한 3개 있는데
그 중에서 1개 틀리면 d고 다 틀리면 그냥 f고 그런거 보고싶다
ㅋㅋㅋㅋㅋ아미친
가차없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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