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서&샤화 관계 타로
- 달늑대님 커미션
1. 타인이 보는 드림주의 이미지
- 나름대로 아이돌로서는 괜찮았는데, 저렇게 한순간 떨어져버리네, 같은 느낌으로 보입니다. 대체로 동정의 여론이 없는 것은 아니나, 마약을 했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과 똑같다는 평이 많습니다. 마약에 손을 안 댔다면 그나마 나았을 테지만... 같은 느낌으로, 그래도 다른 멤버들 때문에 그런 거다 라는 비호가 조금, 하지만 본인도 잘못했다 라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아이돌로서의 샤화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으며, 그냥 조금 더 기다렸다가 다른 그룹으로 가주지 같은 평도 종종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타 멤버들이 사고 치기 전까지는 그룹 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보이며, 다른 멤버들 노래보다 역시 샤화가 제일 낫네, 이 그룹은 샤화 덕분에 끌고 가는 게 아니냐 등의 여론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만큼 현재에는 아쉽다, 아깝다 등의 평판이 많으며, 이래놓고 휴식기를 거친 다음에 또 다른 유닛으로 돌아오는 게 아닌가? 같은 느낌이 있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2. 샤화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
- 내가 가장 원하던 것을 하고, 내가 바라던 것을 해내면서 얻어내는 뿌듯함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것들이 차근차근 꺾이다 자신의 아이돌 인생까지 반 이상 꺾여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좌절하고 있으며, 일어서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체로 꿈을 향해 걸어가고 싶어하며, 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것, 실수가 있어도 언젠가는 다시, 같은 느낌으로 일어서고자 하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상황이 지금 같은 방향으로 치닫기 전에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에 열중하면서 어떻게든 주변을 북돋고 다시 한 번 함께 일어서자! 같은 느낌으로 주변 사람들을 챙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원래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온건하고 다정한 편에 속하며, 정이 많은 사람이었던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현재는 너무나도 일그러진 탓에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질투를 하지 않으면 견디지 못할 정도로 몰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드림주는 드림캐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 예전에 자신과 이웃집에 살았던 동생임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아무리 미워하고 질투하고, 선망과 시기를 하더라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아픔으로 인하여 어째서 네가 아니라 내가, 같은 느낌의 생각도 가지고는 있지만 이런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이래서는 안 된다고 다잡고 있기도 합니다. 대체로 주변 어느 것에 원망을 터뜨릴 수 없어, 어렴풋한 회귀 전의 기억과 아이돌로서 잘 나가고 있는 그나마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상대에게 일방적인 원망을 쏟아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원망을 본인 앞에서 직접 털어놓기보다는 스스로의 안에 쌓아두고 있어 더더욱 스스로를 곪게 만드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이런 점들은 하준서가 나쁘지 않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두드러지며, 결국엔 스스로가 저지른 잘못도 있음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어 하준서를 볼 때마다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을 향한 미움도 커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의 대부분의 감정은 부러움, 시기, 원망, 과거의 추억 등이 섞여 무언가 하나로 정의내릴 수 없는 감정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대체로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감정 속에서 스스로를 몰아붙이면서도 자신과의 대조군에 있는 만큼 미워할 수밖에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람의 포지션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 드림캐는 드림주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 샤화를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샤화를 가장 안타까워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볼 때는 언제나 빛이 나던 사람으로, 나도 저 사람처럼 빛나고 싶다, 저렇게 노래를 부르고 싶다 등 일종의 롤모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샤화의 소식을 듣고 많이 안타까워하고 힘이 되어주고 싶다 생각했으며, 샤화가 연락을 받지 않더라도 연락을 남길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가장 아끼던 사람인 만큼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어렵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여기고 있으며, 혹시라도 샤화가 다시 아이돌이 되고 싶다한다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겠다 다짐을 한 상태로 보입니다. 이때, 하준서의 경우 샤화의 심정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분명 다시 무대 위에 오르고 싶다 생각한다는 점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준서가 보아온 샤화는 언제나 밝고 빛나는 사람이었던 만큼 무대 위가 가장 어울린다 여기고 있기도 하며, 항상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달려왔던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는 게 가장 큰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하준서에게 있어서 샤화는 아직 아이돌이라 볼 수 있으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주고 싶다, 내가 그때 동경했던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 여기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하준서의 경우에는 샤화를 동경과 선망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감정 위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마약에 손댔다는 사실을 듣고 상당히 부정했을 것으로 보이며, 혹시나 사실이라면 어서 빠져나오게 한 뒤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 스스로도 많이 바쁘고 정신없는 상황이지만 기꺼이 자신이 이쪽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 지표이기도 한 샤화를 위해서 이 정도는, 같은 마음인 것으로 보입니다.
5. 드림주가 드림캐에게 바라는 것
- 크게 바라는 것은 없지만 겉으로는 자신을 신경 쓰지 말라, 자신의 곁에 오지 말라 등 배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준서가 자신을 신경 써줄 때마다 자신과 그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더더욱 밀어내는 것이기도 하며, 하준서가 보는 것만큼 자신은 그렇게 올곧고 좋은 사람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준서가 자신을 신경 써주는 모습에 가끔은 심적으로 평온함을 가지기도 하며, 안도를 가지기도 하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대체로 샤화가 하준서에게 품는 감정이 상당히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떨어지기를 바라면서도 자신의 곁에 있었으면 하기도 하며, 자신을 아이돌로 봐주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느낌이기에 쉽사리 놓치지 못하기도 합니다. 때로, 샤화가 정말로 힘들고 몰려 있을 때 하준서에게 자신이 아이돌 같냐는, 아직 아이돌을 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6. 드림캐가 드림주에게 바라는 것
- 이전처럼 일어나서 다시 밝은 모습으로 웃어주었으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기억 속에 가장 뚜렷하게 남은 샤화의 모습이기도 하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그렇게 웃어주는 모습을 본다면 기쁠 것 같다, 라는 심정을 품고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샤화에게 바라는 것은 그 정도로, 그 이상의 감정은 쉽게 자각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경하던 누나, 나보다 선배인 아이돌,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등의 이미지로 샤화가 가려져 있기 때문에 샤화가 다시 일어서서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를 보인 뒤에 다른 생각을 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샤화가 자신에게 무엇을 바라느냐 물을 때에는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다, 그저 기운 내기를 바란다 라는 식의 대답을 꺼내지만, 샤화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다시금 일어서는 모습을 자신이 보고 싶다라는 게 가장 큰 바람인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또한 원하는 것이 생기더라도 가벼운 스킨쉽일 가능성이 높으며, 손을 잡는다거나 자신에게 샤화가 기대길 바란다거나 등 사소한 것을 바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로 이 이상을 바란다는 걸 생각해 본 적 없다는 것도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샤화가 자신과 가까운 누나였다는 점이 더욱 크며, 관계가 진전되더라도 이 이상을 바라도 되는 건가...? 하는 고민을 여러차례 하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7. 둘의 관계는 어떻게 바뀌는지
- 샤화가 자신을 이겨내고 다시금 아이돌로서, 혹은 다른 길이더라도 자신이 빛날 수 있는 것을 찾아나서게 된다면 둘 사이에 꼬여 있는 감정들이 많이 풀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샤화가 품고 있던 모순적인 감정들이 차츰 해소되어 긍정적인 감정으로 풀어지고, 아직 선망이나 시기, 질투는 남아 있지만 그런 감정들보다 고마움 등의 긍정적인 감정이 커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감정이 풀리면서 샤화는 하준서에게 이전보다는 조금 더 의지하게 되며, 하준서는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기쁨을 숨기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차츰차츰 관계가 더 가까워지게 되며,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른 뒤, 서로가 서로에게 있어 중요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샤화가 자신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하준서에게 쏟아내게 되고, 하준서는 자신이 각오했던 만큼 이러한 감정들을 받아내면서 서로 엮여 있는 많은 감정적 관계 탓에 떨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샤화는 이래서는 안 된다 생각하면서도 하준서 외의 사람이 없어 매달리게 되고, 하준서는 그런 샤화를 보면서 달래주고 곁에 남아주는 관계로 남게 됩니다. 이런 어느 것도 되지 못한 관계로 쭉 이어가게 되며, 서로에게 제대로 풀어지지 못한 감정이 남게 되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 긍정적인 변화의 경우 인간적인 호감에서 차츰 연애적인 호감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로 일이 해결된 직후에는 서로 연애적인 감정을 가지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 하기 때문에 인간적인 호감에 그치게 되나, 이후 천천히 시간이 지나면서 연애적인 감정이 싹트게 된다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불안 결말의 경우 서로 여러 감정이 얽힌 애매모호한 관계이며, 놓을 수도 없고 놓칠 수 없는, 하지만 한쪽은 다른 한쪽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내뱉으면서도 싫어하지 않는 등, 서로 계속해서 곁에 있겠지만 어떠한 관계라 정의내릴 수 없는 관계가 되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8. 둘이 연애를 한다면 생길 변화는?
- 샤화가 일어서지 못했을 때에는 거의 일방적으로 하준서가 감정을 받아주는 관계였지만 이후에는 샤화도 하준서의 감정을 받아주거나 자신의 경험을 살린 조언을 해주면서 천천히 서로 나아가는 관계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로 서로 긍정적인 감정을 주고 받으면서 관계를 쌓아가게 되나, 스킨쉽적인 진도는 상당히 천천히 나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샤화는 샤화 나름대로 하준서가 인기 아이돌의 길을 걸어가는 만큼 방해하고 싶지 않다는 심정을 품고 있으며, 하준서는 더 바라도 괜찮다는 사실을 떠올리지 못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먼저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 것은 샤화로, 그때가 되어서야 하준서는 서로 연애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자각하며 부끄러워하게 되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하준서가 자각을 한 뒤에는 잠시나마 거리를 두는 시기가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직면했기에 발생하는 일로, 어느 정도 감정적 정리가 끝나게 되면 두 사람의 스킨쉽 진도도 나아가게 되며, 서로를 좋아하고 있음을 두 사람 다 확실하게 느끼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동경하던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다! 라는 사실을 그때서야 제대로 확신하는 것으로 보이며, 그만큼 좋아함보다 부끄러움이 앞서 피하는 시기로 보입니다. 샤화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어 뒤쫓지 않으며, 하준서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9. 애정표현이 더 많은 쪽은?
- 말로 하는 애정표현은 하준서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좋아한다고 하거나 사랑한다는 말도 서슴없이 하며, 옷차림이라든지 등을 상당히 빠르게 캐치하고 칭찬하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그런 만큼 겉으로 보이는 애정표현은 하준서가 주를 이루고 있어, 다소 잘 모르는 사람은 샤화는 너를 안 좋아하는 거 아니야? 같은 말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직접적인 터치나 접촉은 샤화가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트를 할 때 먼저 손을 잡는 것도 샤화이며, 어떠한 일이 있을 때 쉽게 하준서를 끌어당겨서 자신의 뒤에 두기도 하며,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질 때 먼저 다가와서 하준서를 안아주기도 하는 등, 말로는 애정표현을 잘 하지는 않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편이 말로 하는 것보다 덜 부끄럽기 때문이며, 하준서가 자신에게 쏟아주는 말들을 자신도 돌려주고 싶지만 무언가 말하려 할 때마다 괜히 쑥스러워서 말을 돌리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때문에 두 사람 다 상대편이 애정표현이 많다! 라고 여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10. 둘 중 질투가 더 많은 사람은?
- 샤화보다 하준서가 더 질투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인데,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같은 느낌으로 질투를 하게 되며, 크게 질투를 하는 건 아니지만 때로 샤화가 헌팅을 당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샤화를 끌어안은 채로 체온을 느끼는 편으로 보입니다. 샤화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질투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하준서가 아이돌임을 인지하고 있어 더더욱 그런 편으로 보이며, 아이돌인 만큼 다른 사람의 시선을 잘 끌어모으지, 다른 사람에게 쉽게 말을 걸리기도 하고 팬을 만나기도 하니까, 처럼 조금은 낙천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하준서가 자신에게 질투를 표할 때마다 당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도 아이돌이었던 만큼 이런 일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준서가 질투해서 매달릴 때마다 자각이 부족한 건가? 같은 심정을 품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다만, 하준서가 같은 아이돌에게 좋은 느낌으로 이야기가 끌고 가질 때는 질투를 하는 것으로, 그때는 두 사람이 연인 같은, 아주 가까운 관계임을 숨기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11. 사귀기 전, 드림주가 드림캐에게 키스를 한다면?
- 잠시 한동안 굳어 있다가 천천히 얼굴을 붉히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샤화가 자신에게 키스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당황하고 기분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았기 때문에 두 번째로 당황하게 되며, 한동안 아무 말도 못하고 얼굴을 붉힌 채로 그 자리 그대로 멈춰서 굳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대로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 간신히 샤화에게 무슨 의미인지, 내가 생각하는 뜻이 맞는지 물어볼 것으로 보입니다. 사귀기 전인 만큼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판단내리지 못하던 상황에서 벌어진 일로, 키스 한 번에 자신이 샤화에게 두근거리고 있음을 눈치채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싫은 게 아니며 대체 왜 키스를 했는지 물어보게 되는 것으로 보이며, 샤화가 어디 도망가지 못하게 손으로 붙잡은 채로 몇 번이고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것으로 리딩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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