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식단을 시작하기 전에 식단일지 2 호지차 일기 by 호지차 2023.12.17 12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식단 #일기 #콜레스테롤 #호지차_일기 이전글 콜레스테롤 수치가 폭발했다 식단일지 1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과해. 과분해. 감동이 심하잖아요. 아, 예쁘다. 내가 웃는 모양을 감탄하며 뜯어본 건 정말이지 처음이었습니다. 긴장과 부담에 푹 절여졌는데도 저렇게까지 함빡 웃을 줄 아는 사람이었나 봐요, 나.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해 보여요. 과해. 과분해. 감동이 심하잖아요. 내가 나를 질투하게 된다니까요. 이 순간이 이렇게 황홀하게 내 안에 남아버리면 나는 또 내가 사랑하는 여러분을 한데 모 #공개일기짱 #일기 #에세이 4 나도 엄마처럼 늙을까? 똑 닮은 삶을 가져갈까? 그런 우려를 할까? 엄마, 무슨 생각해? 친구가 그러는데 나 연초 피우는 폼이 엄마랑 같대. 겉이 닮으면 속도 닮은 거라는데 어쩌면 이 불건강한 연소 행위의 본질도 닮았을까? 그럴 리 없길 바라지만 속이 잔뜩 썩어 쑤실 때마다 담배를 찾아 피우는 걸까? 그렇게 몹시도 자주 아픈 걸까? 나도 엄마처럼 늙을까? 똑 닮은 삶을 가져갈까? 그런 우려를 할까? 나도 웃겨. #공개일기짱 #일기 #에세이 5 나를 좋아하는 법을 알려줘 1 나는 나 자신의 존재를 이루는 몇가지 항목을 부정한다. 예를 들어 생일이나 이름 같은 것. 생일(탄생일)이 있기에 내 존재가 세상에 비춰지고, 이름이 있어 다른 사람과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 따라서 나의 부정은 정말 중요한 사항이다. 생일이 너무 싫은 나머지 이상한 단어를 만들어 부르거나, 이름이 싫어 필명·가명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스스로의 시작점 #나를좋아하는법을알려줘 #수필 #일기 #트랜스젠더 #트랜스남성 #퀴어 #에세이 6 펜슬 런칭을 축하합니다! 짝짝짝~ 와아, 이렇게 동인판의 어떤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하얀 눈밭에 발자국 찍는 기분이네요 ㅎㅎㅎㅎ 약 14... 15? 년을 오타쿠로 살았지만, 아마 앞으로 50년쯤 더 그렇게 살겠죠? 가끔은 오타쿠가 아니었다면... 어떨까, 더 '갓생'을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역시 무언가를 정말 좋아하는 마음 없이 사는 삶은 상상 #펜슬런칭축하합니다 #카라혜아 #일기 178 23 정말 좋다 못해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행이었어. 있지. 나는 훌쩍 떠나고 싶어진 바람에 일상이 시시해졌어. 달고 짜고 심지어는 떫은가 싶은 순간조차 곧잘 와닿지 않아. 네 맛도 내 맛도 아니고 하루하루를 심심하게 보내. 그래, 맞아. 괴롭지. 어쩐지 전부 다 까마득해. 나는 반짝반짝 충만한 기분만 거머쥐고 그 외 나머지 꾀죄죄한 것들은 모른 체하고 살고 싶은데. 이게 참 생각만 쉽지 막상 실천 #공개일기짱 #일기 #에세이 4 2024년 07월 17일 편두통 최근 불면증이 심해져 취침 시 섭취하는 약을 바꿨다. 원인은 모르겠지만 추측해보건대 이 두통의 원인은 그 약이 아닐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2시간 내내 심한 두통에 시달려 일어날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가까스로 점심을 차려 먹어도 도저히 가시지 않았다. 타이레놀을 먹고 일을 하려고 했지만, 두통때문인지 모니터 보는 눈까지 부시다는 느낌이 강해 그냥 컴퓨터를 #일기 8 0. 이 글을 쓰게 된 이유 공지 겸 시작글 안녕하십니까! [감자해동시설] 주인장인 얼린감자 입니다! ㅡ.ㅡ7 일단 인사부터 하고 시작하는게 한국인의 도리 아니겠습니까ㅎㅎ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세상엔 수 많은 ADHD 환자들이 있고 저는 환자들의 약 복용 일기나 일상이야기를 한번 씩 찾아보는 편입니다. 성인ADHD 진단을 받기 전에도, 받은 후에도 찾아보면서 ‘나의 상태도 일기로 남기면 #일기 #기록 #ADHD #직장인 #2n년차ADHD환자의슬기로운건축생활 13 무제 2 이벤트 용 날이 풀린 요즘 양산의 필요성을 느꼈다. 겨울은 꽁꽁 싸매고 다녀서 햇빛이 들어올 틈이 없었지만 (마스크도 끼고 다닌다) 이젠 옷들도 가벼워지고 날도 풀리니 양산을 꺼낼 때가 된 것 같다. 선물받은 양산도 좋지만 이왕이면 UV양우산으로 구매할 생각이다. 양산과 우산 둘다 챙기기 귀찮다. 어차피 다시 날 추워지기 전까진 나와 한몸이 되어 같이 다닐거다. 이왕 #일상 #일기 #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