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고요 아래 고요함
캐릭터 시리얼 넘버: 599번.
첫눈이 조용하게 내려앉는 고요함이란
어쩌면 잠든 아이를 깨우지 않기 위한 배려겠죠.
그런 첫눈의 상냥함을 닮은 사람을 알고 있나요?
설레임
조용하게 웃는 모습은 마치 상냥함을 뭉쳐 만든 듯한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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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고요 아래의 고요함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무언가가 기다림이라면, 나는 언제까지고 너를 기다릴거야.
탓하는 게 아니야. 미워할 리 없잖아.
내가 어떻게 너한테 화를 내겠어….
직업
학생…?
나이에 걸맞는 무언가겠죠. 확신하게 단언할 수 있는 건, 평범하고도 평범하다는 것.
취미
카페 탐방
달콤한 커피, 상큼한 스무디, 부드러운 디저트들. 하나같이 활력을 주고 잠을 깨우는 고마운 것들입니다.
가게마다 특색이 있다는 점도 꽤 재미있는 특징이죠. 세상에는 다양한 카페가 있고, 카페보다 더 많은 디저트들이 있고, 디저트보다 더 많은 커피들이 있는 게 당연지사. 그렇다면 한 가지라도 더 즐겨봐야 하지 않겠어요?
달리기
뛰는 것만큼 사람을 자유롭게 만드는 건 없습니다. 심장을 울리고, 가슴을 벅차게 만드는 건 아마 없을 거라고요.
설레임은 땅을 박차고 뛰는 순간을 가장 애정하죠.
때때로 그는 생각합니다. 달리기란 건, 어쩌면 날개 없이 두 다리만을 가진 사람이 땅 위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비행이라고.
외형
<인간-남성>
대체적으로 결 좋고 차분한 검은 머리카락.
선명하고 밝은 푸른색 눈동자.
은은한-이라 쓰고 평범하다 읽는-살구색 피부.
탄성적인 골격과 적절히 잔근육이 잡힌 체형. 살짝 날카로운 눈매.
종합: 눈빛이 날카로운 것을 제외하면 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입니다…, 만. 자주 웃어서 차분함이랄 게 소용없는 편입니다.
평범하게 볼 수 있는 평균적 남성 수준의 짧은 머리카락에, 앞머리는 가르마 없이 덮은 머리입니다.
뛰다 보면 흐트러지기 때문에 헤어 세팅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여담으로, 머리카락은 직모에 가깝습니다.
기분 좋은 일이 있다던지, 웃을 때라던지, 참 다양한 이유로 뺨에 홍조가 들어갑니다.
15세 기준: 167cm
17~18세 기준: 182cm
22세 기준: 185cm
선호 복장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편한 복장을 고수합니다. 전반적으로 하늘색이나 흰색처럼 밝은 색상을 선호하는 편이고, 외출할 때 신는 신발은 캔버스화를 좋아합니다. 가장 우선하는 건 디자인. 디자인을 꽤 따지는 편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소재, 가격 순이겠네요.
일반적으로 남들 눈에 깔끔하고 차분해보이는 옷을 선호합니다. 모자를 쓰는 것도 꽤 좋아하는 편.
의외라 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쇼핑할 때 시간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하지만 산 옷을 매치해서 입는 건 정말 간단해서… 옷장 앞에서 10분만 고민해도 약속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물론 피어싱은 꽤 신경써서 고르는 편이지만. 의외라고 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죠.
이건 설레임의 취미이자 낙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L&H
좋아하는 것: 피어싱, 신메뉴 도전하기, 하늘이 시원하게 보이는 맑은 날씨.
싫어하는 것: 비 오는 날, 구겨진 운동화, 포기하는 것.
섭취 유무
좋아하는 음식: 고기, 스포츠 음료, 카페에서 파는 대부분의 음료.
싫어하는 음식: 미지근한 음료. 아이스크림, 솜사탕.
성격
[활달한], [웃음기 많은], [친절한], [수줍음을 타는], [인내하는]
추천: 지인이든, 친구든. 어떤 관계라도 상관없이 무난무난 어울리기 좋은 타입.
상냥하고 화를 잘 내지 않는 성격, 매사에 평화를 추구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는 단단한 멘탈과 깊은 인내심을 가졌기 때문에 나오는 여유에 가깝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르죠.
소심한 구석이 있다는 것과 결단력이 없다는 건 다른 이야기니까요, 아무래도.
매사에 잘 웃고, 조용하고,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좋아합니다.
사실 말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친한 사람 외에는 수다스러워질 자신이 없다고 봐야 옳겠죠.
상징 및 테마 컬러
상징
블루 레몬에이드: 눈으로 마실 때는 하늘, 입에 닿으면 레몬.
반전성과 더불어 독창적인 디자인. 한 잔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새파란 레모네이드가 제격.
혀뿌리가 아릴 정도로 시리고 달콤상큼한 그것이 청춘이라면.
테마 컬러
스카이 민트: 어쩌면 하늘만큼이나 청량한 건 없습니다.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보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비행할 수 있는 거에요.
성향: 선
어쩌면 몸에 배인 습관, 혹은 본능처럼 정신을 차리고 보면 다른 사람을 돕고 있습니다.
보유 특성
[저공 비행]: 그는 언제나 가장 낮은 하늘 위를 내달리겠죠.
[플레이리스트]: 그가 달리기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노래입니다. 이건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비밀.
[안경을 쓰듯]: 그의 순수함은 언제나 세상을 올곧게 바라보도록 돕는 매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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