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페스] 짧은 썰 모음
(이라고 쓰고 과몰입이라고 읽는다) 형제틴/조직틴/그외
1.
막둥 졸업식 간 둘째 같다 졸업식 강당에서 모여서 진행중이라 아직 교실 못 들어가고 운동장에서 대기중임
(차니 언제 끝나지...)Oo
https://twitter.com/ileomyeon/status/1723662871341785462?t=Dkf6CbI8ZeomhiofkRW7nw&s=19
2.
이형제 로판에 나오는 보좌관 느낌...
형 중에 하나가 작위 물려받으면 보통 황실 공무원으로 들어가거나 다른 일 하는데 막둥은 형 보좌관으로 들어감
https://twitter.com/ileomyeon/status/1723663140481872251?t=gme8jcG81eoboKeOSpfBPw&s=19
3.
왤케 사촌동생이 장난감 사달라고 해서 사가지고 갔는데 그거 아니고 다른 거라는 말 들은 사촌형/오...ㅃ 같지
장난감 가져왔다
이게 아니라고?
https://twitter.com/ileomyeon/status/1721150248083738837?t=nEeZi9X2Yr1qgo2cfZfLyg&s=19
4.
학예회...? 재롱잔치...?에서 춤 추는 이형제 막둥... 꽃밭에서 춤추는 아이들 컨셉이라 무대에 꽃 장식 잔뜩 있고 애기들 몸에도 꽃 하나씩은 달려있는...
그리고 그 아이들의 선생님인 막둥도 화관 썼음. 무대 아래서 춤 추면서 알려주는 역할. 뒤에서 대기하던 애기들이 심심하다고 꾸며줬다네요... 들고있는 큰 꽃은 무대에 꾸며둔 거 하나가 떨어져가지고 얼떨결에 가지고 나왔음.
요건 마이크 들고 애기들 통솔하는 선생님.
https://twitter.com/ileomyeon/status/1718660789610099081?t=NnRqGkwbBLT2qPcpgew6NQ&s=19
5.
자다가 막내의 비명과 우당탕 소리에 일어난 둘째같은 사진이다
https://twitter.com/ileomyeon/status/1722585785864708363?t=bPhzEx0Natz3EOdt2_xSPQ&s=19
6.
문짝형제
문 어디 이벤트 당첨돼서 상품 선택할 수 있는데 다른 외식 상품권 같은 거 포기하고 저거 선택함. 이유는 어린 동생 밍구한테 가져다주고 싶어서였음 좋겠다...
https://twitter.com/ileomyeon/status/1721163262849675740?t=4CsVS2zOBVCGziWG2u-l3w&s=19
7.
과일가게 아들내미 부
- 그거 누르시면 안돼요 물러서 찌그러져
- 이거 한 바구니에 오천 원!
https://twitter.com/ileomyeon/status/1721165740420788576?t=a2bRCRZt4ffz5rJphmuLMw&s=19
8.
윤은 찐으로 다쳐서 붙인 밴드고 부는 형이 붙이니까 따라 붙인 동생 같음
부가 형 다쳤냐고 물어보니까 패션으로 붙인 거라고 변명한 거였음 좋겠네여...
https://twitter.com/ileomyeon/status/1721138831859335480?t=C0afFhydaE2JoWqBw33fTA&s=19
9.
건영 약국
청진기 왜 끼고 다니냐고 물어보면 기분 내는 거라고 함.
소아과 의사 선생님
청진기로 애들이랑 장난치고 다님. 덕분에 진료 들어와도 긴장하는 애기들 적음.
-어어 거기 눕히고 가
-ㅇㅇ이 선생님 불렀어요?
건영약국 소아과 공통점이 의료 쪽이라는 거랑 담배 안 피고 사탕 물고 다닌다는 점...
건영은 스트레스 때문에 깨물어 먹을 때가 많고 소아과는 녹여먹음.
건영은 진료실 안 바구니에 막대 사탕 담아두고 소아과는 주머니에 온갖 사탕 종류 들어있음
건영
소아과
왼쪽이 바구니에 막대 사탕만 사두는 이유 - 진료 볼 때만 사탕 먹음. 사탕 다 깨물어 먹으면 막대 씹어야 함
오른쪽 주머니에 온갖 사탕 종류 다 있는 이유 - 애기들 취향 따라 줘야 함. 충치 방지용(?)으로 무설탕/자일리톨 사탕도 있음
https://twitter.com/ileomyeon/status/1721132570958868667?t=1zwRoypgQsmq053573QMsA&s=19
9 - 1.
왼쪽 건영 약국 진료실에서 엄청 무서운데 조직 간부 중에는 제일 막내라 간부 형님들이 막내라고 불렀으면... 찐막내는 이름으로. 그래서 조직에 막 영입된 신입들 중에는 막내라고 하길래 돌아봤다가 자기 아니라서 머쓱하거나 자기랑 같은 계급인 줄 알고 대든 놈도 있을 듯...
의료 쪽 신입은 드물기도 하고 경력이 조금만 많아도 꽤 차이가 나서 일단 숙이고 들어가는데 현장 쪽 신입은 분야도 다르고 막내라길래 만만하게 보기도 해서...
글고 형님들이랑 있을 때는 안 무섭단 말이지. 형님들이 막둥아~ 하고 부르고 건영도 웃음서 예, 형님! 이러니까.. 막 들어온 신입이 간부 얼굴은 또 어떻게 바로 알겠어요. 조직 내에서도 나눠둔 팀이 있으니까 그쪽 팀 형님들인가보다, 했지 뭐. 괜히 툭툭 건드린겨. 보통 조직은 상하관계 확실한데 저기는 허물없어 보이고 같은 막내(처럼보이는간부)인데 다른 대우 받는 게 짜증나기도 하고 그런 거 있잖아.
맞다 여기서 간부 형님들은 당연 12명이구요... 막둥 포함 13명이 조직 창립 멤버랍니당...
그니까 조직틴이지... 근데 딴멤버 역할은 생각 안 했는데... 지금부터 해보께
윤이랑 홍은 막둥이랑 같이 진료실에 있음 종겠는데... 막둥 성격 바뀌는 걸 가장 가까이서 자주 본 두 형님... 환자 나가고 막둥이 계속 사탕 막대 씹고 있으면
ㅇ - 막둥이 그러다가 이 다 썩겠다
ㅎ - 막대 계속 물면 턱 틀어진대 차나
ㅊ - 아잇 내가 뭘 얼마나 먹었다고 오늘 하나 먹었어 하나
요럼서 분위기 환기 시켜주...
리더는 철 아니면 안됨... 2차니까 바뀔 수 있지 않아... 조직이지만 보스보다 리더라고 불리길... 리더 왼팔 오른팔은 훈이랑 순. 오른손잡이여서 그런가 오른쪽은 주로 사용하는 무기고 왼쪽은 숨겨둔 비밀병기 느낌이라 왼쪽이 훈, 오른쪽이 순.
막상 현장 투입되면 둘이 팀 하나씩 꾸려 나가서 딱히 의미 있는 분류는 아니지만... 행동대장 둘이 보고 싶었다네요...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