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The Whole World And You 가사 번역

Tally Hall- Marvin's Marvelous Mechanical Museum

(*오,의역 多)

There's lots of pretty people here

여기에는 예쁜 사람들이 많아
Sharing sotries and passing letters and

이야기를 나누고 편지를 전하고 있지
There's lots of questions answered and

여기에는 많은 질문에 대한 답과
Metaphysical astronomical songs

형이상학적이고 천문학적인 노래들이 있어

Words printed all on papers

종이 위에 인쇄된 모든 단어들
That seemed too mystical

그건 너무 초자연적이야
It's so magical

너무나도 마법 같아
People that dance and compute that

사람들은 춤을 추고 계산하고 있어
No one's better then you

아무도 너보다 낫지 않다는 걸

La-la-la
La-la-la
La-la-la
La-la-la

There's kings in distant cities

먼 도시들에는 왕들이 있어
Who rule their persons and

그들의 사람들을 다스리고
Make them happy and

행복하게 해주지
We won't forget about all the

그리고 우린 절대 잊지 않아
Servisory congratulatory

모든 형식적인 축하에 대한 걸 말야

Even the animals know that something's brewing

심지어 동물들도 달갑지 않은 일이 벌어진다는 걸 알고 있어
And they're all cooing

그리고 모두 낮게 지저귀고 있지
'Cause in the end, I'd like to say

왜냐하면 결국 마지막엔, 내가 말하고 싶기 때문이야
No one's better than you

너보다 나은 사람은 없다는 걸

I hope you're happy now

너가 지금 행복하길 바래
I've revealed the truth

내가 진실을 밝혔으니까
I've even written this whole song about you

나는 심지어 이 곡의 전체를 너에 대해 썼어
And not about me

나에 대해서가 아니라
And not about me

나에 대해서가 아니라

Please don't just laugh and clap right now

제발 지금 당장 그저 웃으며 박수 치지마
This is serious

이건 심각한 문제야
I'm not delirious

나는 정신착란자가 아냐
I've waited very patiently

나는 몹시 끈기 있게 기다려왔어
Just to let you know

그저 너에게 알려주려고
Who should run the show

누가 쇼를 진행해야 하는지

'Cause we all know these are the facts

왜냐하면 우리는 이것들이 진실인 걸 모두 알고 있잖아
Nothing to retract

철회할 것도 없지
Nothing too abstract

너무 추상적이지도 않아
Concluding in the song

이 노래의 결론을 짓자면
I'll say

말할게
No one's better than you

너보다 나은 사람은 없어

No one's better than you

너보다 나은 사람은 없어
No one's better than

아무도 낫지 않아
You

너보다

***

개인적으로 문장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단어가 번역하기 너무 어려웠던 가사...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단어들이 많고 워낙 가사를 추상적이고 의미심장하게 쓰는 밴드다 보니 레딧에도 가사에 대해 질문 글이 많이 올라온다. 일단 작사가의 의도가 알려진 한에서 최대한 번역을 해보았다. 트럼펫과 코러스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레트로한 느낌을 자아내는 곡이다. 러닝 타임 자체는 1분 44초로 짧은 편이지만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

탤리 홀의 노래는 그 특유의 아리송하고 기괴한 감성이 듣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불안과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분명히 좋은데, 아름다운데, 듣고 있다보면 어딘가 잘못 되어가고 있고 나만 그걸 모르는 기분이다. 전체적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느낌. 2집까지만 내고 해체했다는 게 몹시 안타까울 따름이다.

처음 들은 순간 너무 내 취향이라 바로 사랑에 빠진 노래이다. 이전에도 탤리 홀을 알긴 했다. hidden in the sand라는 곡으로 처음 접했다.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올해 중반까지만 해도 그것만 들었다. 그런데 whole world and you를 스포티파이 믹스에서 처음으로 듣게 된 이후 차례로 탤리 홀 앨범을 도장깨기 했다. 앞으로도 좋았던 탤리 홀의 곡들을 올려볼까 싶다. 만일 이 글을 통해 관심이 생겨 같이 들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건 같이 들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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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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