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Omoinotake 「渦幕」 가사 번역

그리고 잡담

일본 드라마 「彼女たちの犯罪 * 그녀들의 범죄」 OST

おやすみは言わないでお願い

“잘 자” 라고 말하지 말아줘, 부탁이야.

綺麗な夜が滲んでく

아름다운 밤이 번져가고 있어

胸に溜まる涙は拭えずに

가슴에 고이는 눈물은 닦지 못한 채로

仮面の中で溺れている

가면 속에 빠져 있어

秒針を戻してもいつかは

초침을 되돌려도 언젠가는

同じ指を探してしまうだろうか

같은 손가락을 찾게 될까? (이부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擦り切るほど本当って信じたら

다 해질 정도로 진짜라고 믿는다면

虚構さえ真実へ変わるかな

허구조차 진실로 바뀔까?

ままならない願いを抱いて

마음대로 되지 않는 바램을 껴안아

嗚呼哀しいだけど愛しい出来損ないの愛

아아- 슬프지만 사랑스러운 못난이의 사랑

窮屈に怯えるように世界を泳いでる

답답하게, 겁먹은 것처럼 세상을 헤엄치고 있어

わたしたち逃げ切れないもうきっと戻れない

우리들은 도망칠 수 없어. 분명 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거야, 더 이상.

運命に抗うようにもがいて渦の中

소용돌이 안에서 운명에 저항하는 것처럼 바르작거려

 

同じ罪を重ねた二人なのに

두 사람이 같은 죄를 쌓았는데

わたしだけがなぜ泣いてるの

어째서 나만이 울고 있는 걸까?

 

回すルーレット人生のボードゲーム

돌아가는 룰렛, 인생의 보드게임.

たったひとつの空かぬ席

비어 있지 않은 단 하나의 자리

手を叩く誰かのゴールライン

손뼉을 치는 누군가의 결승선

仮面の中で引き攣った笑み

가면 안에서 굳어지는 미소

 

秒針を戻してもいつかは

초침을 되돌려도 언젠가는

君の胸の音へと吸い込まれてしまう

너의 마음의 소리에 끌려가고 말아

持ち合わせの体温じゃ足りなくて

가지고 있는 체온으로는 부족해서

間に合わせの愛情じゃ虚しくて

아쉬운 대로 주는 애정으로는 허무해서

ままならない願いを隠して

마음대로 되지 않는 바램을 감춰

 

嗚呼愛しいだから哀しい 

아아- 사랑스러워서 슬퍼

世界が終わればいい

이 세계가 끝이 나면 좋을 텐데

やり直し産まれ直し真っ白から染めて

다시 시작하자, 태어나는 것부터. 새하얗게 물들이자.

わたしたち逃げ切れないもうきっと戻れない

우리들은 도망칠 수 없어. 분명 전으로 돌아가지 못할 거야, 더 이상.

必然に逆らうように足掻いて二人の渦を

두 사람의 소용돌이를 필연적으로 저항하는 것처럼 발버둥 쳐

 

嗚呼正しいだけじゃ虚しい出来損ないの愛

아아- 정직함으로는 허무한 못난이의 사랑

窮屈に怯える身体未来を求めてる

답답함에 무서워하는 몸. 미래를 바라고 있어.

アイ枯らしココロ枯らし永遠を描いてる

사랑과 마음을 말라 죽여서 영원을 그리고 있어

亡骸にキスをするように純真が欲しいだけ

시체에 키스를 할 정도의 순진함이 필요한 것뿐

 

同じ罪を重ねた二人なのに

두 사람이 같은 죄를 쌓았는데

わたしだけがなぜ泣いてるの

어째서 나만이 울고 있는 걸까?

同じ渦で溺れて息継ぎも出来ず沈む

같은 소용돌이에 빠져서 쉬지도 못하고 가라앉아

いつか下りる幕

언젠가 내릴 막


omoinokake 노래… 모라토리엄이 좋아서 다른 곡을 찾아들어봤는데, 그게 이 어려운 제목의 소용돌이었다. 우즈마쿠라고 읽는데 사전에 나오는 한다는 渦巻く로 소용돌이 친다- 라는 뜻. 그런데 이 노래 제목은 소용돌이라는 뜻을 가진 渦와 1막 2막 등등 연극이나 뮤지컬에서 쓰는 말인 幕의 합성어 같다. 소용돌이의 막이라는 뜻인걸까? 굉장히 심오한 노래인데 이 노래를 OST로 쓰는 드라마의 내용은 대체 뭘까? 궁금해서 다음에 드라마를 시청해보려고 한다. 마침 도라마코리아에 있다!! ㅎㅎ

이번에도 글 읽어주신 분들이 계신다면… 감사합니다 _ _)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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