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축전 180p (만화-글-만화-글) 최초 발간 2024. 09. 21 디페스타 / 실물책 18000원 2심 종료 선언이 나오기 전에 작성되었습니다. 용서-출옥 if, 하루카가 3심 도입에 자살을 시도하여 카즈이가 그것을 발견했다는 설정. 남들과 다름을 콤플렉스로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살아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이야기. 그외 개인설정이 다수 포함
KP 냥오 / 무쿠하라 카즈이 PL 모카빵 / 키리사키 시도우 원문 (해난님) https://www.postype.com/@moonlit-page/post/7671885 상당량을 개변하였기 때문에 감상하실 때에는 원문을 함께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걸 가기로 했을 때까지만 해도 “05랑 07 데면데면한거지 친하진 않을듯요 ㅋㅋ” 라고 생각하
최종 갱신 24. 08. 23 (~85) 01. 1등이다!!!! 1등 기념 질문!!! 아저시는 바부인가요? A. 축하해. 음, 시작부터 심오하네. 스스로 머리가 좋은 편이라고는 생각하는데, 동시에 헛똑똑이라고도 생각해. 그러니 결론적으로는 [그래] 일지도. 하하, 이런 답을 바란 건 아니지? 미안해, 성격이 나빠서. 02. 1+1은!? A. 2.
“타.. 후우...” 몸을 누군가 살짝 흔들며, 자신의 이름을 부른다. 낮고, 부드러운. 중년의 목소리. 그 익숙한 음성에 후우타는 저도 모르게 손을 피해 몸을 돌렸다. 아직 잠에 취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알겠어...” 시끄러워...졸리니까, 좀 더 잘래... 그 행동에 상대는 더 이상 손을 대지 않았다. 나른한 목소리가 어쩔 수 없다는 것처럼 약
꼬박 사흘, 간수 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원형 복도를 빙글빙글 돌며 종종 가림문 너머로 귀를 기울이던 나는 때가 왔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제, 마음의 각오를 할 시간 정도는 주어진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벌어질 사건사고들을 침음하며 흘려보낼 수 있을 준비를 할 정도의 여유. ……전혀 대비라곤 할 수 없는 그런 안일한 각오.
MILGRAM(밀그램) 07. 카즈이 half (하프) 가사 번역 - 냥오 @Nyang_O_ 사용은 자유롭게, 출처만 남겨주세요 Vocal: 카즈이 (CV: 타케우치 료타) Lyrics: DECO*27 Music: DECO*27 & Rockwell Arrangement: Rockwell また会える呪いが胸を縛る 다시 만나게 될 저주가 가슴을
기념일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의 사건이나 독백 같은 것들을 기록합니다. 따로 글로 빼기 힘든 소소한 것들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추가됩니다. 24.04.01 만우절 24. 04. 12 2심 종료 기념 칵테일 파티 (이쪽에서 한 약속의 이행입니다.) 24.04.19 후우타 생일
가이드 개사 냥오 @Nyang_O_ 편하게 쓰셔도 됩니다. 크레딧만 남겨주세요! (태그해주시면 아주 좋아함) 거짓을 자아 편해질 순간까지 광언사를 따라하면서 대체 언제부터 내 감정에서 눈을 돌렸을까 후회할 바에는 후회하게 하는 편이 나아 닿아보고 싶었었어 애완하듯이 닿아주길 바랐었어 “그래선 안 된다”? 엿 먹으라 해 용서받았어, 그렇잖아
딱 이때까지 그림 오랜만에 잡아서 낯설어하던 기간… 봇계구경 너무 재밌어.
하루카(@haru_0622_001)와의 DM 대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행 로그 카즈이 -> 하루카 (하루카 로그 제발 봐주세요) 이상하지. 녀석에게는 그럴 의도가 전혀 없을 텐데.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순수함이라더니. 방에 돌아와 거울을 봤더니 눈가가 새빨갛게 부어 있었다. 운 기억은 없었는데 세 시간 정도 운 것 같은 탈력감이었다. 이
사흘쯤 앓은 감기가 드디어 떨어져서 조금 신이 났는지 평소 잘 시간을 한참 넘기고 말았다. 기분이란 것은 양가적이어서 들떠버리면 반드시 가라앉는 시간이 찾아오는데, 그게 오기 전에 빠르게 자버려야 하는데. 바보같이. 새벽을 넘어가면 빠르게 우울이 밀려온다. 무슨 호르몬의 영향이랬는데 그것까진 잘 모르고. 아무튼 넘겨서 좋을 게 없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히 알
과거 날조. 날조 함량이 100% 정도입니다. 히나코를 비롯한 카즈이의 주변인물이 다수 등장합니다. 적나라한 우울증/소수자 혐오/고압적인 가풍 묘사가 있습니다. 담배를 태우며 병원 문앞에 멍하니 서 있던 나를 현실로 돌아오게 한 건 아버지의 따귀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는 처음 맞아보는 것이었으니 거의 이십 년 만이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부
이쪽의 대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죽인 존재를 생각해 봐. 그걸 궁금해할 정도로 결백해? 이후로 몇 번 유즈리하 양의 날선 물음과 자신의 대답을 곱씹었다. 나, 그 아이에게 제대로 대답해준 걸까. 유즈리하 양은— 스스로를 수단으로 삼고 있다. 적어도 내 인상으로는 확신에 가까웠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못하는 반푼이인 삶을 오래도 살아오면
우당탕. 침대에서 굴러떨어지면서 큰 소리가 났다. 갑작스럽게 현실로 내던져진 나는 둔중하게 몰려오는 통증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멍하니 구겨져 있었다. 요 며칠 계속되는 불면 속에서 웬일로 깊이 잠들었나 싶더니 가장 보고 싶으면서도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의 꿈을 꿔버린 탓에, 지금 처박혀 있는 구석이 밀그램의 개인실이라는 걸 깨닫는 데 시간이 걸려 버려서
본가 (하츠네 미쿠) 카즈이 커버 작사/작곡 - DECO*27 편곡 - TeddyLoid 廻るネオネオン 돌아가는 네오 네온 こんなことならホントのことを言えばよかった 이럴 거라면 진실된 마음을 말할 걸 그랬어 でもでも君のためなら嘘もつけるんだと光っていたかった 그래도 그래도 너를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할 수 있다면서 빛나고 싶었어 「ごめんね」 「미안해
본가 (GUMI) 카즈이 커버 작사/작곡 - DECO*27 ありったけの想いは これだけの言葉に 있는 대로 끌어모은 마음은 고작 이 정도뿐인 말로 愛したけど重いわ それだけのことなの? 사랑했는데도 버겨운걸 고작 그 정도였던 거야? 愛したのは誰だっけ? アレほどの時間が 사랑했던 건 누구였지? 그만큼이나의 시간이 消えて、見えなくなった まだ触れてるハズなの
嘘をつけ 楽になるまで 狂言師に前倣え 거짓말해라 편해질 때까지 광언사*를 보고 흉내내라 一体いつから 気持ちに目逸らしていたんだ 대체 언제부터 이 기분에서 눈을 돌렸더라 後悔するよりさせるほうがずっといいや 내가 후회할 바엔 남을 후회하게 하는 편이 훨씬 나은데* 触れてみたかったんだ 愛でるように 닿아보고 싶었던 거야 아끼며 사랑하듯이 触れてほしかったんだ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