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타_타컾 글 [ 병찬종수 ] 댓글주의보 林海靈 by 林海靈 2024.06.01 8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갑타_타컾 글 총 21개의 포스트 이전글 [ 병찬종수 ] 농구의 기본 다음글 [ 상언종수 ] 애정의 수명 짧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쫑뱅쫑 조각글들 5편 종뱅절 축하 (2024.6.5) 외동이라면 으레 거쳐 가는 생각을 병찬도 어려서 거쳤다. 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쌍둥이라면 특히 좋을 것 같았다. 반쪽이라는 이유로 특별하게 느껴지는 사람. 아무 설명 없어도 통할 만큼 닮은 사람. 그런데 병찬이 무조건 형이어야 했다. 그 점은 타협 불가였다. 동생이 될 바에는 외동인 게 나았다. 조금이라도 윗사람은 #가비지타임 #최종수 #박병찬 #종뱅 #뱅쫑 교환일기 자잘한 주절거림 상호종수병찬 누가 후일담 물었는데 간단한 후일담만 올리긴 그러니 짜두긴 했지만 굳이 말 할 필요 없어서 + 능력 부족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자잘한 설정들도 함께 주절거려봅니다. 기상호는 진짜 평범한 삶을 살아왔기에 딱히 특이점이 없습니다. 다만 센터에 입소했을 시 가족들 말고는 말을 하지 않아 다들 어디 유학이라도 다녀온 줄 알았다고 하네요. 그마저도 엄청 친한 친구들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최종수 #상뱅 #상쫑 #뱅쫑 #상쫑뱅 #다자연애 #폴리아모리 90 2 슛 병찬종수 "헤어질까." 삼 주 전부터 잡은 약속.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와중에 자율 훈련까지 외면하고서야 겨우 만들어낸 자유시간이었다. 최종수도 그랬고 박병찬도 그랬다. 성실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둘이 그랬으니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는 주변 사람도 어림짐작이 가능할 정도다. 그리고 최종수는 박병찬을 마주하자마자 그렇게 말했다. 아마 말한 당사자가 박병찬 #병찬종수 #뱅쫑 56 3 쫑뱅쫑 단편들 3편 Drink From Me (2024.2.22) 어떤 사건이든 오직 겪어본 사람들만이 환상을 갖지 않을 수 있다. 뭐든지 마찬가지다. 정상에 오르는 일도, 추락하는 일도. 부상도. 휴식도. 입원도. 배신도. 연애도. 신비의 꺼풀을 벗기는 방법은 체험밖에 없다. 코트에서 들것에 실려나가는 선수의 머리꼭지를 관중은 애달프게 기억하곤 한다. 그에게 찾아왔을 쓰라 #가비지타임 #최종수 #박병찬 #종뱅 #뱅쫑 성인 [뱅쫑+뱅준] 열일곱 미스테리 AU 뱅쫑/뱅준 최종본 #가비지타임 #박병찬 #성준수 #최종수 #병찬X준수 #병찬X종수 #유혈 #살해 #강압 #일공이수 #뱅준 #뱅쫑 53 갑타 쫑른 모음 그릴때마다 업로드 최종수른 쫑른 종수른 모음 상쫑 뱅쫑 #가비지타임 #최종수 #기상호 #박병찬 #고상언 #상언종수 #병찬종수 #상호종수 51 아무 토요일 휴일이든 평일이든 병찬은 종수를 알고 지낸 이래 마음 놓고 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밤잠도 설쳐서 멍한 얼굴로 종수는 물컵을 들고 부엌에 서 있다. 가만히 있으려니 불안한데 어디로 가야 할지는 잘 모르는 눈치다. 종수는 병찬이 소파에 앉아 있는 거실을 서성이다가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쏙 들어간다. 뭘 하러 가는지 안 봐도 알 수 있다. 비시즌이지만 지난 #가비지타임 #최종수 #박병찬 #종뱅 #뱅쫑 그러한 우주의 사정으로 1 (2024.6.15) 사건의 발단은 이러하다. 준향대 캠퍼스 한복판에 자리잡은 아름동산을 오른 게 병찬의 첫 번째 패착이다. 아름동산으로 말하자면 모든 학교 구성원의 애증을 한몸에 받고 있다. 교정을 가로질러 걷는 데 이십 분을 추가하는 원흉이자 캠퍼스 개발 계획의 가장 큰 장애물이므로 준향대 커뮤니티에는 ‘학교는 아름동산 안 밀고 어디다 헛돈 쓰냐’ #가비지타임 #최종수 #박병찬 #종뱅 #뱅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