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프릭 집사 ★ 마음에 듬
약간 본인은 가만히있어쓴데 갑자기 봉크맞고 어리둥절한 사람 - 잼통뇌
1. 완벽주의 컨트롤 프릭 집사(하인)
귀족 주인집 아가씨가 시민이랑 눈 맞아서 짤림 (이 과정을 집사는 다 알고 있었음.)
주인장 아가씨라도 찾아보겠다면서 에오르제아에서 정보를 뒤짐.
이딜샤이어에 있다는 정보 입수.
이딜샤이어에 가보니, 아이를 위한 나무 장난감을 깎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발견.
그리다니아의 베아탱 아래로 들어가 목공을 시작.
1. 썰(잼통뇌)
오 아갓쉬가 나무깎는 모습이 넘 좋았나봐요
보고 어떤 마음이 들었길래
자기도 나무를 깎아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을까요
넘 행복해보였을 거 같아요
약간 잡아다가 귀족 가문으로 다시 돌려놓으면 내 지위 복귀가 가능할 거라 생각했늗네
너무 행복해보여서 놔준 느낌이고
작은 나무 깎아서 아기 선물 만들어주려다가
베아탱이랑 친해짐 + 목공이 생각보다 잘 맞아서 그쪽으로 간 거여도 괜찮을 거 같네요
그럼 이후에 아갓쉬랑 다시 교류하는거에요?
가족을 본 딴 목공 오르골에 편지만 한 개 남겨둘 거 같아요.
행복을 기원하며 -집사이니셜-
아니면 아가씨가 집사 부르던 별명이라던가요. (이게 더 좋음)
2. 썰(잼통뇌)
그러면 막 목공할 때는 건들면안되고 그런?
진짜 궤빡칠듯
목공하는데 내가 생각못한 나이테 나무에 있으면
이제 그날 하루동일 그 나무 안고 다니는 거 어때요
아 개큰 나무면 어뜩해요? ㅜㅜㅋㅋㅋ
아 웃기다.....
그럼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목수길드 뒤쪽에서
거대한 나무덩이 놓고
아침부터 해질때까지 똑같은자세로 앉아있는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가만히 앉아있어서
베아탱이 드디어 실제사람같은 목제조각상을 만들어버렸다
이런 헛소문 돌고
베아탱의 생각하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이름 갑자기 붙어버리고
1. 시작
귀족남: 나와 결혼하는 넌 정말 행운아야!
귀족여: … … 영광이에요.
귀족여: 집안 끼리 정환 결혼 … 받아들여야 할까?
시민남: 아가씨, 표정이 안 좋군. 무슨 일 있어?
귀족여: 아뇨… 제 숙명이니까요….
시민남: …그래.
시민남: 내가 해줄 건 아무것도 없는 거야?
2. 이딜샤이어 도피와 추격
[용병? 보디가드 둘에게 위협 받는 커플]
귀족남의 보디가드: 여자를 내놔라!
시민남: 절대 보낼 수 없어!
귀족여: 이제 됐어… 그러니까 그만해…!
3. 추격자에게 사랑을 인정 받음
귀족남: 이제 너는 평생 편희 살 수 있다. 풍족한 생활을 약속하지.
귀족남: 너는 누구냐? 구걸은 다른 데서 해라.
귀족남: 그래, 너였군! 남의 여자를 홀린 놈이!
시민남: 어떤 벌을 받는다고 해도 그녀의 미소를 지키고 싶다!
귀족남: 신경 쓸 것 없다. 식을 준비하러 가자!
귀족여: 제발 보내주세요. 저 사람과 함께 살고 싶어요!
귀족남: … 그렇다면 다시는 그녀를 놓지 마라. 그리고, 그녀를 행복하게 해줘라.
귀족남: 그렇지 않으면 내가 다시 데리러 갈 테니.
귀족남: 얻지 못했군… 가장 사랑한 미소만은….
4. 아이를 낳다. (과수원 아래 아이를 안고 함께 서있는 모습.)
5. 이슈가르드 번역 이후 점성원 옆 부모 이야기
점성원 앞 사랑 이야기 (이슈가르드 → 이딜샤이어 도피)(이딜샤이어 재건에 따라 스토리 진행)
1. 시작
2. 이딜샤이어 도피와 추격
3. 추격자에게 사랑을 인정 받음
4. 아이를 낳다
PS. 별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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