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반짝거리지 않는 거야?
메모커_7학년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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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성불변本性不變 ]: 사람의 본성은 변하지 아니함.
❝ 너희는 진짜…. 시간이 지나도 수수하구나? ❞
그리 한결같은 것도 재능이야, 재능.
[ 이름 ]
레이첼 가든 ❖ Rachel Garden
그의 아버지가 꿈꾸었던, ‘완성품’. 유전적 결함이 없는, 최상위품. 레이첼의 탄생 이후 안 그래도 소원한 부부의 사이가 더 소원해진 것은, 그의 아버지가 집에 거주하기보다 밖에 나가는 걸 택한 건, 어쩌면 운명.
[ 성별 ]
여성
[ 외관 ]: 뒤를 도는 픽크루 가공
얼핏보면 백발같은 은발, 푸른 토파즈처럼 빛나는 벽안. 곱상하고 아름다운 얼굴, 당당하고 아름다운 미소. 요즈음, 미간을 찡그리며 화를 내는 일이 줄고 어여쁜 미소를 보인다. 제 오빠가 웃는 얼굴을 좋아한다나, 뭐라나.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 반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은 흔히 생각하는 ‘미인’처럼 찰랑거리진 않으나…. 저 자신이 완벽한 얼굴을 지녔기에 괜찮다는 뻔뻔함, 당당함을 지녔다.
귀에는 여전히, 친구에게 선물받은 꽃모양 피어싱이 걸려있다. 머리카락을 풀면서, 잠깐 벽에 걸어뒀던 머리띠를 다시 착용했다. 옷은 여전히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지만, 더워지는 여름 날이라 그런지, 로브를 벗은 채 조끼만 착용하고 다니는 모습도 보인다. 치마는 여전히 4부, 다리엔 검정 스타킹, 신발은 하얀 구두. 일관되게,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 나이/학년 ]
17세/7학년
[ 국적 ]
영국
[ 혈통 ]
순수혈통
별 생각 없다. 자신이 잘난 건 순수혈통이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잘났는데 마침 순수혈통인것 뿐이다. 하지만, 그 또한 비마법사에 관심 없는 순수혈통이기에, 툭툭 뱉는 말에 이해와 배려가 부족한 모습이 존재한다.
해당하는 것을 남긴 후 나머지를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족 혼혈의 경우 어떤 혼혈인지 반드시 기입해주셔야 합니다.
[ 기숙사 ]
래번클로
파란 게 마음에 들어서 모자에게 억지부렸다. 그리핀도르가 파랬으면 그리핀도르가, 슬리데린이 파랬으면 슬리데린이 되었을 터지만…. 제 선택에 후회는 없다. 만족한다.
[ 신장 / 체중 ]
171cm/57kg
아직도 성장기가 끝나지 않았는지, 1cm씩 찔끔찔끔 크고 있다.
[ 성격 ]
[여전한/자존심/허영심]
여전하다. 만대불면, 본성불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란 말의 예시를 찾는다면, 눈을 들어 레이첼을 보면 된다. 여전히 자기 중심적이고, 고집불통이며, 자기애가 무척이나 강하다. 나르시스즘을 지녔다. 타인의 관심과 사랑은 당연한 거지만, 자신의 관심은 너무나도 값진 거기에 상대가 농담이 아닌 제 말을 가볍게 넘기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 자존심이 상했다.
그 자존심은 어찌나 강한지, 절대 굽히는 법이 없었다. 이걸 자존심, 이라 해도 되는지 고민될 정도로 굽히지 않았다. 자존심이라 하면 남에게 굽히지 않고 본인의 품위를 지키는 것이나, 레이첼은…. 그냥 굽히지 않았다. 본인의 품위를 고려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그냥 인정하지 않았고, 걱정과 염려를 넘겼다. 그가 굽히는 존재는 딱 하나, 제 오빠 뿐이었다.
반짝거리는 걸 좋아하고, 화려한 걸 좋아하는 성향은 곧 허영심을 가져다 주었다. 실속 없이 반짝거리는 것만 추구하는 그를 보고 있으면, 결국 저걸 어디에 쓰는지, 무엇을 바라는지 궁금해질 정도. 이는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드러나게 되었는데, 친해지고 싶은 이가 제 기준으로, ‘반짝거리지’ 않는다면 화려히 변화시켜주려 하고, 변화되지 않을 때 짜증내는 모습을 보였다. 타인을 그대로 인정하기보단, 제 시선으로 끌어 올리고 싶어한다.
[ 기타 ]
가족이 늘었다.
부모님, 오빠, 레이첼로 이루어진 가족에 여동생이 하나 추가되었다.
8살 연상 오빠에 더해, 15살 연하 여동생이 마냥 신기할 따름.
제 아버지를 쏙 빼닮아, 다른 말로, 눈 빼고 죄다 제 오빠와 비슷한 여동생을 마음에 들어한다.
부모님은 이 일로 이혼을 하네 마네, 하고 있지만 레이첼의 관심사는 아니다.
11월 14일
생일이다.
탄생석은 토파즈.
취미
여전히 심심하면 차를 마신다.
도서관에서 공부와 하등 관계 없는, 소설책 읽길 좋아한다.
머글에게 관심이 생긴 모양인지, 머글본 출신을 냅다 붙잡고 영화나 소설에 대해 캐묻기도 한다.
습관
짜증이 나면 “(기숙사) 감점!”을 외친다. 효력은 없다.
집중할 땐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여전히 사람을 재단한다. 화려한가, 수수한가…. 열심히 보지만 결과는 항상 같다.
제 감정을 전혀 숨기지 않는다.
지팡이
밤나무 ❖ 용의 심금 ❖ 11인치 ❖ 튼튼함Solid
사치스럽고, 허영스럽고, 반짝이는 걸 좋아하며, 동식물도 나름 좋아한다.
선호
오빠
반짝거리는 것
화려한 것
귀한 것
꽃
불호
무례
수수한 것
제한받는 것
부모
요즘들어 통 시끄럽다. 나가서 싸우던가. 아아, 귀찮고 거슬려라.
여전히 변함없다.
[ 텍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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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
레이첼의 언행에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머리카락을 잡아당긴다.’라는 행동 지문, 혹은 프공방 1:1 채팅 와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불쾌감을 느끼거나, 조율이 필요하다 느낄 시 프공방 1:1 채팅 찾아갑니다.
모든 언행 조율 필요 없지만, 필요성 느끼는 경우 프공방 1:1 찾아와주세요.
좋아요 표정은 끊는다는 의미고, 다른 표정은 캐입입니다. SW 아닙니다!
메모커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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