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버스 돌아가는 길에서 뭐, 그래도 어떻게든 가겠지. 어떻게든. 보존도서관 by 자연 2023.12.17 25 0 0 보기 전 주의사항 #폭력성#잔인성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비가버스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사랑의 미학 하나하키 AU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밤 모브드림 #폭력성 106 CARCASS : Heiden 미국 서북부 깡촌 마티르. 속 북쪽 외딴숲 오두막. 속 마을의 유일무이한 장의사葬儀社. "자네, 예배는 왜 안 와?“ 자외선 가득한 햇빛, 갈변한 피부. 첨예하게 벼린 세월이 촉각하건대, 지금에서야 다다르니 어찌되었건 의뢰인과 수임자 간의 무미건조한 거래관계였다. 노인의 왼쪽 관자놀이가 욱신거렸다. 저변에 깔린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숨을 쉴 때마다 #폭력성 12 이능처형물 조각 (2) 엘리야를 세 번이나 쓴 여파가 쉽게 가시지 않았다. 누군가가 머릿속에 침입해서 뇌를 마구 휘젓고 다니는 느낌이었다. 멘델스존은 군비 지급에 관한 서류에 빠르게 서명을 마치고 탁자에 엎드린다. "사령관님." 정훈장교 클라라 슈만이었다. 멘델스존은 다시 자세를 고쳐 앉고 클라라에게로 몸을 돌린다. "네, 슈만 대령. 듣고 있습니다." 클라라는 경례를 하고 팔을 #폭력성 #잔인성 #공포성 15 그리스 로마신화 당청 표표네,명데스| 그리스 로마신화에 박식하지 않아 거의 이름만 빌려쓴 내용입니다| 페르세포네 : 호칭, 당보: 이름 “그 인간 얼굴이 얼마나 흉악한지 , 아직도 지하에 쳐 박혀 있다지?” 부채로 입을 가린 여신이 자신의 옆에 앉아 있는 여신에게 말을 걸었다. “어, 아직도 그렇더라. 내가 저번에 봤어. 그 시커먼 가면 쓰고 산책 나온거.” “도대체 얼굴이 #당청 #화산귀환 #당보 #청명 31 매화 청명이설 현대au 유이설. 화산대 22학번 동양화과 4학년. 통칭. 화산대의 매화귀 미술 관련 학과를 재학 중이지만, 어째서인지 매화 이외의 그림은 전혀. 그리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런 그녀가 어떻게 미술 관련 학과를 나오게 되었는가 하면 고등학생 시절 매화 그림만으로 여러 가지 상을 휩쓸고 교장의 추천이 있었기에 입학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보다 특이한 점이 있다 #유이설 #청명 #화산귀환 #청명이설 29 1 [NCP] 청명에게吾弟靑明親展 닿지 못할 편지 ㅤ청명 보거라. ㅤ오래전 어느 노승과 차담을 나눌 때의 일이다. 그는 소림의 불을 밝히는 노전승이었는데, 그 무위의 수준이 대단하다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 사람의 불자로서만큼은 존경해 마지않을 인품을 지닌 이였지. ㅤ정성스레 우린 차의 향을 음미하며 고요히 미소 짓던 그는 다짜고짜 내게 혹 우담화라는 꽃을 아느냐고 물었다. 그들 사이에 전설처럼 #화산귀환 #NCP 21 그거. 벤자민 쉬거는 에일린 블랙에게 총 한 발을 쏘았다. 마이나데스. 그러니까… 그러니까? 디오니소스의 여신도. 아마도 에일린은 사제장 정도 될 거다. 많은 마이나데스 중에서도 거듭태어남의 은사를 받았으니. 죽지 않음, 불사의 축복. 그는 끊임없는 번데기요 나비다. 에일린 블랙이 첫번째로 경험한 죽음은 사촌의 시기로 발발되었다. 계단에서 밀려버렸다. 목이 부러졌다. 첫 죽음, 아픔. 그리고 거듭태어남. 그러나 #폭력성 #정신질환_공포증 6 [준쫑] 앎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231202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이다 ! 읽는 사람에 따라 그로테스크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문단이 존재합니다. 살아있는 사람을 해하는 방법에 대해 거론하므로 이런 묘사에 취약한 사람은 읽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해당 사안으로 인한 성인물이며 야한 요소는 없습니다. ! 레시피~ 와 비슷한 시기 최종수가 술에 떡이 된 채 귀가했다. 문을 열자마자 대문짝만한 남자 둘이 있어서 좀 당 #최종수 #폭력성 #약물_범죄 #잔인성 #성준수 #준수종수 #준쫑 11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