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파이브 바이 파이브 DC

0X3(11화~16화)

jj by 행로
10
0
0

• 새캐의 등장. 최혁준.

• “왜. 네가 못 하는 거라 비웃는 것 말고는 덜 비참해질 방법이 없어?” “대신. 나랑 쟤는 빼.”

• 혁준이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얘도 맘쓰이네..

•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끼리의 유대일까. 희한한 방식으로 말을 해도 찰떡같이 곡해하지 않고 알아듣는 지선욱. 심지어 그걸 외면하지도 않음. 얘는 진짜 어쩜 애가 이러지..

• 와 여기서도 이지훈에 대한 마음을 확신하네.

• “솔직하게 말하면 네가 내 친구라곤 생각 안 해. 그래도 네가 바뀔 수 있다고는 생각해. 지금보다는 나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말이야.” “혐오하는 사람을 닮지 않으려면, 두 배로 노력을 해야 해.” ..선욱아. 도대체 이런 지선욱을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가 있단 말인.

• ㅎ아 요즘은 가방검사 안 함? 헤헷,, 나눈 다 햇엇어서 격세지감~~

• 시밬ㅋㅋㅋㅋ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캉이셧더여?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네. 얘네 지금 서른이면 고딩이면 대충 그 즈음이겠구나ㅠㅠㅋㅋㅋㅋ 시대상 반영

• 지훈인 참 현명하구나. 조종사는 꿈이 아니라 목표.

• 지훈이 진짜 대단하네. 진심으로 뭘해도 될 놈

• 아이고.. 공책 사겠다는 놈이나 샤프심 사겠다는 놈이나.. 사랑은 정말 숨길 수가 없구나

• 아휴 피곤하겟다 선욱이..

• 무슨 결단? ㅇㅅㅇ? 뭐지? 아니 왜? 굳이 가야 해? 왜? 아나 이해가 안되네. 영은이랑 최혁준 안 마주치게 할려고? 아니 뭘 또 마주치면 어때. 아니 이해가 안되네. 아니 무슨 일니 생기는데!!! 답!!!!!답!!!!! 헐.. 아 영은아ㅠㅠㅠㅠㅠ 아니 선욱아 인마!! 너무 하잖아ㅠㅠㅠㅠ 엥? 나 지금 뭐 트랙 건너 뛰엇니. 이해가 안 가네

• 아닠ㅋㅋㅋ 한국은 불법이겠지ㅋㅋㅋㅋㅋㅋ

• 일케 고딩때 마약 한 번 엮여서(?) 선욱이 강력계 경찰된건가

• 하.. 진자 선욱아 너가 거길 왜 가니..

• 아니 이 정도면 그 문 뒤에 시체산 정도는 잇어줘야 할 거 같지

• 아 에바 박철승도 나오는구나. 8시에 오라고 한 최혁준. 7시에 온 지선욱. ..아. 배신감. 선욱이는 혁준이도 믿고 싶었고 믿었나 보구나. 아빠처럼 살지 말라고 했잖아 혁준아.. 근데 혁준이도 들키기 싫었던 거 같고. 하ㅜㅠ

• “내가 이지훈이었어도, 네가 날 이렇게 쉽게 포기했을까?” ‘바랐던 것이다. 내가 자신을 눈감아 주길.’ “이지훈? 걔라면 애초에 나를 이런 일에 끌어들이지도 않았어.” ‘걔는 너랑 달라. 네가 혹시나 나한테 나쁜 영향이라도 끼칠까봐 신경쓰인다는 이유로 옆건물에서 수업이 있는 날에도 같이 밥을 먹으러 뛰어 오던 애야. 내가 어쩌다가 반 애들한테 휩쓸려서 술을 먹다 기합이라도 받을까봐 나를 빼낼 생각부터 한 애고.’ 하..ㅜㅜ 얘네 세월을 알아갈수록 진짜 먹먹하다

• ?? 뭐임? 네?? 와 미친. 개또라이새끼네.. “말걸지 말라며. 네가 나한테, 말 걸지 말라며. 그럼 네가 나한테 말을 걸게 만들 수 밖에 없지.” ..아니 시발 혁준아. 제 정신이니. 너구리가 누군데ㅠㅠ 시바 불쌍해ㅜㅜㅜㅜ 저새끼 왜 저렇게 선욱이한테 집착함?

• 어머나 시발. 아니 이건 학교에서 좀 제재를 해야하지 않냐. 선욱이한테 말 걸었다고 말 건애한테 발 검. 이런식으로 선욱이 고립시키네 개시발놈이. 지선욱 또 너무 착하고 성실한 애라..하ㅠㅠ 그러네 하마랑 너구리 그 선욱이랑 같이 다니던 애들이지.

• 아니 개시발 말 꺼내자마자 참으라고 지랄하네. 선욱이한테 참으라고만 하면 안 귀찮으니까. 선욱이는 안 그래도 어려서부터 졸라게 참기만 하던 애인데.

• 시발진짜 개같은 선생이고 반애들이고 최혁준이고. 지선욱은 옛날부터 참기만 하던 앤데 뭘 더 참으래. 개염병할 “왜 이렇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지? 살도 좀 빠진 것 같고.. 요새 공부가 많이 빡세? 아니면 뭔 일 있냐?” 아 미친 눈물나.. 아코는 변태인가요. 저 대사 뒤에 바로 오슷 깔아버리네. 아존나 나엿으면 이지훈 붙잡고 개쳐울엇다 그러나 친구바보 사랑바보 지선욱은.. 근데 난 선욱이가 아니라 존나게 이르고 싶다 야 지훈아 최혁준 그 염병할놈이 선욱이 반에서 고립시키고 개집착한다.지가 약쟁이라 손절하겟다는 건데. 선욱이가 그래도 믿어주고 기다려도 줬는데. 배신당한 건 오히려 지선욱인데. 너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살거면 앞으로 다신 나랑 이지훈 너한테 말걸지 말라고 한 마디 했다고 누가 말만 걸어도 걔를 괴롭혀서 안그래도 평생 죄책감 갖고 사는 애를 더 몰아세우고 친구도 끊게 하고 지혼자 쳐독점을 해 반에서. 선생도 걍 참으래. 지선욱은 습관처럼 참고 살던 애인데. 근데 선욱이는 네가 걱정이라, 영은이가 걱정되니까. 다 그 좁은(..) 등 뒤에 숨겨 놓으면서 지금도 그래도 이지훈을 끌어들일순 없었다 염병 이러고 있어. 내가 환장하겟니 안 하갯니? 어? 지훈아??

• 최혁준. 후회하지? 에휴 등신아.

• 하.. 선욱이는 아직 어린데. 헐. 진짜 어리네.. 선욱이도 이렇게 와기인데ㅜㅜ “앉아. 저 새끼 진짜 좆되는 꼴 보기 싫으면. 왜. 내가 못할 것 같아?” “하지마. 네 말 들을게. 뭐든 들을테니까 쟤한테 아무 말도 하지마. 이지훈은 아무것도 몰라.” 세상에.. 와 진짜 바로 애원하는데 우리 선욱이 시발ㅠㅠㅠㅠㅠ

• 대체 언제부터 이지훈이 약점이 된건데 선욱아.. 그날 일 말해도 좆되는 건 약 쳐한 새끼들이지 선욱이나 지훈이가 아니잖아?? 왜 쟤들은 잃을 게 없고 둘은 잃을 게 많아서?? 근데 지금 선욱이가 무서운 건 다른 게 아니라 지훈이잖아. 가진 게 이지훈 단 하나뿐인 것 처럼 구네 지선욱..

• 와 민기선욱 내가 진자 개쩐다 싶엇던 게 초반에 독백으로 지선욱, 이 미친새끼야. 햇던 여기였는데. 최혁준이 앉아. 저새끼 진짜 좆되는 꼴 보기 싫으면. 왜. 내가 못할 것 같아? 라고 하자마자 바로 하지마. 하는데 와.. 미쳣나 진자.. 세음절로 사람 조지기 박민기가 해냄. 와🫠🔫 민기님 천재다. 무릎은 꼭 무릎으로만 꿇는 게 아니구나. 목소리로도 꿇을 수 있는 거구나. 이게 그냥 와 목소리 좋다,, 이 수준이 아니라. 와진자 이게 뭐냐 아니 징자로 하지마. 하는데 선욱이 무릎꿇는 게 눈에 보였다니까? 와 무슨 이런 드씨가 뭔 이런 작품이 다 잇지 앞으로 박민기사랑단에 드가겟어요

• 아니 이지훈 목소리 바뀌는 겈ㅋㅋㅋㅋ 실화냨ㅋㅋㅋㅋ 최혁준이랑 지선욱 대하는 목소리 너뭌ㅋㅋㅋㅋㅋ

• 아 이지훈이 처음부터 목적이었다고?

• 아이고.. 우리 선욱이 너무 힘들겠다 진짜로.. “얼마나 됐어? 이 새끼가 이딴 말을 지껄이는데 넌 아무것도 못 들은 척 그렇게 참고 앉아 있는 거. 언제부터야.” “이유가 있어서 참는 거야? 일 커져봤자 생기부만 더러워질 거고.” “선욱아. 순진하게 굴지 말라는 말이 무시하고 참으라는 말처럼 들렸어? 난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비로소 이지훈이 보였다. 눈이 마주치자 놈이 웃었다. 나를 안심시키려는 듯.’ “작정하고 하는 쓰레기짓엔 끝이 없어. 그걸 어디까지 참으려고?” “그래도 다행이지 않냐. 내가 친구 생기부 걱정할 정도의 낭만은 있는 새낀데.”

• 얘들아.. 진짜 이런 이지훈을 어케 안 사랑하냐.. 지선욱, 무죄.

• 이 오슷 까는 거 금지할게요 아코... 이거 선욱이테마인가ㅠㅠ?

• 아니야 선욱아..하🫠 그게 왜 니탓이야.. 네가 왜 겨우야. 이지훈 들으면 속상하겠다 선욱아..

• ㅠㅠㅠ결국 아부지 불려옴.. 아이고.. 선욱아악😱 우리 와기ㅠㅠ 나 미치겟다 진자. 안그래도 지선욱 지가 안괜찮은 줄도 모르고 남걱정부터 하는데. 아마 선욱이가 제일 보고 싶지 않은 최악의 결말이었겠지.. 그치만선욱악

• 와 지선욱.. 협박도 할 줄 알고.

• “닮았더라. 너랑 네 아빠.” “네가 경계해야할 건 네 아빠가 아니야. 마약도 아니고. 네가 늘 아래에 있다고 여기고 깔보는 것들이 언젠가 네 뒷통수를 칠 순간이지.” “그러니까 계속 그러고 살아. 평생 남탓하면서, 네 탓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도망치고, 죽도록 혐오하는 사람 도움에 기생해서 살라고. 그러다가.” “더는 탓할 사람조차 없어서 너 자신을 죽이고 싶어질 때가 오면 그 때 내가 널 도와줄게.”

• 근데 최혁준은 왜 이지훈한테 염병이지. 지는 못하는 걸 지훈이는 해내서? 부러운데 부럽다고 말은 못하고 걔처럼 해낼 수도 없으니까 지랄하는 건가. 그저그런 인간들이 편리하게 하듯이

• “이지훈. 그 이름은 안 잊을 거 같은데. 그러니까 너야말로 그 새끼 말대로 해 봐. 그래야 네 겁대가리 없는 친구를 지금처럼 구해줄 수 있지 않겠냐?” 와미친. 이래서 지선욱 경찰이 됐나요? 시바 새상에

• “너 이제 두 번 남았어. 강영수 결혼할 때랑, 나 결혼할 때.” ‘날 웃기겠다고 그런 농담을 하는 놈을 사랑하는 일이 쉬울리 없다.’ ‘그렇지만 그런 놈을 사랑하지 않는 게, 더 어려운 일이라서.’

• 후회하지 않기 위해 사는 이지훈. 정말 잘 살고 있구나

• 미쳣네.... 지선욱 인생목적이 18살에 정해졌구나.. 세상에..

• ??정의영?? 누군데 갑자기. 미친 1등 이지훈이랜다 대박. 이지훈 진자 왤케 머싯냐. 얘의 정신력이 진짜 개잘생겻어

• 아니ㅠㅠ 너네 그때부터 기념품 사고 주고 그랫엇던 거냐고..ㅠㅠ

• 하 짝사랑.. 힘들다.. 짝사랑수/개새끼공후회공 이 루트가 아닌 거 넘 좋다.. 유구하게 짝사랑수면 그거 빌미로 공이 존나게 지랄하던 걸 많이 봐서

• 하ㅠㅠ 영은아ㅠㅠ 어떻게하면 좋냐 너를.. 속상해ㅠㅠㅠㅠㅠㅠㅠ 영은아악ㅠㅠㅠㅠㅠㅠ 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못할까. 서로 같이 좋아할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 영은이 너무 눈물나ㅠㅠ ‘어쩌다 우린 이런 걸 닮았을까.‘ “나는 너를 안 좋아하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을.. 좋아해.”

• “미안해. 미안해, 영은아.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지나가길 바란 마음은 내내 한 자리에 머물고 있었으며, 어쩌면 평생 보답받을 수 없으리란 사실을 이제 그만 인정할 때가 됐다고.‘ 하... 영은이의 마음도 이지훈을 향한 마음도 지나가길 바랏으나, 머물다 고여버린 걸 그제서야 인정하고ㅠㅠ 영은이한테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 잇다고 고백함..

• 아니.. 이런 이지훈을 어떻게 안 사랑하는데. ...하. 사랑하게 하지 말앗어야지 그럼. 지훈아. 지선욱, 무죄🫠

• 오잉 머지? 지금 얘네 수능 끝난 거?? 아 고3 일 년을 일케 건너 뛰는 것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

• 앜ㅋㅋ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자 온동네 사람들이 가족같네.. 너무 따뜻하네. ㅜㅠ나는 이런 유사가족물에 약해..

• ‘이지훈은 언제쯤 그 스티커를 뗏을까.’

• ‘울타리 안에 들어온 줄 알았던 이지훈의 전 여자친구는 너무나도 손쉽게 밖으로 밀려났다.’ ‘몇 달 후면 우리는 헤어진다. 나는 언제까지 이지훈의 옆에 붙어 있을 수 있을까.’ ‘그럼 나도 언젠가 이지훈에게 떼버리면 그만일 핸드폰 뒤의 스티커같은 존재가 되어버리는 걸까.’ 아이고.. 겟냐, 선욱아🤦🏼

• 선욱이 엄마는 이혼하고 좀 더 행복해졌나보다. 다행이네. 선욱이도 그게 좋겠지.

• 머지? 지금 지훈이한테 받은 엠피랑 똑같은 걸로 줄려구 하는 건가? 커플템?ㅇㅅㅇ??

• 어마나. 아니 전교2등 의영아.. 이지훈을 조와햇니..? 와 고백 갈겨버리네. 어머.. 야 이지훈 팜므파탈이니. 아니 선욱이가 또 하필 그걸 들어야 하냐.. 아니 또 그것만 듣고 만거야?? 선욱아.. 아오. 아오오오!!!! 네가 비겁한 새끼라 싫다는 말은 또 못들은 거니.. 남자라서 싫은 게 아니라.. 하.. 돌아버린다🫠🤦🏼

• 그렇게 선욱이는 더더욱 마음을 숨기려 치밀해졌겠구나..

카테고리
#기타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