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

#자캐들의_게임보이스

스기노모리 카나오ver

by かな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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杉野森 華直



:: 등장 ::

[ 본인, 스기노모리 카나오. 객의 부름을 받고 지금 이곳에 당도하였습니다. ]


:: 이동 ::

[ 이런, 신사같은 신성한 곳에서는 좀 더 조용히 하셔야죠? ]

[ 지금 본인의 객들을 공격하겠다는 것이오? 본인이 이리 지켜보는데, 아니 될 말이지. ]

[ 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본인이 등장하였으니, 이만 진정하고 말들 해 보시오. ]


:: 공격 ::

[ 신관이라 하여 공격력이 없으리라 생각하셨다면, 답을 드리지요. 오산입니다. ]

[ 그래, 그대로 가만히 있으시오. 내 지체하지 않도록 빠르게 끝내줄 터이니. ]

[ 그대, 신관에게 맞아보았는가? 꽤 아플 것이니, 이 악물고 있으시게. ]


:: 궁극기 ::

[ 본인의 쓰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면. ]


:: 궁극기 준비 ::

[ 객께서 본인을 필요로 하신다는데, 어찌 본인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


:: 적 처리 ::

[ 아니, 치워야 할 게 더 늘었잖습니까. ···하아. 어째 죽어서까지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군요. ]

[ 퍽 아플 거란 말을 유념하였어야지. 본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소이다? ]

[ 옳지. 영에게 먹히기 전에 그대로 도망치시오. 본인에게 그것을 배웅해줄 마음은 없으니, 고생스럽겠지만. ]


:: 체력 회복 ::

[ 확실히, 치료를 받으니 한결 낫군요. 객의 일을 덜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피해보겠습니다. ]

[ 본인에겐 타인을 돕는 능력이 없으니, 객의 손을 좀 빌리겠습니다. ]

[ 이리 도움을 받았으니, 응당 그 값을 해야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


:: 체력 저하 ::

[ 혹시, 객께서는 이 피곤을 좀 덜어내줄 수 있겠습니까? ]

[ 조금만, 조금만 더 힘을 내면···. ]

[ ······조만간 객들에게 재액이 닥칠 것 같으니, 조심들 하시오. ]


:: 헬프 ::

[ 이건 본인의 능력으로는 무리가 될 성 싶습니다만··· 노력하겠습니다. ]

[ 본인에게 자비 좀 베풀어 주시오. 이러다 사람 죽겠소···!!!!! ]

[ ···본인에게 허락된 명운이 다한 것 같으니, 이만 저승으로 가겠습니다···. ]


:: 땡큐 ::

[ 오, 명중이오. 객께서는 진로를 이쪽으로 생각해 보아도 좋을 것 같소만, 어떻소? ]

[ (웃음 소리) 저리 깔끔하게 사라지는 꼴이 참 속 시원합니다. ]

[ ···생명의 은혜는 본인이 어떻게든 갚겠습니다. ]


:: 사과 ::

[ 죄송합니다. 본인의 실수로 미물 몇 마리가 그쪽으로 갈 것 같습니다. ]

[ 곧 도리이가 무너지겠군요.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슬슬 기력이 없습니다. ]

[ ······본인이 무용하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으신 겁니까? ]


:: 후퇴 ::

[ 이야, 장관이 따로 없군요! 적들에게 밀려 퇴각을 명령하시는 간수 님이라니. ]

[ 오호라, 이게 바로 인산인해 전술이란 겁니까? 흥미롭긴 하나, 뒤처리하긴 매우 싫습니다. ]

[ ······김 다 샙니다. 본인을 이리 불러다 놓고 산책, 아니, 훈련만 시키시는겁니까? ]


:: 도발 ::

[ 본인이 그대의 공격으로 쓰러지길 바란다면, 방금의 것보다 강해야 할 것이오. ]

[ 미물 주제에, 금수의 울음소리도 아닌 것을 내면 본인이 어찌 알아들으라는 것이오? ]

[ 자, 너그러운 본인이 들어줄 테니, 적어도 미물의 울부짖음에서는 벗어나시게. ]


:: 피격 ::

[ 그대의 공격이 참으로 맵구려. 그렇지 않소? ]

[ 어이쿠, 잘못 맞았으면 그대로 골로 갔겠구만. 피해서 몹시 다행이오. ]

[ –아, 으윽. ···결국 내 이리 앓는 소리까지 내어야 그대의 속이 시원한가? ]


:: 교전 ::

[ 사람을 괴롭히는 데에 이리도 신이 나다니, 잔인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군요. ]

[······그대는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본인을 대하는 것이 매정하기가 짝이 없군. ]

[ 이리 전투를 질질 끄는 것도 분명 재주가 틀림 없을 거요. ]


:: 사망 ::

[ 아, ·········, 는, 아직···. ]

[ 지금, 죽, 으면···. ]

[ 죽으, 면, 안 돼. 는, 때를··· 맞이해야 하는데···. ]


:: 이겼을 때 ::

[ 어떻소? 그대가 보기에, 본인이 잘 보조했소? ]

[ 신사에서 만나는 것으로 하지. 내 성대한 잔치를 준비해두겠네. ]

[ 이거 참, 이 지루한 전투도 끝나기야 하는군요! 천만다행입니다. ]


:: 졌을 때 ::

[ 비겁한 수를 쓰다니, 심성이 글러 먹은 게 훤히 보이는군요. ]

[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로군요. 허, 이것도 참 절경입니다? ]

[ 적이 너무 강하니까, 우리와는 상성이 안 맞으니까, 그래서 패배한 겁니다. 너무 괘념치 머시지요. ]


:: 반복선택 ::

[ 음? 객께서는 본인에게 용건이라도 있으십니까? ]

[ 이런, 지금은 아니 됩니다. 본인에게 있는 용건은, 전투 후에 마저 듣도록 하겠습니다. ]

[ 그대, 본인의 무어가 알고 싶어 자꾸 그리도 재촉하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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