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건안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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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하치 특기무기 바꿔서 대련함해주지 않으려나 칸:? 엄청 고민하네 라이?조?인가? 헤이스케 손이 베일까봐 걱정중이야? ?:아니… 내 무기에 걔 손이 베이면 그건 그것대로 찐한 표식같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 좀 짜릿해져서 칸:와~ 하치야 사부로 이거 완전 쓰레기네 촌철쓰다 중지나 부러져라 그리고 촌철들고 쿠쿠치랑 싸운다는 이유로 쿠쿠치로 변장해 대련하
※미래날조 “하치야 선배가 돌아가셨대요.” 그들이 인술학원을 졸업한 지도 어언 몇 년은 흘렀다. 스물 셋의 쿠쿠치 헤이스케는 그동안 쌓인 경험의 두께를 증명이라도 하듯 감정의 동요를 크게 내비치지 않았다. 그가 내놓은 대답은 담담한 되물음이었다. “칸에몽은 무사해?” “네? 아, 네, 아마도…” 그가 졸업할 때만 해도 겨우 이학년 교복을 입었을
“괜찮아.” “하지만 너 혼자선 무리야.” “괜찮다니까. 우리가 아직 5학년이긴 하지만… 너랑 나랑 같이 임무를 맡아 나온 거, 이번이 처음도 아니잖아. 내가 널 위해서 여길 막고 끝까지 싸워줄 놈이라고 생각해?” “그건 아니지만, 그냥 내버려두고 가도 될 상태로도 보이지 않는데.” “내 몸 하나는 충분히 건사할 수 있어.” “네 머리의 상처는 몸을 건사
저는 언제나애니가 아니라 원작(낙란)기준으로 연성합니다. (=쿠쿠치가 여름방학때 6학년 숙제 받고 나루토성 수막새 훔치러 갔다가 화살맞고 돌아옴, 수막새의 영웅도 거기서 비롯한 동인창작 별명입니다) 네 여긴 이제 내 거야. 사부로는 헤이스케의 가슴께를 짚으며 그렇게 말했다. 건방지다고 볼 수도 있는 행동, 아니, 건방지다고밖에 볼 수 없는 행동. 하지
※진삼(8기반)에 정사 섞어먹음, 날조많음(주재, 주적의 나이나 몰년 등) ※227년경 배경입니다 ※논컾 연성 지금 현재 손오에서 가장 바쁜 사람들을 차례대로 줄세운다고 할 때 가장 앞에 있을 사람이 육손일 거라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 군사에 관한 일 뿐만 아니라 촉과의 동맹에 관한 일, 그 외 다른 많은 일들이 그의 손을 거치고 있었
강릉성이 포위된 지 반 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이제 이 성 안의 다른 사람들도 차츰 마음을 놓아가고 있었다. 그건 그들이 구출되리라는 희망을 가져서는 아니었다. 그들을 공격하고 있는 위의 군대와 내통하려던 요태가 발각당해 죽음을 맞은 게 바로 얼마 전이었다. 그들은 이제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한 것뿐이었다. 이 성에서 정말로 태연한 안색으로 돌아다
고증과 개연성은 옛날옛적에 손원종에게 숙청당했다 오늘따라 화창한 날이었다. 한동안 적과의 전투는 예정되어 있지 않았기에 조정에서 뭐라고 하든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었다. 물론 현재 오의 국경을 수비하는 것은 현 상황이 그렇다 해서 방비를 허술히 할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분명히 오의 영토에 속하는 이 강가에 그에게 익숙한 어떤 뒷모습이 한가로이 앉
쌍용기가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난 건 당연히 아니었다. 올해만 해도 대회가 몇 개는 남아 있었고, 쌍용기에서 장점을 꽃피워낸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대표적으로 기상호) 할 일도 명확한 편이었다. 그래도 크게 다른 건 없었다. 3학년들은 언제나 그랬듯 웨이트에 집중, 공태성은 빼도박도 못하게 체력 훈련에 던져졌고. 기상호는 슛 연습에 김다은은 이때껏 그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