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엘그비르 델론
- 이름 : 엘그비르 델론 / Elgvir Delon
- 키 : 175cm
- 몸무게 : 62kg
- 나이 : 32세 (+α)
- 외관 :
대충 잘라 뻗친 어두운 적갈색 머리카락. 평소에는 무스 따위로 넘겼으나, 그것도 이제는 귀찮아진 듯 내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무덤덤한 표정으로, 약간 날카로운 눈매와 오른쪽 눈밑의 찢어진 흉터가 성격이 나빠보이게 만든다. (그러나 인상만 그런 건 아닌 모양)
목에 작은 자수정 펜던트가 달린 쵸커를 착용하며, 편한 후드티와 슬랙스를 즐겨 입는다. 차림새가 거의 변하지 않아서, 색이 다른 것을 입지 않으면 옷을 갈아입지 않은 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
창백한 피부로, 안색도 잘 변하지 않으며 평상심을 유지하는 데에 이골이 나있…는 것도 옛날 옛적의 이야기.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멍 때릴 때 입을 삐죽 내미는 습관이 있다.
- 성격 :
자신의 것은 잘 챙기는 편이지만, 그것도 그다지 다정하진 않고 타인에게는 완전히 냉정하다. 다만 곁에 오래 머물렀거나 실력이 좋은 이들에게는 대개 관대한 편.
성격이 좋진 않으나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보다도 임무의 달성률을 우선하기에 어떤 관계로 엮여 일을 망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런 그가 누군가와 붙어있기만 하면 시끄러워진다는 사실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다.
- 기타 :
이탈리아 조직 칸티카 소속 솔다토. 코드네임 암브로시오.
하급 직위를 가졌으나, 그만큼 오래 살아남은 사람이 드물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머물렀으며 사람을 이끄는 것이 싫어 책임을 짊어지지 않기 위해 계속 같은 자리에 남아있다.
파트너를 여럿 바꿔가며 지냈으나 이제는 정착할 듯 싶다.
골프가방으로 위장한 저격총을 메고 다닌다. 호신용 잭나이프 소지.
잘 챙겨먹지 않아 건강이 나빴던 것도, 거주지를 옮긴 후에는 아주 쌩쌩해졌다.
- 카테고리
- #기타
댓글 0
추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