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자하 애칭 꺄 by 까엥 2023.12.15 122 6 0 아ㅡ 아ㅡ 테스트테스트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진혼기 #설영자하 #설자 ..+ 3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잔여 설영자하 / 2023년 1월 설영자하 미니 교류회 글 수정 발행 2023년 1월에 책으로 냈던 글을 수정하였습니다. 캐붕 날조 등등 이것저것 주의 8권 삼천세계 에피소드의 아래 인용 부분 직후로 이어지는 날조 글입니다. (원작에선 이 이후에 바로 일하러 감😯😯) “그건 그래. 설영랑은 역시 똑똑해.” “벌써 주정이 시작되다니.” 자하는 그 말에 피식 웃으며 술잔을 또 비웠다. “전부 남의 일이지. 그래도 이렇게 #설영자하 [자하설영] 화랑염문가 1 花郞廉問歌 ‘떠나가신 임을 애타게 부르오.’ 요 몇 년간, 신라에 유행하는 사랑가가 있다. 언제 누가 지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온갖 귀신을 부린다는 백의무당과 높으신 진골 귀족의 사랑 이야기였다. 그 구슬픈 곡절에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가 없었다. 잔치가 벌어지거든 빠지지 않는 건 물론이거니와 민간에서도 신국의 최신 유행을 좇는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불러보았 #자하설영 #진혼기 50 축제 전야(祝祭前夜) 말해 봐. 원하는 포상 말이야. 진혼기 완결 스포가 있습니다. 1. 신국의 왕성, 월성(月城)이 축제를 준비하는 움직임으로 들썩였다.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월성만 들썩인 것은 아니었다. 무려 월성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라벌이 온통 축제 이야기로 가득해진 것이다. 월성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그렇다면 서라벌에서도 축제를 열자! 그렇게 월성과 서라벌이 온통 축제 준비의 활기로 #자하설영 #진혼기 #스포일러 #자설 45 1 [서검] 동경 망량의 피리편 서검이 속마음 날조 짧은 글입니다. 4권을 읽고 와주세요. “검아, 물러서…!” 두려움에 얼어붙은 내 앞에서 뱀 요괴를 향해 검을 겨누던 형님의 모습을 어느새 까맣게 잊고 있었던가. 그때 보았던 형의 등이 얼마나 크고 넓었던지.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형을 돕지도 못 하고 지켜만 보다가 뱀 요괴가 쓰러진 뒤에는 다리에 힘이 풀려 #진혼기 #서준 #서검 #서형제 107 5 [목윤적련]제야除夜 이번 한 해도 당신을 그리며 지나갔습니다. 14주차 주제 : 종소리가 들렸다. 목표 글자수 : 5005/5000 종소리가 들렸다. 한번, 두번, 세번……. 길고 끝없이 이어지는 종소리의 울림을 들으며 목윤은 멍하니 그 종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버석한 흙이 발끝에 밟힌다. 비릿한 혈향과, 불어오는 먼지. 죽은 이 또한 향을 맡을 수 있는 걸까? 아니면 그저 영혼으로 느껴지는 것? 끝없이 탑을 돌 #진혼기 #목윤적련 17 탐미무죄 설영자하 - 현대 AU , 대학생. “선배는 왜 그렇게 생겼어요?” “이건 또 무슨 시비지?” 어처구니없다는 듯 되묻는 말에 설영은 가만히 눈썹을 모았다. 왜 이런 반응이지. 방금 전 했던 말을 되짚어 보았지만 날선 대답이 돌아올 만큼 못할 소리를 한 것 같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저쪽의 문제로군. 설영은 담담히 결론을 내린 후 숨을 내쉬었다. 성격이 꼬인 사람은 본디 좋은 말을 해 #설영자하 55 1 [설영자하] 아주 작은 조각 글 (3) 진혼기 패러디 *완결 후의 이야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초옥완자 설영은 눈을 떴다. 밤은 깊어 사방이 어두웠다. 옆으로 누운 채 일어날까 말까 망설였다. 움직이면 아이가 깰지도 모른다. 아이는 설영의 품에 안겨 잠들어 있었다. 숨소리가 차분하고 닿은 손발이 따뜻했다. 생명의 온기는 화로의 열기와는 달라서 마음이 아렸다. 너는 어떤 요마냐는 질문에 대답 #진혼기 #설영자하 22 [설영자하] 아주 작은 조각 글 (2) 진혼기 패러디 * 완결까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초옥완자 자하가 아팠다. 온몸이 작신작신 두들겨 맞은 듯 아프다고 했다. 열이 심하게 나더니 몸을 가누지 못했다. 드러누운 지 사흘째에 의식을 잃었다. 백호영도의 형님들에게 연락해서 도움을 청했다. 의사와 함께 서검랑과 효월랑이 왔다. 진림이 직접 오고자 했으나 그러지 못해서 애가 탄다는 말과 함께였다. 의사는 #진혼기 #설영자하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