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없는 설영자하) 펜슬이너무어려워요 짱혼기 by 솜소믈리에 2023.12.12 131 7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진혼기 #설영자하 #설자 ..+ 4 다음글 글어케써요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진혼기] 同生 자운과 자하의 이야기 ※ 소설 <진혼기>를 바탕으로 개인적인 해석과 상상을 덧붙인 창작물입니다. ※ 작품 전반에 관한 스포일러 有. ※ 김자하 생일 기념으로 쓴 글입니다. 零. 올해 정월 대보름은 자운이 태어나서 지낸 것 중 가장 조용한 정월 대보름이었다. 오기일(烏忌日)을 맞아 궁에서 주관하는 제사에만 참석하고, 뒤이어 나라의 괴이한 변고가 해 #자하 #진혼기 #자운 51 1 탐미무죄 설영자하 - 현대 AU , 대학생. “선배는 왜 그렇게 생겼어요?” “이건 또 무슨 시비지?” 어처구니없다는 듯 되묻는 말에 설영은 가만히 눈썹을 모았다. 왜 이런 반응이지. 방금 전 했던 말을 되짚어 보았지만 날선 대답이 돌아올 만큼 못할 소리를 한 것 같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저쪽의 문제로군. 설영은 담담히 결론을 내린 후 숨을 내쉬었다. 성격이 꼬인 사람은 본디 좋은 말을 해 #설영자하 60 1 [목윤적련]제야除夜 이번 한 해도 당신을 그리며 지나갔습니다. 14주차 주제 : 종소리가 들렸다. 목표 글자수 : 5005/5000 종소리가 들렸다. 한번, 두번, 세번……. 길고 끝없이 이어지는 종소리의 울림을 들으며 목윤은 멍하니 그 종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버석한 흙이 발끝에 밟힌다. 비릿한 혈향과, 불어오는 먼지. 죽은 이 또한 향을 맡을 수 있는 걸까? 아니면 그저 영혼으로 느껴지는 것? 끝없이 탑을 돌 #진혼기 #목윤적련 21 미아 설영자하 / 2024년 4월 설영자하 쁘띠존 신간 원고 웹발행에 앞서 약간의 변명문 떡제본 마감이 가장 늦은 아이엔비 마감이 4월 16일 오후 1시였는데 제가 탈고한 것이 4월 16일 새벽 2시쯤… 편집을 거쳐 인쇄소 제출 파일을 만들고 나니 새벽 4시였던 것 같아요!! 마감 9시간 전🫨 책 후기에도 쓴 내용이지만 저는 뭔가 마감이 다가올수록 불안해지는 타입이라 작년 합동지 원고를 했을땐 원고마감일의 한 #설영자하 #스포일러 [자하설영]잔향上 꾸었던 꿈 내용 기반! 누군가를 진심을 다해 이성적으로 사랑하게 되면 점차 죽어가게 되는 세계입니다. 아직 진혼기가 완결나기 전에 완성된 글을 이쪽으로 백업한 것이라 지금과는 캐해석이 많이 다릅니다 양해하고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00. 꿈을 꾸었다. 누군가를 사랑했기에 죽는 꿈이었다. 01. 죽음은 사람들의 발 뒤에 길게 늘어진 그림자와도 #진혼기 #자하설영 140 3 미행 부제국선 설영자하 / 설영자하 합동지 참가 설영은 왜 자신이 지금 자하의 뒤를 밟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원래 지금 그는, 그가 사랑해 마지않는 형님들과 술을 마시고 있어야 했다. 국선이 시킨 일도 다 끝내두었고, 국선이 형님들과 같이 마시라며 준 술도 있었다. 그러니까 그걸 들고 형님들과 약속했던 객잔으로 가면 되는 것이었는데. 어째서인지 지금 설영은 국선을 몰래 쫓고 있었다. 하지만 다시 #설영자하 [목윤적련]赤蓮 오, 죽음보다 위대한 사랑의 신비여! *오스카 와일드의 <살로메> 오마주입니다 *신국이라는 명칭이 나오긴 하지만 신라가 아닌 가상의 국가로 생각해주세요 어째서 나를 보지 않은거야 요카난? 나를 보기만 했더라면, 나를 사랑했을거야. …오! 죽음보다 위대한 사랑의 신비여, 우리는 오직 사랑만을 바라보아야 할지니……. -오스카 와일드 <살로메> 中 추운 겨울이다. 적련은 가만히 옷깃을 여미 #진혼기 #목윤적련 #폭력성 #잔인성 60 [자하설영] 冬 함께 맞이하는. ※ 23년 1월에 판매했던 자하설영 회지 <달이 지나가는 시간>에 수록된 단편입니다. ※ [자하설영] 春 ; 惡月 https://pnxl.me/n0eau0 글과 시점이 이어지지만, 읽지 않으셔도 이해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 완독스포일러 有 ※ 환자초옥 두툼한 겨울 이불을 덮고 엎드려서는 온이와 장난을 치고 놀던 자하가 물었다. “그 #진혼기 #자하설영 #자설 7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