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와나리 백업1 후와나리 by ♡ 2024.08.15 6 0 0 카테고리 #기타 다음글 후와나리 백업2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푸른빛과 사실의 요소 1. 죽어있다. 죽어있는 내 친구가 관에 누워있다. 너는 어제까지 나와 물장난을 했고 어제까지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고, 넥타이를 휘날리고 푸른 빛을 받으며 그와 여름을 보내었다. 어릴 때 넥타이를 매주고 같이 물을 마시고 농구를 하고 시험을 보고. 언제나 너는 목욕하면 거울을 보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막대를 부러트리고 물장난 후엔 젖은 머리를 뒤로 넘기 #오리지널 #문학 #자캐 #능글공x소심수 #죽음소재 14 [LxS] 12. 빅 랜더랑 점보 세이버 같이 있는 모습 상상하면 딱 이런 느낌? 저기서 점보는 좀더 빅 랜더 곁에 있는데, 있지만 살짝 몸을 띄워서 날고 있는거지. 마치 페어리처럼.ㅇㅇ 땅에 안서있을거같아. 하늘이 편한거지. 빅 랜더는 혹시 점보가 자길두고 혼자 날아가버릴까, 점보 다리를 보며 확 끈이라도 구해와서 묶어선 꽉 붙잡고 있을까...하며, 점보가 자기한테 말도 #伝説の勇者 2 백 설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는 눈송이] "저어기~ 사탕 좋아해? 좋아하면 이거 줄테니깐 나랑 놀아주라~!" 이름: 백 설 성별: XY 나이: 19 키/ 몸무게: 177 / 63 외관: -양쪽 팔에 반창고를 붙히고 있다. -핑크색 토끼 털 슬리퍼를 신고 다닌다. -오른쪽 눈 밑에 점 2개가 세로로 있다. |성격: [덤벙되는] [친화력이 좋은] [감수성이 풍부 진실과 거짓은 한 끗 차이 #일상 #웹툰 #창작만화 #단편 #만화 #판타지 #일상판타지 19 [야고라이] 너, 내가 죽는 게 무서워? 제대로 된 답변을 기대한 물음은 아니었지만 말야. - 이터와의 전투로 중상을 입은 야고가,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라이죠를 관찰?하는 이야기 야고 유우세이는 눈을 떴다. 정확히는 눈을 뜨려고 했지만, 속눈썹에 뭔가 엉겨 붙어서 눈이 잘 뜨이지 않았다. 그나마 비치는 시야도 붉고 까매서, 온통 흐릿하기만 하고 잘 보이지 않는다. 뭔가 사람 그림자 같은 덩어리가 가까이서 자신을 내려다보는 것만 얼추 알 수 #와히로 1 단언컨대 신념으로 점철된 그 덩어리는 부서질 것이고 단언컨대 신념으로 점철된 그 덩어리는 부서질 것이고 겨우 줏대밖에 없는 비루한 열등감은 가루가 되어 허무하게 날릴 것이다. 단언컨대 그 쓸모없는 덩어리는 비참하고도 별안간에 부서질 것이고 기구한 생을 살았다며 별 의미없는 회상을 마칠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남는 것은 없고 알맹이도 없고 진리도 없고 감동도 없고 취지도 없고 진부하고 번연한 끝만 남을 5 1부 4화 푹찍 편지로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카리타스는 신전으로 돌아간 후 연락이 없었다. 성서를 외우려 앉아있던 폰은 창문으로 신전 쪽을 올려다보다가 맞은편의 코지에게 혼나기 일쑤였고, 그런데도 자꾸 흘깃거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나도 왜 카리님이 연락이 없는지 궁금하긴 한데 바쁘신 거겠지. 우리랑 다르잖아." "그렇지…." 결국, 담당 주교 저녁 테리아이 테실리드는 한적한 시간에 요리하는 것을 즐거워했다. 비록 낚시는 운이 따라주지 않았지만, 손에서 나오는 것들은 운이 좋았다. 그녀가 맛있게 먹어줬으면 하는 마음과 실력과 운이 뒷받침한 결과는 한 상 차림이었다. 뿌듯한 얼굴로 본인이 차린 것을 보던 그가 매고 있던 앞치마를 단정하게 매무새를 고치고 오두막 문을 열었다. 평소와 같은 얼굴로 ‘다녀왔어, 테리! #빙의특 #테리아이 1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