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람은 풍속을 헤아릴 수 없다 유료 소망을 비추는 호수 [1일 차_3] 아직 많은 변수가 우릴 기다리고 있어 여명의 도서관 인테리움 by Cornelia A. 2024.05.06 6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사랑의 바람은 풍속을 헤아릴 수 없다 장장 11년이 다 되도록 연애만 한 영웅 커플, 마리&태인. 세계의 안정을 위해, 선을 위해 끊임없이 싸워왔지만 정작 본인들의 사랑을 위해 살아간 순간이 적었던 둘은, 고된 전투 속에서 결국 마음에 금이 가버렸다. 그런 상황에서 마리는 독단적인 데이트 여행 계획을 세워 태인을 끌고 갔고, 태인은 그 안에서 마리의 마음을 알아채야만 한다. 힘내라, 진태인! 총 15개의 포스트 이전글 희망을 찾는 가로등 [1일 차_2] 우리가 걸어갈 수 있는 길은 아직 많아 다음글 애착을 바라보는 꽃 [1일 차_3.5] 그 어려운 강을 건너다보면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19화- 선택지가 있다면 #범죄 #차별 #판타지 #웹소설 #여주인공 #소설 #1차창작 #유료발행 5 [외전] 룸메이트 (8) 손빨기 뻐끔뻐끔. "에?" 순간 자기가 알아듣지 못한 건지 헷갈린 가람이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이렇게 하는 거야." 혜림이 입을 열었다 다물었다 하면서 공중에 키스하는 시늉을 했다. 그걸로는 부족했는지, "잠깐 빌려도 되지?" 하곤 가람의 손을 가져가서 손가락을 입에 넣는 것이었다. 그러고는 손가락이 혀라도 되는 것 마냥 정성스럽게 빨고 부드럽게 휘저었다. 감각 #GL #나랑잤던여자들 #백합 #혜림가람 #혜림 #가람 #gl 20 JXK / 첫눈 2023 ㅇ님 연교 사람들의 생각이야 질리도록 다르다지만, 첫눈에 대해서라면 모두 비슷한 낭만을 갖고 있는 게 아닐까. 대기가 흐린듯하더니 조금씩 눈이 내리기 시작한 거리를 걷자니 문득 그 생각이 났다. 무감각해지도록 살을 에는 시린 공기에 무게 하나 없다는 듯 살랑이며 두꺼운 옷 위에 착지하는 추위의 꺼풀들. 얼어버릴까 두려워 꽁꽁 싸맨 겹겹의 옷들에 마치 따뜻하기라도 하 #글 #연교 #연성교환 9 봄겨울 선님 글 리퀘스트 당신을 동경했다. 당신처럼 되고 싶었다고 감히 말해본다. 아버지는 다정한 사람이었다. 과거형으로 말하는 이유는 어느 시점부터 너무나도 냉정해진 아버지를 기억하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때를 그 기점으로 삼겠노라. 감히 선언해 본다. 나의 어린 날이 품었던 따스함은 갑작스럽게 식어버렸고 끝나지 않을 겨울만이 찾아왔다. 봄을 불러오고 싶었다. 내 방은 #글 #쩜오차 #리퀘 11 1 SK1 유희왕 - 세토x키사라 그것을 들었을 때는 잔업을 위해 집무실로 가던 중이었다. 처음 들었을 때는 너무 작아서 제대로 듣지 못했기에 그것이 나를 부르는 소리라고 안 것은 두 번째 불렸을 때였다. “세토 님.” 멀리 바닥을 차는 가벼운 발소리, 작은 목소리, 가까워져 오는 기척. “세토 님, 세토 님.” 애타게 부르는 것이 누구인가 하는 것은 불리었을 때 바로 알았다. 근방까지 #글 #유희왕 #세토키사 #고대편 12 1 6화. 성녀, 입학 (2) 1차 GL 자캐 CP 리엔세라 : 연재 “다들 모이셨군요. 그럼 정기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힐렌다 수녀의 말을 시작으로 착석한 모든 수녀가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이들은 모두 세라엘의 발데마인 입학을 앞두고 그에 대한 회의를 시작한 참이었다. 사실 힐렌다를 포함해 몇몇 수녀들은 성녀의 입학을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회의를 한 끝에, 로나르힘의 이미지에 긍정적이고 친숙한 변 #최초의성녀들 #리엔시에 #세라엘 #힐렌다 #리엔세라 #백합 #웹소설 #소설 #망사랑 #로판 #로맨스판타지 11 여우비 (상) 결혼을 피해 도망친 여우 x 여우를 주운 카페 주인 2019년 4월 28일 제1회 모두의 온리 페스티벌에서 판매했던 1차 창작 HL 소설 [여우비]입니다. 재인쇄 예정이 없는 관계로, 실물과 동일한 가격을 책정하여 유료발행합니다. 하나의 포스트로 발행하기엔 분량이 많아 상/하로 나누었습니다. 정략결혼을 피해 인간세상으로 도망친 여우와 그런 여우를 우연히 주운 카페 주인의 이야기로, 여우가 제법 귀엽고 #1차 #소설 #글 #HL #로맨스 6 BG3/아스타리온 드림/아스타브 발더스게이트3 - 아스타리온 드림 * 2막 이후 왜 그였냐고 묻는다면, 별달리 할 말이 없었다. 그저 제일 만만하고 적당해 보였으니까. 호전적인 기스양키나 비밀로 몸을 꽁꽁 감싼 예민한 클레릭, 마물을 때려잡는 것으로 이름 높인 변경의 검, 잘은 모르겠지만 유물을 먹는 이상한 위저드보다는 그쪽이 이를 대기 좋아 보였을 뿐이었다. 노래하며 연주하는 친절한 바드. 남을 돕는답시고 고생길만 골라가는 선택엔 #아스타리온 #아스타브 #아스타리온드림 #글 #BG3 #발더스게이트3 #드림 #스포일러 #2막이후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