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람은 풍속을 헤아릴 수 없다 애착을 바라보는 꽃 [1일 차_3.5] 그 어려운 강을 건너다보면은 여명의 도서관 인테리움 by Cornelia A. 2024.05.13 5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사랑의 바람은 풍속을 헤아릴 수 없다 장장 11년이 다 되도록 연애만 한 영웅 커플, 마리&태인. 세계의 안정을 위해, 선을 위해 끊임없이 싸워왔지만 정작 본인들의 사랑을 위해 살아간 순간이 적었던 둘은, 고된 전투 속에서 결국 마음에 금이 가버렸다. 그런 상황에서 마리는 독단적인 데이트 여행 계획을 세워 태인을 끌고 갔고, 태인은 그 안에서 마리의 마음을 알아채야만 한다. 힘내라, 진태인! 총 15개의 포스트 이전글 소망을 비추는 호수 [1일 차_3] 아직 많은 변수가 우릴 기다리고 있어 다음글 빅토리아 생명공학 연구소 [1일 차_4] 분명 그 끝은 잔잔한 파도가 기다리겠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프롤로그 1차 GL 자캐 CP 리엔세라 : 연재 ──우리는 서로를 사랑했다. 그것이 네 삶에 있어서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는 일이 될 줄은 몰랐다. 머리 위를 올려다보자, 비가 올 것처럼 꾸물거리는 잿빛 구름이 세상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죽음의 그림자. 어둡게 가라앉은 하늘이 운다. 조금씩 눈물을 떨어트리더니 이내 빗방울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온몸이 싸늘해지며 한기가 감돌았다. 비를 맞 #최초의성녀들 #리엔시에 #세라엘 #리엔세라 #백합 #소설 #웹소설 #망사랑 #로판 #로맨스판타지 13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21화- 광산에서 만난 타 종족 #종차별 #1차창작 #판타지 #웹소설 #소설 #여주인공 #유료발행 3 마르엣 가문에 생긴 놀라운 이야기 3 -... 잉게르 맥스는 잔뜩 긴장한 얼굴로 잉게르를 바라봤다. 방금 전 이 녀석이 내뱉은 그 가문은... -.. 정말로 네 집 맞아? 그냥 비슷한 이름이 아니고? -..... 아닐 리가 없어요. 이 주소.. 이 이름... 이 인장까지..! 진짜로 우리 집... 아니, 제가 떠난 거기 맞아요..! 이런 썩을...! 잉게르는 당황스러움과 황당함을 #GL #판소 #인외 #퍼리 #글 #소설 #판타지소설 3 [트랜스포머] 적법한 여행 2 IDW1 휴전AU 메가트론x옵티머스 프라임 이번 편은 과거입니다 (첫 번째 단둘이 여행S2)(막 이래) 메가트론이 옵티머스 프라임과 휴전을 동의한 날로부터 열 번의 스텔라 사이클이 지났을 즈음에 아이아콘의 임시 내각 앞으로 홀로그램 메시지가 도착했다. 메시지를 보낸 이는 지구의 인간과 흡사하게 생겼으나 몸집이 두 배는 컸고, 두 쌍의 눈과 파란 피부를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전쟁을 끝낸 #트랜스포머 #메가트론 #옵티머스_프라임 #메옵 #글 #IDW 6화. 실패한 사랑꾼 또는 잊혀진 소설가 (4) 1차 HL 자캐 CP 주현여루 본명을 필명으로 쓰는 비주류 소설가. 이제 그의 손이 활자를 연주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그의 심상 세계가 현실로 다시 녹아드는 일 또한 없을 것이다. 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고 나서 절필했다. 그렇게 들었다. 적어도 그녀가 살아 숨 쉬는 동안에 아버지의 이상이 재차 실현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기에. 째깍째깍. 시침이 5와 6 사이를 가리키고. 모두가 빠 #거미둥지 #여름비내리는저택 #채주현 #권여루 #주현여루 #헤테로 #로맨스 #웹소설 #소설 #청춘 #고전 5 [금영영인] 빙수 먹으러 가요 * 무간도 양금영×진영인 옆 테이블 학생들은 10대답게 먹성도 좋아서 한 사람 앞에 한 그릇이었지만, 파릇파릇한 시절이 많이 지나버린 두 사람으로서는 빙수 한 그릇 나눠먹는 게 적절했다. 곱게 갈린 얼음에 시럽이 뿌려져 더 달달해진 과일 토핑, 생일 선물 포장에 예쁜 포인트가 되는 리본처럼 올려진 아이스크림 한 스쿱까지. 평소 시간을 바쁘게 #무간도 #양금영 #진영인 #금영영인 #2차 #글 #소설 BG3/아스타리온 드림/아스타브 발더스게이트 3 - 버섯 연구를 해볼까 하는 이야기 * 엔딩 이후 n년 뒤 평소 악기를 다루는 손이 두꺼운 책을 뒤적이고 있었다. 떨어뜨리거나 휘두르면 제법 무서운 둔기가 될법한 책이었다. 지성의 학회에서 출간되었다고 책등에 박혀있는 그 책에는 학회가 주력으로 연구하는 언더다크의 생태, 그중에서도 다양하고도 신비한 버섯들에 대해 실려 있었다. 언더다크는 이름 그대로 어둡고도 무서운 땅이었다. 그만큼 끝을 알 수 없는 신비로 둘러 #발더스게이트3 #BG3 #아스타리온 #아스타리온드림 #아스타브 #글 #드림 #비승천 29 6화. 실패한 사랑꾼 또는 잊혀진 소설가 (3) 1차 HL 자캐 CP 주현여루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았다. 이토록 모순적인 말이 있단 말인가. 하지만 사실이었다. 사랑했지만 그리워하지도, 애타하지도 않았다. 그저 그뿐이었다. 하나 단 한 가지. 내가 진실로 연모했던 것이 있다면… 그가 만든 세계였다. 권여루는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세계를 사랑했다. 친애하는 소설가가 빚어낸 세상을 눈에 담았다. 어렸을 때는 그것만이 세상 #거미둥지 #여름비내리는저택 #채주현 #권여루 #주현여루 #헤테로 #로맨스 #웹소설 #소설 #망사랑 #고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