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아이드 잭 아직 케이드 살아있을 때 시점, 포스타입에 썼던 동명의 글 재업로드라고 하기에도 뭐하게 많이 수정하고 재업, 헌터에 대한 기묘한 편견 존재 nonaginta by 90 2024.05.23 10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케이드가 살아있었을 시점#헌터에 대한 이상한 편견 존재함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다음글 수프 한 잔 FF14 / 효월 시점에야 와서 오르슈팡을 회상하는 글 / 이것도 포스타입에 썼던 것 재업 추천 포스트 GG/해피 케이오스 Guilty Gear Strive - 해피 케이오스 드림 * 드림주 有 날씨는 화창하고, 발걸음은 가볍다. 보도블럭 위를 밟는 숏부츠의 굽 소리가 발랄하기 그지없었다. 어쩐지 모르게 귀에 들어오는 그 소리를 리듬 삼아 하나는 경쾌하게 걸었다. 좋은 날씨, 좋은 기분, 좋은 시작이었다. 먼저 빵집에 가자 갓 구운 향기가 코 끝을 채웠다. 당일 구운 빵이 나오는 두 번째 시간에 맞추어 나온 것이었다. 디지가 원한 종류의 빵을 #글 #드림 #OC #길티기어 #해피케이오스드림 8 [샼발라] 야간 근무 * 샤크스 x 자발라 * 5700여자 * 소재: 맹공격/용사의 전당 샤크스가 예고한 대로 근 한달 가량 시련의 장 경기 횟수가 반 정도로 줄었다. 자발라는 이행에 문제가 없다는 간단한 요약이 전부인, 쪽지에 가까운 샤크스의 보고서를 확인하고 내려놓았다. 그러다 아쉬움에 종이 위를 두어 번 검지로 매만졌다. 손을 떼고 네오무나의 기갑단과 벡스의 #데가 #자발라 #샤크스 #샤크스x자발라 #자발라른 7 태양의 연가_#003 : 조력자, 이그니(1) “부모님도 허락하셨어. 나야 뭐, 모험가가 될 거야~ 하고 귀에 딱지 앉을 만큼 떠들었잖아? 그래서인지 부모님이 시타라의 소식을 듣고는 의견을 말하자마자 허락해주시더라고. 두 분 다 걱정 많이 하셨으니까-.” “아저씨랑…아주머니가….” 아샤의 말에 시선을 피하던 것도 잠시, 걱정했다던 어른들의 얼굴이 떠오른 시타라가 자신이 메고 있는 가방의 가죽 끈을 #태양의_연가 #자유연재 #투고 #로맨스판타지 #1차창작 #소설 2 [금영영인] 빙수 먹으러 가요 * 무간도 양금영×진영인 옆 테이블 학생들은 10대답게 먹성도 좋아서 한 사람 앞에 한 그릇이었지만, 파릇파릇한 시절이 많이 지나버린 두 사람으로서는 빙수 한 그릇 나눠먹는 게 적절했다. 곱게 갈린 얼음에 시럽이 뿌려져 더 달달해진 과일 토핑, 생일 선물 포장에 예쁜 포인트가 되는 리본처럼 올려진 아이스크림 한 스쿱까지. 평소 시간을 바쁘게 #무간도 #양금영 #진영인 #금영영인 #2차 #글 #소설 SE1 (1/3) Devil may cry - Sparda/Eva 허리도 채 오지 않는 아이 둘을 키운다는 것은 꽤나 고된 일이다. 적어도 사적인 시간이 황금처럼 느껴질 만큼은. 그래도 자신의 손가락이 여전히 마음먹은 대로, 또 생각하기 전에 먼저 물 흐르듯 움직임에 만족스러워하며 에바는 손가락을 놀렸다. 아주 오래전, 어느 작곡가가 연주자인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아름다운 곡이었다. 때로는 지저귀는 새소리처럼, 때로는 #글 #웹공개 #스파다 #에바 #데빌메이크라이 #스파다에바 #데메크 2 15세 애착을 바라보는 꽃 [1일차_3.5] 그 어려운 강을 건너다보면은 #Our_Endless_Story #마리x태인 #GL #소설 #글 3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5화- 억수 속에서 #웹소설 #차별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범죄 #폭력성 #판타지 #여주인공 #잔인성 #1차창작 #언어의_부적절성 #소설 10 첫사랑은 잊히지 않는다. 단편 연성소재_73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요?" 연인이 있는지 묻는 말에 아니라고 하면 곧잘 따라오는 질문이다. 남자는 미지근해진 아메리카노를 한 입 마시고는 도로 종이컵을 테이블에 올려두었다. 반쯤 남겨진 커피에 파장이 일며 남자를 비춘 얼굴이 일그러졌다. 아니요. 일언반구 하며 대화의 맥을 자르는 것이 영 껄끄러운지 상대도 더 이상의 물음을 물어오진 않는다. 상대가 자리 #창작 #단편 #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