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올렸던 썰 정리용입니다 꾸금썰은 따로 분리할 예정 — 선오가 출소하면 라인계 접수해서 일짱이 될거라고 했잔음 그게 진짜 이루어지는거 보고 싶다 재벌가 철딱서니 없는 막내처럼 행동하는 그런거 보고싶엇 남들 앞에서는 나름 가면쓰고 라인계 탑급처럼 구는데 요한이랑 만나면 성주교도소에서 그랬던것처럼 편하고 스스럼없는 모습보였으면 라인계 탑먹은 선오
프라우가 로드랑 먼저 놀자고 했는데 요한이 불쌍한 얼굴로 끼어들면 로드는 버틸 도리가 없을 듯…. 질색팔색하는 프라우랑 요한이랑 으르렁거리는데 로드가 돌아볼 때는 사이좋게 어깨동무할 것 같다. 하 근데 숟가락딜 워리어 요한이 암속 단일딜 스커 프라우를 이길 수는 없을 테니 무력으로 따지면 프라우가 위인데 전략전술로 따지면 요한이 위라서 대련 자체는 프라우
프라로드요한 솜인형 도안 배포합니다! 무단수정, 무단배포, 상업적 사용, 무단 트레이싱, 동의 없는 공구 등등만 제하고 편하게 써 주세요:) 사이즈 수정은 맘대로 하셔도 됩니다~ ex) 이 도안으로 25cm 만들어 주세요 등
“뭐해?” “아무것도 안해요.” “왜?” 휴일 모든 것에 지친 요한은 프람의 장난을 몸으로 받아주면서도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프람이 자신의 팔을 아령 대신 써도 머리카락을 주물럭거려도 요한은 가만히 허공을 응시하고 있을 뿐이었다. “요한, 무슨 일 있어?” “아무 일도 없어요.” 요한의 말은 한 치의 거짓도 없었다. 그냥 왜
한낮의 청명한 하늘에 사이렌 소리가 높이 울려 퍼졌다. 동백의 예민한 귀가 쫑긋거리며 소음을 예민하게 잡아냈다. 이 나라의 대표가 습격당했다는 중대한 경보였다. 드문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물밀듯이 밀려오는 불안감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 어느 누가 나라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평온하게 있을 수 있을까. 동백은 하던 뜨개질을 멈추고 흔들의자에서 벌떡
※ 노말 약스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아발론 기사단 시점 ※ 조금 피폐합니다.
“아발론의 군사 편제는 그렇게 되는 것이군요.” 크롬은 수첩에 열심히 필기하던 손을 멈췄다. 아발론의 기사로 새로운 시작을 할 기회를 얻은 크롬은 모든 인수인계의 과정에 적극적이었다. 한때 플로렌스의 기사 체계에서 꼭대기를 차지하고 있었던 일은 마치 꿈이었던 것처럼, 크롬은 자신에게 설명하는 모든 기사들에게 후배의 태도를 보였다. 비록 그들이 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