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모음
[빵] https://www.youtube.com/watch?v=nNNBgTK6q1w
[빵] 이거좀 마츠유같애
[빵] 욥
[달기] 열애 중? 결투 중? 열의는서서히 달아오르는 중 < 마츠유다
[달기] 마츠유예요…!
[빵] 그쵸~~~~~~
[달기] 여우 같은 웃는 상 여자아이인 것도
[달기] 시구레 생각나서 귀여워요
[달기] 웃는 상 실눈 좋아
[빵] 좋아... 그리고 후반부에 분위기 역전되면서
[빵] 어쩌구저쩌구인것도 제법
[달기] 좋아해.......
[달기] 여우 여자아이 친구가 무서워하던 (추측) 상대에게 힘내서 덤벼드는 것도 좋아요
[달기] 마츠유같아... 세상만물에자컾덮어씌우기
[달기] 좋았던 포인트 하나하나 짚어보다가 생각난 건데 시구레 마츠이는 새삼 진심일수록 가볍게 굴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달기] 뭔가... 팔랑팔랑... 웃음... 능청맞음... 그런 느낌의
[달기] 어쩌고... 아닐 수 있음
[빵] 맞죠~
[빵] 그게 시구레 마츠이니까 그리고 그게 하나도 통하지 않는 상대
[빵] 하츠유키
[달기] 웃... 귀여워...
[달기] 붕방방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사람을 텁. 하고 잡아서
[달기] 내 눈 보고 제대로 말해봐. 했어요 (비유적표현)
[빵] 완력차 때문에 못빠져나가요
[달기] 나비를 잡은 기분...
[달기] 작은 새라든지...
[달기] 꼭 붙들어 놓고 대답할 때까지 빤히 보고 있었어요
[달기] 웃음으로 가리지 말고 농담으로 치부하지 말고 어차피 안 될 거라 넘기지 말고 당신 진심을 말해봐
[빵] 말하면?
[빵] 그러면 어떻게 되는데요?
[달기] 내가 선택할 수 있게 되겠지
[빵] 그럼 다시 팔락팔락빠져나가려고해요 선택권이 시구레씨에게 없다니 싫어잇하고
[달기] 팔랑팔락 귀여워
[달기] 그치만 놓아주지 않았어요
[달기] 당신을 알고 싶어, 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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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기] 문득궁금해져서찾아옴
[달기] 하츠유키가 진짜로 우리 시간을 갖자, 라고 하면 시구레씨는 우나요?
[빵] 넹
[빵] 걔는 무릎으로도 걸엇던 애라는걸
[빵] 기억해야해요
[달기] ㅋ아
[달기] 아~~~~~~
[달기] 아......…제가무슨짓을
[달기] 이건 나중에 아니라고 거짓말이었다고 그럴 생각 없다고 말해도 이미 영구타격 입은 후겠다 아… 절대시간의ㅅ도꺼내지않겠
2024년 4월 8일 월요일
[빵] 좋은 판단이야
[달기] 입꼭다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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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기]
[빵] 꺄
[빵] 꺄악
[빵] 이것저것 다어쩌구인데 맨마지막이정말
[빵] 그럼오히려와가마마 심해질텐데도
[달기] 하지만 시구레가 최악이라고 말한다면 뭔가 기분이 상할 일이 있었을거고
[달기] 그럼 내 잘못이겠지… 하고 생각하는데도요 (근데 이게 오히려 더 기분이 상하는 일이 될 것 같음)
[빵] 뭘 잘못했는데요? 그렁그렁 이되는거얌
[달기] 운다…………….
[달기] 당황해서 안절부절못하면서 당신을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 했어요
[빵] 그게 젤 속상하대요....
[달기] 우……
[달기] 그렁그렁하는 눈물 조심스럽게 닦아줬어요 왜 자꾸 울어 당신이 울면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빵] 그럼 안아달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본인이 먼저 끌어안아요.
[달기] 먼저 끌아안아 오면 같이 꼭… 안았어요 왜 속상했냐고 그제서야 물어본대요
[빵] 시구레씨가 하츠유키한테 최악이라고 할 정도면
[빵] 시구레씨 기준 말도 안되는 일이 일었다는 생각이 있어요
[빵] 근데 하츠유키는 왜인지 모른다?
[빵] 자기희생이겠죠
[빵] 당신은 내껀데 맘대로... 어쩌구... 저쩌구....
[달기] 뭐가 문젠지 너무 뚜렷한 친구들…
[빵] ㅋ
[달기] ㅋㅋ(ㅋ)
[달기]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훌쩍거리는 애인 담요로 말아 김밥 만들어서 무릎에 올려놓고 응, 응. 하는 애인
[빵] 그럼 억울해해요 사유 당신이 잘못했는데 날 애처럼 대햇다
[빵] 근데? 효과는 있음
[빵] 그래서 억울함
[달기] 기분이 나아지는 게 느껴져서 억울하구나
[달기] 귀여워~~~
[달기] 입에 단 것도 물려주고 있어요
[달기] 어쩌구.,.. 훌쩍, 우물… 저쩌구.. 우물우물… < 이렇게 만드는 중
[빵] 그럼 얼굴색도 나아져요...
[달기] 얼굴색 나아지는 거 보면 배시시 웃었어요 (만족스러운데 그걸 말로 하면 아기뱀 또 비늘 세우니까 절대 말하면 안 됨)
[달기] 하츠유키는 시구레를 행복한 김밥 (행복하진 않은 것 같지만) 으로 말아서 꼭 껴안아주는 스킬을 익혔어요 멍게 만들기
[빵] 그러면 좀 진정되어서 치사하다고... 막
[빵] 그래요
[달기] 전부 당신에게 배웠지…
[달기] 그러면서 부빗부빗했어요 그치만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음 다음부턴 안 그럴게, 했다가 자기도 모르게 나서 버리면 시구레는 실망할 거잖아요
[빵] 아무래도... 그렇지. 종용하진 않는대요. 그냥 품에 있었어요.
[달기] 이런 위태로움이 마츠유의 매력포인트라는 사실은 알지만 가끔은 아기뱀에게 단단한 반석을 주고 싶다고 생각해요
[달기] 품에 안고 부빗거리고 다음엔 노력할게, 라고 말하고…. 그러다 어느 날부터는 정말 자기를 사릴 줄 알게 되는 (하츠유처럼요)
[빵] ...우
[빵] 그치만 시구레는... 불안해할 걸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는데 변한다는 건 이상하잖아. 뭐가 당신을 바뀌게 한 걸까 알고 싶어할 걸
[달기] 그러면 언제나처럼 행복한 김밥 하고 있다가 뺨 맞대어 비비면서 대답했어요
[달기] 당신이 점점 더 좋아져.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게 돼. 당신이 우는 게, 속상해하는 게 보고 싶지 않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어.
[달기] 왜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해? 나를 봐, 마츠이. 당신을 막 알아가기 시작한 나와 지금의 내가 같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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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기] 멍게처럼 웃음
[빵] 행복한 멍게가 되셧군...
[달기] 그치만 원래 가내 전자자녀가 신혼이면 오너는 멍게가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닙니다)
[달기] 그 시구레씨도 멍게가 됐는데…
[빵] 그건맞아
[빵] ...그건..맞아
[달기] 멍게구레씨를 가을하늘 시구레씨가 봣다면
[달기] 와하하 백 번 하다가 헛구역질 세 번 하고 숨 막혀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갈걸요
[달기] 이런궁예나
[빵] ㅁㅈ요 어떻게알았죠
[빵] 미나토가 걱정되어서 불효하려다가 무녀님 손잡고 옆에서 간호할듯
[빵] (이러네
[달기] 걱정되어서 불효하려다가 < 이게뭔데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기] 저 되게 뜬금없는 고찰인데요
[빵] 네
[달기] 왜 무녀님이 시구레를 제대로 읽지 못했는지…
[달기] 그건… 이 무녀님은 상대와 상대가 원하는 걸 비추어 주는 거울을 자처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날조)
[달기] 시구레는 자기 자신마저 속이고 있었고 원하는 것도 없어소
[달기] 비춰지는 게 없었던 것은 아닌지
[달기] 근데? 하츠유키는 비추어 주다가 아니라 읽어내다죠
[빵] 과연..........흥미롭다...........
[달기] 흥미롭죠
[빵] 그럼에도... 어느 정도는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시구레씨가 무녀님을 파악했기 때문일지도
[빵] 우린 닮았어, 라고 말이야
[달기] 그쵸
[달기] 결국은 시구레가 보여준 만큼을 읽은 거죠
[달기] 닮은 부분과 X
[빵] 과연... 재미있어요
[달기] 그쵸 재밌죠
[달기] 무녀님은 울렁이게는 했지만 변하게 하진 못했잖아요 그건 다 알지 못해서 그래 실제로 시구레가 딱히 위협이라 느끼지도 않았고요 (날조)
[빵] 맞아 딱히 위협이라 느끼지 않았고... 오히려
[빵] 도와주려고 했죠?
[빵] (그걸 도움이라고 봐야할지는 모르겠지만
[달기] 시구레식 도움 (ㅎ)
[달기] 하지만 하츠유키는 보여주지 않은 것마저 읽어냈고… 거기서 한술 더 떠서 시구레마저 몰랐던 부분을 가져다가 당신 이렇잖아, 해버리니까요
[달기] 싫었을만도해
[달기] 정보, 앎, 주도권… 이런 건 시구레씨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저 사람이 뺏어갔어! 잖아요
[빵] 맞아요!
[빵] 그리고...
[빵] 시구레씨는 그거 인정 안하는 부분들이니까 더 그렇죠 말도 안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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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기] 와하하하
[달기] 키세키씨는 진지할 땐 하는 사람이라고요~
[달기] 시구레씨는 진지할때도 웃어
[달기] 그가 웃지 않으면 ㄹㅇ 심각한거라 (일적으로 심각한 것도 아님 그건 해결이 가능함 시구레씨가 안 웃으면 그의 인생이 끝장나기 10…9…8… 카운트다운이라 미친 짓 저지를 확률이 매우 높음) 사이렌 울리고 하츠유키 수류탄을 떨궈놔야 해요
[달기] 수류탄을 떨어뜨리면 뭔가 해결되나요?
ㄴ 일단 저희가 즐겁죠
[빵] ㅋ
[빵] 맞느말이야
[빵] 굿 캐해석상 드립니다
[달기] 와하하항
[달기] 오리진에서 시구레씨가 웃지 않았을 때…
[달기] 하츠유키를 죽여놓고 숨 끊어지는 걸 보고 있었을 때랑 되돌아온 걸 마주쳤을 때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달기] 심지어 아 죽여야겠다 생각하는 순간에도 레몬 하나 더 주세요~ 하고 웃고 있었을 것 같음
ㄴ 시구레님 장기를 꿰매 붙여 놓고 레몬을 드시면 어떡해요?!
[빵] 전 괜찮아요~
[빵] ㄴ뭐가 괜찮아요!?
[달기] 전 괜찮아요~ (간수치가날뛰며)
ㄴ 말도안되는소리하지마세요!
[빵] 이럴리가 없는데?
[빵] 신기하게 보면서 레몬 뺏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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