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 꿈, 그저 바라는. (*5주년 스포일러) 알렉파우 찻잎을 허공에 던져보세요 by 오, 말차 2024.11.30 21 0 0 보기 전 주의사항 #5주년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마법사의 약속 총 38개의 포스트 이전글 알렉을 떠올리는 피가로의 이야기 ㅈㄱㄴ 다음글 이것도 전부 정신의 작용!? 파우피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흙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알렉파우 처음 꽃을 입에서 토한 날도 곁에 알렉이 있었다. 입에서부터 쏟아져나온 파란색의 꽃잎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색을 하고 있었다. 알렉은 당황하면서도 파우스트의 등을 토닥여주었고, 파우스트는 한참을 입에서 꽃을 내뱉었다. 알렉은 놀라서 도망가거나 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파우스트의 곁에 있어 주었다. 욱신거리는 고통을 속이는 것처럼 파우스트는 꽃을 토해냈다. #마호야쿠 #알렉파우 10 잔불 알렉파우 정찰, 이라는 핑계를 덧붙인 산책을 다녀왔다. 알렉이 함께 나가자며 파우스트를 끌고 나갔다. 파우스트는 내일 진군에 대해 생각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거절했지만, 알렉은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다. 최근 파우스트가 무리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 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선의를 거부하기도 좀 그렇고… 파우스트는 알렉과 함께 초소 밖으로 나갔다. “ #마호야쿠 #알렉파우 11 나의 XX 알렉파우 파우스트는 침대에 무거운 몸을 눕혔다. 파우스트는 항상 그와 함께한다. 눈을 뜨고 있을 때는 그릇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증오와 원망으로, 눈을 감고 있을 때는 달콤한 꿈의 사랑으로. 오늘도, 또, 마찬가지였다. 이 꿈의 끝은 언제나 숨통을 죄어오는 불꽃이더라도 파우스트는 그와 함께 행복한 듯 웃는다. 알렉은 손이 많이 가는 소꿉친구였다. 덤으 #알렉파우 #마호야쿠 31 그림자도 키스를 알렉파우 밤이라고 말하기에도 너무 늦었고, 새벽이라고 칭하기에는 너무 이른 애매한 시각. 아키라는 눈을 떴다. 잠자리가 특히 안 좋았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가끔 이유도 모를 이유로 잠에 깨고는 했고, 조금 산책하다 보면 금세 잠들 수 있었다. 그러니 오늘도, 아키라는 남몰래 이곳저곳을 탐험한다. 저번에 1층에 내려갔을 때는 잠들지 못하는 미스라가 복도에 누워있어 #마호야쿠 #알렉파우 33 16. 리세영 이름 : 리세영 나이 : 17 성별 : 여 생일 : 3월 19일 키 : 183 종족 : 인간 성격 : 책임감 있는, 겁이 없는, 꼼꼼한 설정 : 1 [DAI]닻이 올랐으니 컬린 / 침입자 DLC 엔딩 시점 늘 비벼먹는 그 드림 에필로그 이후 스스로 잘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마법사인 인퀴가 어떻게 자유롭게 살 수 있었는가… 부분) 어쩌다 그렇게 된 걸까~를 고민하다가 이런 글을… 당연히 날조한 구석도 많고 잘 모르는 설정도 많기 때문에 실제 설정과 다르더라도 이 세계는 그런 설정이구나~ 넘어가주시기를 침입자 DLC 엔딩 즈음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므 14 8 위쳐 드림주 설정 ◇ 위쳐 드림 리비아의 게롤트 X 에이비르의 글라르테 - @yeoul_cm_abend님 커미션 (계속 수정중) ● 이름 : 에이비르의 글라르테 (Glarte of Aivir) ● 직업 : 위쳐(괴물 사냥꾼), 뛰어난 검사이자 명궁수. 때로 돈을 받고 호위업무를 겸하곤 함. ● 외모 특징 - #人間男メーカー仮 님 피크루 : 184cm의 큰 키와 넓은 어깨, 탄탄한 근육. 풀었을 때 허리 바로 위까지 #게롤트 #위쳐3 #드림 15 케이크와 꽃다발 해변을 빠져나오자 어느덧 파도가 오렌지빛 태양을 집어삼키고 있었다. 저녁이라 부르기에는 제법 이른 시간이었으나 우중충한 하늘을 물들이던 오후의 햇살마저 사라지자, 주변은 삽시간에 어둑해졌다. 그러나 길가에 늘어선 가로등과 가게의 빛이 은하수처럼 반짝이며 어둠을 몰아내고 있었으므로 거리를 거니는 행인들의 낯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재잘거리며 걸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