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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님 유료리퀘 신청서 2

* 빨간머리 친구라서 잘 살려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부탁드릴게요>0<

장르 : 아카세카 (일본 역사 인물 모에화 오토메 게임)

게임 내 설정상 사람을 실종되게 하는 식신이라는 요괴가 있고 태양의 신이 세상을 져버리며 저녁-밤만 존재하는 세계

플레이어 캐릭터인 ‘무녀’(현실세계에서 넘어옴)가 나타나면서 이것저것 해결해주면서 메인 스토리가 진행된다.

[오다 노부나가]

한 영토의 군주로, 군사력과 기술력을 더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나 성격이 매우 대담한 편. 포로로 부하가 잡혀있다고 하니, 직접 쳐들어가자고 하는걸 책사가 무모하다 막았을 때에도… “무모한가.. 그거대로 흥미롭군. 제멋대로고 무모하다고 조롱하여도 실현하는 것이 내 패도이니라.” 라면서 먼저 튀어들어가는 편. 즉흥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편이나 운이 제법 따르는 편.

신분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 부하가 일을 잘 하면 인성이 파탄나든 이상한 일을 꾸미든 별로 신경안쓰고 부하로 삼는다.

습관처럼 하는 말은 “흥미롭군.” 面白い(おもしろい)

[사토 후류]

오토메 게임에 들어온 NPC. 식신한테 걸리면 죽는다는걸 알고있고, 향후 스토리 진행과 인게임 캐릭터들을 전부다 알고 있다. 일에 엮이지 않고 하루하루 여기서 살아야지… 하면서 해상무역 중계인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만나게 되었는데, 이후 본래라면 ‘무녀’에게 벌어질 일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상황에 혼란해하다 자신이 메타 캐릭터임을 오다한테 들통나버린다.

평소에는 무척 냉정해보이지만 단순히 앞으로의 전개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랬지만, 오다와 엮인 이후부터 자신이 알고있던 상황과 약간씩 비틀려서 노부나가 앞에서만 허당에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편이다. 노부나가가 보이는 언행이 무녀한테 하는 것이 겹쳐서 보여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그야 이 게임은 BL루트가 없으니 말이다.

사토 성씨 자체가 일본에서 제일 평범한 성씨이지만 이름은 특이하지 않은편. NPC이기 때문에 주로 성씨만 언급되기 때문이다.

[둘의 관계]

- 오다 > 사토

이중첩자인줄 알고 술 맥인 상태에서 죽일려고 들었으나 술에 취해서 사토가 하는 말이 흥미로워서 살려뒀다. 차후 그가 한 말이 진실임을 알고 이야기꾼이나 하라면서 데리고 다니고 있다. 반응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틱틱 건들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정보원으로도 쓰고 있다. 겁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의리는 있는편이라 꽤 마음에 들었다.

- 사토 > 오다

정말 평범하게 살고싶었는데 그게 불가능함을 알고 요즘 해탈의 경지에 일렀다. 불쑥 치고 들어오는 오다 보고 잘생겼음을 느끼고 아니지, 아니지 하면서 본인 마음을 부정하고 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 양반의 무모함에 매일 매일 놀라면서 살고 있다. 어차피 오다가 안 죽을걸 알지만 본인때문에 변형(본래죽지않지만 사망에 이르는 상황)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도망치다가 다시 구하러 왔다 (물론 전혀 도움이 안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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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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