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닞] 드랍

백업 by 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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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예진이 좋아하면 약간 잔잔하게 좋아할 것 같기도 해. 예진이는 연하 부담스러워서 철벽 치는데 그럼에도 상처 받지 않고 예진이 계속 좋아하는 김섡우... 선우가 뭐만 하면 누나 뭐해요? 이러닉가 평소에 화 없는 예진이가 빡쳐서 뭐라고 할 것 같다 짅자 빡친 거라기 보다는 약간 아 짅자!!! 이런 느낌 아무튼 그래서 선우 한 소라 들으면 이럴 듯. 누나, 전 누나가 저 안 좋아해도 돼요. 그냥 제가 누나 옆에 있고 싶어요. 누나 남자친구 아니어도 그냥 친하고 편한 아는 남동생이어도 좋아요. 그니깐 저 밀어내지 마요. 이렇게 선우가 진지하게 얘기하면 예진이 이상한 분위기 싫어서 넌 뭐 말을 그렇게 해? 사람 신경 쓰이게..  이러면 선우가 누나 저 신경 안 쓴다면서요, 요즘 저 신경 쓰여요? 이러면서 도발?능글? 할 듯 이러면서 연하 김선우에게 감기는 최예진...

누나 한정 붕방강쥐 김서누 우울하다가도 누나만 보면 누나!! 이러면서 와갖고 밥 먹었어요? 안 먿었으면 먹으러 갈까? 이럴 것 같아 애처럼 보이고 싶지 않은 선우지만 연하티 팍팍 나요 사실

스킨십도 조심스러운 섡우 손 잡아도 돼요? 안아도 돼요? 이러다가 예진이가 선우야 안 물어봐도 괜찮아 이러면 김선우 바로 키스할 듯 예진이 당황해서 뭐하니 이러면 선우가 물어보지 말라면서요 이렇게 해도 된다는 거 어니에요? 능글미 발동 예진이 얼굴 확 빨개져서 야 너 진짜..... 연하의 박력 뭐 이런 거임~~~

뭔가 선우의 뮤즈는 예진이일 것 같아 미대생이다 보닉가 예술감각?뭐 이런 게 있을 거 아님 선우는 그 예술적 영감을 예진이에게서 받을 것 같아 그라서 예진이가 선우 과제나 작품 도와줄 때면 항상 선우 웃으면서 말해줄 듯 누나는 제 뮤즈에요 이러다가 헤어지면 선우는 자기가 그렸던 잗품들 보지도 못 하고 그냥 비참해지는 거임

둘이 헤어지면 누가 붙잡든 다 재밌어짐 근데 예진이가 붙잡는 게 더 좋을 듯 선우는 예진이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직도 사랑하는데 헤어진 거고 예진이는 그걸 보고 그냥 순간의 감정으로 납득한 거고 근데 예진이 입장에서는 맨날 붕방거리면거 오던 애가 없으니까 허전하고 뭐 그런 거지 그래서 선우 붙잡을 듯,, 선우야 누나랑 다시 사귀자 응?

짝사랑물이 격하게 보고 싶음 근데 이제 해피엔딩이 아니여야 함 제발 새 ㅡ엔딩 긴선우 혼자 예진이 몇 년 동안 좋아했는데 예진이 눈에는 그냥 선우 애기임 애기 동네 친한 동생 그래서 예진이는 선우가 고백해도 야 왜 그래 우라 그냥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내자 이러면서 거절하고 예진이는 남자친구 생기고 헤어지면 선우 찾아가고 그런 나날들임 선우는 그런 자신한테 비참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잏지 않았은 혹시나 예진이가 자기응 한 번 쯤이라도 봐주자 않읅가 해서 아무튼 그날도 예진이 남자친구랑 싸우고 선우랑 숭 마시는데 웃으면서 너 같은 동생 있어서 다행이다, 이러면 선우 그때 진짜 심장 떨어지는 거임

만우절에 서로 호칭 바꾸는 선닞 예진이는 선우한테 오빠라고 하고 선우는 예지나 이러고 겁나 예상이 안 되지만 재밌자나요~~~ 선우가 예진아 이러면 야 너...!! 오빠라고 불러줘야지 ㅎㅎ 이럴 듯 그러고 다음 날부터 다시 리셋하는 건데 선우 장난으로 예진아 이러다가 예진이가 단호하게 누나. 이러면 네 누나 그럼요 네 누나... 누나..... 이럴 듯

선닞 딱 그 짤임 

둘이 결혼하면 선우 맨날 누나 보고싶었어!!! 이러고 들어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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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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