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두번째저능일기

230218

직전 일기가 18일 공개로 올라가는바람에… 아쉬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걸 하루만 더 빨리 알았어도 좋았을 텐데… 홍보가 홍보가 잘 안 되어서 아쉽다.

그러나 확실히 느끼는 건 펜슬이 여러모로 포스타입보다 좋은 것 같다. 물론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첫인상은 그렇다.

일단 무슨 주제로 글을 쓸까 생각하다가 트위터 일기답게 요즘 관심가는 남자들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1. 이희승

노래를 잘한다. 얼굴은 모르겠고 일단 이 부분 부른 남자 내앞으로. 외치고 반했다. 보다보니까 얼굴도 귀여운 것 같고 키도 크다. 잘 씻어둔 배추줄기같은 남자아이라서 정말 마음에 든다. 벼락맞은 것도 맞고 점지받은 것도 맞는 듯.

2. 김정우

그냥반했다고… 저요 저요 제발 저요 제가 아니면 안돼요 제발 저요 오직 이 날을 위해서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제발 제가 된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제발 저요저요 저요 저요 제발 저요 저는 저요밖에 모르는 저요에요 저요저요 제발 저요 다.

내가 아는 모든 남자 통틀어서 제일 잘생겼고 버블도 자주 오는 효자다. 그리고 귀엽고 눈치 빠르고 암튼 이정도는 되어야 sm에서 데뷔하는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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