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 연무 9화 9.두억시니와 어둑시니(끝) midnight caller by 기척 2023.12.13 6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웹툰 #한국풍 #호러 #판타지 컬렉션 연무 총 10개의 포스트 이전글 연무 10화 10.엘리베이터 꿈(1) 다음글 연무 8화 8.두억시니와 어둑시니(6)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NKFS 13화 13.히든걸의 탄생(5) #SF #판타지 #일상 #액션 4 NKFS 10화 10.히든걸의 탄생(2) #SF #판타지 #일상 #액션 7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25화- 알 수 없는 사람 “으윽!” 누구의 것인지도 모를, 낮은 신음이 들렸다. 내가 미처 다가가기도 전이었다. 바로 앞까지 가니 그제야 검은 형상이 아래로 꺼졌다. 그러자 그에 가려졌던 옵타티나의 모습이 보였다. 옅은 빛에 조금이나마 드러난 부분으로도 알 수 있었다. 그는 놀랐던 것치고는 몹시 냉랭한 표정으로 검을 들고 있었다. 하지만 피가 흘렀다면 티가 났을 텐데, 바닥에 놈 #저주같은_시선들 #차별 #범죄 #폭력 #여주인공 #판타지 #1차창작 #웹소설 #소설 3 002. 스리크 산맥 (1) 바닷마을의 짠내가 풀내음으로 바뀌고 마을이 손톱만하게 보일 때까지도 둘은 말 한 마디 나누지 않았다. 그저 무릎 높이까지 자란 잡초가 옷깃에 스치는 소리, 풀벌레와 작은 새들의 울음만이 그들 사이의 적막을 흩뜨려 놓았다. 머릿속에 지도를 펼쳐든 것처럼 망설임 없이 산을 오르던 마법사가 한 길목에서 걸음을 멈췄다. 무성한 잡초들 사이로 희미하게 틔인 그것은 #별그숨 #소설 #1차창작 #판타지 3 2 non-standard cherisher 2 -그 애 있잖아.. 그 부잣집 애.. -아, 나도 알아. 그 털 긴 집안 애? -응! 그 애~! 그 녀석 말이야.. 마법을 공부한대~! -그러니까 내 말이~! 아니. 코볼트가 무슨 마법이야 마법은~! -숫자나 하나 더 배울 것 이지.. 그 녀석 놀이터에 나와서 노는 꼴을 한번도 못 봤어! -그 집안이 그렇지 뭐~.. 애를 밖에서 햇빛도 보게 하고 좀 뛰어다 #글 #소설 #GL #지엘 #판타지 #판타지소설 #판소 14 1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5화- 억수 속에서 채비를 하고 그가 일어나길 기다렸다. 이른 시간이기도 하지만 날도 평소보다 흐리다. 창으로 스며드는 숲의 냄새도 심상치 않다. "먼저 일어났어요...? 깨우지 그랬어요..." 룩시는 눈을 비비고는 뭉그적거리며 일어났다. "식사는 하고 가야죠? 금방 따라갈 테니 먼저 가세요." "알았다." 느린 걸음으로 방 밖을 나섰다. 계단을 내려가며 보니 여관 #웹소설 #차별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범죄 #폭력성 #판타지 #여주인공 #잔인성 #1차창작 #언어의_부적절성 #소설 10 13 미완성 홀트 가의 저택에서 근무 중인 사용인들은 갑작스러운 다섯째 도련님의 귀환 소식에 분주했다. 손님까지 함께 온다고 하니 그 손님이 얼마나 오래 이 저택에 머물지 알 수 없었으나, 그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아주 많았다. 자신들의 고용주의 아름다운 모습과는 달리 그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용인들은 이곳에 없었다. 평소 그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고용주 #인외 #웹소설 #어반_판타지 #관측_바깥쪽의 #판타지 1 [채햄] 용설란 (龍舌蘭) - 2/10 1부: 순백의 산신 용설란 (龍舌蘭) 1부: 순백의 산신 w. 주인장 형원의 별채에서의 기현의 하루는 동이 트고서도 늦게 시작되었다. 궁에서와 달리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 언제나처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 저를 반겼고, 뜰에 나가 산책을 하다 보면 형원이 제 방 창문에서 저를 불렀다. 탕약을 먹을 시간이 되었다는 뜻이었다. 투덜거리며 침소로 가서 그가 #채햄 #몬페스 #고전 #판타지 #타임리프 #BL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