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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네이피어 클레멘스 / XX /백작

예정된 종말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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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한 숲 그림자 속 꽃봉오리 ]

쉿, 저기에 토끼가 있어!

🥀이름

레슬리 네이피어 클레멘스

(Lesley Napier Clemens)


🥀나이

14

🥀키/몸무게

158 / 48

🥀성별

XX

🥀성격

  • 낭만적인, 명랑한

    그녀는 자연에 피어나는 꽃처럼 생기가 넘쳤으며 한 곳에 오래 있는 것보다는 움직이는 것을 좋아했으며 다른 이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기에 누구에게나 미소를 잃지 않았고 한없이 다정했고 가끔은 어딘가 숨어서 다른 사람을 놀래키는 등 작은 장난을 치기도 하였다. 또한 그녀는 이성적으로 현실을 보는 것보다 자신의 느낌과 감상을 통해 세상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몽상가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그녀는 희망을 기약하는 사람이었다.

  • 다정한, 사려 깊은, 예의 바른

높은 하늘에서 모두를 비추는 따뜻한 햇살처럼 누구에게나 신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부드러운 어조로 이야기를 하며 정중히 예의를 갖추어 다른 이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크게 탓할 구석 없이 다정다감한 모습은 친해지려는 마음만 있다면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다. 조금만 친해져도 자신의 것을 내어줄 수 있었고 허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은연 중에 내뱉은 말과 행동에 배려가 묻어있었고 먼저 날을 세우는 일은 없었다.

  • 단순한, 솔직한

좋게 이야기하자면 거짓 없이 모두를 존중하고 정직하며 솔직하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이를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사교 활동에 필요한 셈에 능하지 않았으며 솔직한 성품으로 인해 자신의 허점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올곧음을 잃지 않으며 꾸밈 없이 진솔한 모습은 다른 이에게 신뢰를 주기도 하였다.




🥀작위

백작

🥀외관

Image

어두운 밤을 지나 아침을 가져오는 찬란한 금빛의 햇빛과 푸른 잎이 가득한 수풀의 생기를 한 곳에 모아 빚어낸 듯한 사람. 그것을 보여주는 듯이 그녀에게 어두운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으며 모두를 따스하고 친절하게, 자신을 드러내려고 한다. 

Hair

어둡고 고요한 밤을 지나 아침을 여는 찬란하고도 선명한 햇빛을 가져온 듯한 금빛 머리카락. 그 길이는 목을 덮는 곱슬진 단발머리였으며 검은 장미 모양의 장식을 달았다.

Eyes & Face

곱게 올라간 눈꼬리에 살짝 올라간 눈매에 수풀을 그대로 옮긴 듯한 에메랄드 빛의 눈. 그 색은 푸른 잎들을 연상시켰고 눈빛은 곧게 뻗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이 올곧았다. 올라간 눈매였지만 항상 짓는 미소 덕분에 날카로운 인상보다는 온화한 인상을 주었다.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올라간 눈매인 것을 모를 정도.

하얀 피부에 분홍빛으로 살짝 상기된 피부는 창백해 보이지 않았고 혈색이 좋아 보였다. 흰 피부에 선명한 금빛 머리카락, 살짝 올라간 눈매에 녹색의 눈은 화려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Clothes

단정히 입은 아카데미 교복에 망토를 둘렀다. 망토는 두를 때도 두르지 않을 때도 있지만 거의 두르고 다니는 편이다.



🥀특징

  • Birthday

6월 16일

- 탄생석 : 블루 오팔 (Blue Opal) - 상쾌한 애정 표현

- 탄생화 : 튜베로즈 (Tuberose) - 위험한 관계, 위험한 쾌락

  • The Earl of Clemens

- 클레멘스 백작가의 차녀이며 금지옥엽으로 자란 백작영애. 화목하고 유복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왔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오빠.

- 과거 클레멘스 가는 수도에서 먼 변방에 작은 영지에 자리를 잡은 가문이었으며 선조가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후 백작 작위와 영지를 하사 받았다. 가문의 일원들은 검사가 다수지만 무력을 과시하기 보다는 다른 이들을 보호하는 것을 우선으로 두었으며 청렴과 정직함으로 영지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 ETC

- 자주 사용하는 검은 레이피어. 레이피어 뿐만 아니라 롱소드나 바스타드 소드를 다룰 수 있지만 베는 것보다는 찌르기 검법이 자신한테 잘 맞는다는 이유로 레이피어를 자주 사용한다.

- 검술에 재능이 있었지만 유독 춤은 잘 추는 편이 아니었기에 춤을 좋아하지 않았다. 만약 그녀에게 춤을 권유했다면 신발에 구멍이 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 작은 식물을 좋아한다. 자신이 직접 관리를 하는 편이며 저택에 있을 때는 연무장만큼 자주 가는 곳이 온실이었다.



🥀L/H

Like : 검과 관련된 것, 가족, 작은 식물

Hate : 더운 날씨, 머리 쓰는 일, 춤

🥀선관

셰퍼드 페누엘 드러먼드 

그녀와 그녀의 오빠가 친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다가가고 늘 밀쳐지는 사이. 그녀가 먼저 셰퍼드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고 셰퍼드가 도망치다가 술래잡기나 숨바꼭질로 변하는 것이 일상이다. 그런 술래잡기를 즐기는 것 같다.

로넨 오스본 아델라이드

사교회장에서 길을 잃어 해메고 있던 로넨을 찾아 길 안내를 해준 이후로 서로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친분을 쌓았으며 그녀의 편지를 기다리는 것을 즐긴다.

🥀오너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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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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