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네이피어 클레멘스 / XX / 검술 /백작
예정된 종말을 향하여
#프로필
#고등부_프로필
#3차_프로필
[ 숲을 가린 그림자 ]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었어.
🥀이름
레슬리 네이피어 클레멘스
(Lesley Napier Clemens)
🥀나이
18
🥀키/몸무게
166 / 54
🥀성별
XX
🥀부서
검술부
🥀성격
담담한, 그럼에도 나약한
이전의 기억이 돌아온 그녀는 처음에 혼란스러웠지만 다시 평소대로 행동했다.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담담하게 받아들였지만 자신이 해야할 일도 앞으로 일어날 일도 예측할 수 없어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 모습을 감추려는 듯 예전처럼 화사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로 하고 알 수 없는 무표정을 보인다.
다정한, 예의 바른
천성이었던 것인지 그럼에도 여전히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어느 누구에게나 신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부드러운 어조로 이야기를 하며 정중히 예의를 갖추어 다른 이들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나 자신의 주변을 건들지 않은 이상 먼저 날을 세울 일이 없다. 다만 더 이상 예전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이들에게 편히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
묵중한, 지쳐있는
전생에서도 다시 돌아온 어린 시절에 보여줬던 해맑고 활발했던 모습이 가장 큰 특징이었지만 이제 더 이상 예전처럼 밝고 화사했던 미소를 짓는 것이 어려워졌다. 목표를 잃은 듯 희망을 기약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의욕을 잃어 지친 듯한 모습이었다. 원래의 다정하고 남을 생각하는 천성으로 그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
🥀작위
백작
🥀외관
Image
어두운 밤을 지나 아침을 가져오는 찬란한 금빛의 햇빛과 푸른 잎이 가득한 수풀의 생기에 그림자가 덮인 것과 같았다. 덮여진 그림자는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계속해서 햇빛과 풀들을 가릴 뿐이었다.
Hair
어둡고 고요한 밤을 지나 아침을 여는 찬란하고도 선명한 햇빛을 가져온 듯한 금빛 머리카락. 그 길이는 그 길이는 허리까지 흘러내렸으며 아무런 장식 없이 반투명한 베일을 덮었다.
Eyes & Face
곱게 올라간 눈꼬리에 살짝 올라간 눈매에 수풀을 그대로 옮긴 듯한 에메랄드 빛의 눈. 그 색은 푸른 잎들을 연상시켰고 눈빛은 곧게 뻗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이 올곧았던 눈빛은 더 이상 활기로 빛나지 않았다.
항상 미소를 지었던 덕분에 올라간 눈매였음에도 온화한 인상을 주었던 과거와 달리 화사하게 미소를 짓지 않는 지금은 본래의 올라간 눈매가 돋보인다.
하얀 피부에 분홍빛으로 살짝 상기된 피부는 창백해 보이지 않았고 귀한 집의 자제임을 드러내는 듯했다. 흰 피부에 선명한 금빛 머리카락, 살짝 올라간 눈매에 녹색의 눈은 미소를 잃었을 지라도 화려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Clothes
단정히 입은 아카데미 검술부 교복.
🥀특징
Birthday
6월 16일
- 탄생석 : 블루 오팔 (Blue Opal) - 상쾌한 애정 표현
- 탄생화 : 튜베로즈 (Tuberose) - 위험한 관계, 위험한 쾌락
The Earl of Clemens
- 클레멘스 백작가의 차녀이며 금지옥엽으로 자란 백작영애. 화목하고 유복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왔다. 현재 가족관계는 부모님.
- 과거 클레멘스 가는 수도에서 먼 변방에 작은 영지에 자리를 잡은 가문이었으며 선조가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후 백작 작위와 영지를 하사 받았다. 가문의 일원들은 검사가 다수지만 무력을 과시하기 보다는 다른 이들을 보호하는 것을 우선으로 두었으며 청렴과 정직함으로 영지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ETC
- 자주 사용하는 검은 레이피어. 레이피어 뿐만 아니라 롱소드나 바스타드 소드를 다룰 수 있지만 베는 것보다는 찌르기 검법이 자신한테 잘 맞는다는 이유로 레이피어를 자주 사용한다.
- 검술에 재능이 있었지만 지금도 춤은 잘 추는 편이 아니었다. 만약 그녀에게 춤을 권유했다면 신발에 구멍이 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 작은 식물을 좋아한다. 자신이 직접 관리를 하는 편이며 저택에 있을 때는 연무장만큼 자주 가는 곳이 온실이었다.
🥀L/H
Like : 검과 관련된 것, 가족, 작은 식물
Hate : 더운 날씨, 머리 쓰는 일, 춤
🥀성장과정
그녀는 기억을 되찾은 후에도 이전과 다름없이 화목하고 평화로운 가정에서 자라왔다. 지금과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사고로 세상을 떠났던 오빠와 함께 지낸다는 점. 과거처럼 무력하게 자신의 소중한 가족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초등부를 보낸다.
회귀 전과 같이 검술부에 들어왔다. 마법이나 신성에 재능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저 검이 익숙했기 때문이다. 덧붙이자면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것들을 지키고 싶었기에 다시 검을 들었다.
🥀스텟
공격력■■■■■
방어력■■■■□
지능■□□□□
민첩 ■■■■□
운■■□□□
총 16
🥀텍관
셰퍼드 페누엘 드러먼드
과거부터 친구로 지냈던 사이. 어릴 적부터 그녀가 다가가고 셰퍼드가 피하면서 지냈지만 더 이상 셰퍼드에게 다가가지 않았고 예전처럼 친밀하게 대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녀가 셰퍼드를 극도로 싫어했고 그를 보면 먼저 자리를 피하거나 화를 냈다.
로넨 오스본 아델라이드
과거에 사교회장에서 길을 잃은 로넨을 도와주었던 것을 계기로 친구로 지내왔다. 시간이 날 때마다 서로 편지를 주고 받고 티타임을 보내는 사이. 예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다가가진 않더라도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친구.
🥀오너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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