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12월 1일에 마무리된 작업물입니다 * FF14 자캐커플. 신청자 분께서 캐릭터 이름 공개를 허용해주셔서 그대로 기재합니다.(not 빛전 남레젠-빛전 여우라) (루란은 짱이니까요. 자세한 프로필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0★) * FF14 기반이며, 해당 글은 효월의 종언(6.0) 이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 루시안이라는 캐릭터가 포르탕
* 24년 10월에 마무리된 작업물입니다 * FF14 드림커플. 신청자 요청으로 캐릭터명은 이니셜로 표기하며, 캐릭터를 지칭하는 일부 단어를 샘플에서는 변경하였습니다. * FF14 기반이며, 해당 글은 효월의 종언(6.0)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소재상 칠흑의 반역자(5.0) 메인스토리 이야기를 다룹니다. 샘플 열람에 주의바람. * 최종 공백포함 4,727
* 신청 감사합니다! * 커미션 페이지: [사언진청] 질투 비 온 뒤의 햇볕은 잔인한 구석이 있어, 감히 땅속을 벗어난 지렁이가 치열하게 죽어가고 있었다. 사언은 돌길 한가운데 서서 웃음도 울음도 없이 가만히 지렁이를 바라보았다. 저렇게 경련할 힘으로 앞을 향해 기어간다면 다시 흙으로 돌아갈 수 있을 텐데, 눈이 없는 존재는 돌아가지 못하고 그저
* 신청 감사합니다! * 커미션 페이지: 원칙대로라면 자신은 여기에 있을 수 없었다. 그러니 냉정을 유지하지 못하면 수사에서 바로 배제될 것이다. 그것만은 죽어도 싫었기에 Y는 온 힘을 다해 제 안에서 치받는 무언가를 짓눌렀다. 그래, 버텨야 했다. 설령 동료들에게 자신이 무슨 꼴을 당했는지 낱낱이 밝혀진다 하더라도. 그 어떤 일이 닥친다 해도 지
커미션주 크레페 프로필 [1.5~]끄적깨적 커미션 (3.0~)머리부터 발끝까지 2023년 이전에도 커미션은 받았지만 퀄리티나 화풍등이 달라 그 이전작은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2024년 커미션 완료작 끄적깨적 커미션 아래로 갈수록 옛날 그림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미션 아래로 갈수록 옛날 그림입니다. 2023년 커미션 완료작 끄적깨
* 커미션 페이지: * 신청 감사합니다! [맥코이x시에라] 오귀인 편견 “나 사실은 너 진짜 싫어했어.” “뭐?”이맘때쯤 나타나기 시작하는 ‘비실대는 하퍼’를 수거해 와 영양제를 놔주던 맥코이는 뜬금없는 소리에 미간을 찌푸렸다. 너무 굶어서 사고기능이 저하된 건가? 아니면 빈속에 알코올이라도 냅다 부었나? 커크도 아니고 하퍼가 냅다 헛소리를
리우진 글 커미션A님께 드림공백 포함 2,022자2024.08.15 혁명이 끝나고 A가 위험해졌다고 하자 나는 기꺼이 그의 증인이 되겠다고 나선다. 그 사람은 누구보다도 혁명을 위해 애쓴 사람이에요, 이중 첩자로서 누구보다도 혁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요. 이게 그를 돕기 위해 일어선 사람들의 반응이었고 나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돌이켜 보면 그때부터
* 커미션 페이지: https://crepe.cm/@haranging/gwj0dqw * 신청 감사합니다! [달리안]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척도로 하여 남을 판단하고 적막한 밤, 길게 울리는 새소리에서는 불온한 냄새가 났다. 관리소에서 나오는 불빛마저 걸음을 멈추고 숨어버릴 듯한 고요. 요한나는 새삼 푸트니 베일 묘지가 중심가에서 상당히 떨어져있다는
커미션 안내: https://glph.to/c2uu7d 자캐 / 자컾 샘플: 인물: 2인(기본) 작업 기간: 2주(기본) 글자 수: 8,198자(7,500자 신청) 신청 타입: B. 짧은 씬+키워드 Mission Impossible w. 목화 “아스, 아스. 있잖아. 내가 이제 와서 제안할 게 좀 있는데.” 재빠르게 속삭이
* 커미션 페이지: https://crepe.cm/@haranging/gwj0dqw * 신청 감사합니다! [달리안] 근면은 누구의 오른손인가 마차는 도시 외곽으로 향했다. 다음 목적지는 또 다른 피해자 닉 벡스의 아내였던 로디 벡스의 집인데, 위치가 빈민가 근처인지라 정보원과 접선한 후 빈민가를 통과해서 가는 게 동선이 깔끔했기 때문이었다. 효율성
회색 바탕에 빨간색과 갈색, 파란색의 선이 가로질러가는 테니스 스커트. 리안이 입고 있는 교복 끝이 나풀댔다. 리안의 시선 끝에는 은영이 아른거리고 있다. 언뜻 보기에 서늘한 느낌이 드는 얼굴이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다는 걸 리안은 알고 있다. 일전에 잠시 마주친 기억을 더듬어보노라면, 은영과 보낸 시간은 퍽 재미있었다. 리안의 정체를 들켜서는 안 되기에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진 대저택. 5월을 맞이해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정원사는 손을 다치지 않게 장미의 가시를 하나씩 톡톡 다듬고 있었고, 많은 하녀들은 머리수건을 뒤집어쓴 채 계절에 맞게끔 집안의 장식을 바꾸고 있었다. “얘, 오늘 새 하인이 온다지 않아?” “아마 지금쯤 집사님이 도련님께 소개해드리고 있을거야. 남자애라 잘됐지.” “안 그래도
오늘도 저희 항공을 이용해주셔서…… 감정없고 높낮이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 안내 문구가 머리 위에서 웅웅거린다. 오브리는 자신의 좌석에 등을 편하게 기대며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두께가 있는 창에 오브리 뒤에 있는 풍경이 비춰진다. 주말 비행기에는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보이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제법 보였다. 좋은 세상이지. 두 시간이면 다른 나라에
성장통 : 몸이 커나감에 따라 신경이 자극되어 발생하는 통증, 혹은 정신이 커나감에 따라 동반되는 혼란과 슬픔. 누군가 그랬던가. 속이 깎이고 닳아 웃는 낯 속으로 피눈물을 삼킬 줄 아는 것이 대인이라고, 사람들의 관심이 끊겨 혼자 남게 되더라도 잘 버텨낼 줄 아는 것이 대인이라고,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길을 닦아나가고 기꺼이 그에 책임을 질 줄 아
* 24년 1월에 마무리된 작업물입니다 * 환댕 작가의 <애늙은이>, <잔불의 기사>와 <파이널판타지 14>의 크로스오버 장편 커미션 * 공백 포함 6만 7천여 자 / 초고 완성 후 두 번의 윤문을 거쳐 최종고가 되었습니다 신청자 분께서 전문 공개를 요청해주셨기에, 이쪽 링크(클릭 시 새 창)에서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23년 11월에 마감된 작업물 * 웹툰 TAL 신무영과의 드림컾 장편 커미션(미션:커미션신청자를 설득하라) * 최종 공백포함 64,000여자 / 커미션 신청자와의 합의를 통해 n개월 간 진행하였으므로 자잘한 윤문횟수는 세지 않았습니다. 초고 완성 후 2차 수정을 거친 최종고. * 연속되지 않는 일부분만을 올립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 그러니까 예린은
* 23년 4월 경 작업물. 회지로 출력했습니다. 신청자의 요청에 의거, 캐릭터 명은 가립니다. * 최종 공백포함 18,768자 / 1차 수정을 거친 최종고 * 전체는 아니고, 일부분만 올립니다. (전략) 출근 후 사무실에 앉은 지 채 삼십 분도 되지 않아, 누군가 노크하고 들어왔다. 긴 머리를 틀어 올려 묶은, 진달래꽃 같은 눈동자를 가진 비서 베로니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