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어느새 자라버린 친구 조금만 느렸으면 이렇게 낯설지도 않았을까 인생 최후의 기력 끌어치기 by 봄찌 2023.12.25 카테고리 #기타 컬렉션 로그 총 8개의 포스트 이전글 변하는 것 사이에서 변하지 않을 것이 하나 뿐이라도 있을 거라 믿어 다음글 떠난 이를 위한 약속 피디움 아카데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찾아가 주세요, 부디 디지몬 어드벤처 02 할로윈 연성 동그란 정수리 위로 데굴데굴 구른 사탕이 툭 바닥으로 떨어졌다. 가지런히 펼친 책에 시선을 고정하던 소년이 고개를 들었다. 미안해! 금방 주울게! 번개처럼 스쳐 지나간 사과의 내용을 곱씹을 새도 없이, 이오리는 선택의 순간을 맞닥뜨렸다. 학기 초보다 퍽 어두워진 형광등 빛을 모조리 반사한 포장지가 눈에 띄었다. 이내 이오리의 시야가 알록달록한 것들로 가득 #디지몬 18 5 성인 가능충 문답 발더스게이트3 / 게일타브 #발더스게이트3 #게일 #타브 #발더게 #게일타브 #19금 32 형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었을 뿐인 남동생 이야기 카이바 세토 탄생제 파티가 끝난 자리에는 무엇이 남을까. 샹들리에는 무지개색으로 빛을 흩뿌리며 텅 빈 파티 회장을 비추었다.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창문으로는 달빛 한 줄기 들이치고 있지 않건만, 이곳만은 완연한 낮처럼 환했다. 그러나 고작 인공적인 빛으로 흉내만 냈을 뿐인 양지에는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가 싸늘하게 식은 공기와 적막함만이 남아 있었다. 모 어느 시절의 편린 합작 임시글 어느 시절의 편린 사토 미유키는 그날 또한 아이들과 함께 물동이를 나르고 있었다. 보육원의 아이들은 늘 부지런해야만 했다. 가끔 길가를 걷는 경찰들이 그들을 가는 눈으로 바라볼 따름이었다. 그녀는 괜스레 고개에 힘을 주고 거리를 걸었다. 좀 더 키 큰 아이들이 그 뒤를 따랐다. 그녀는 괜스레 어깨에 힘이 들어가 무뚝뚝하게 걸었다. 사토, 천천히 가. 그 6 M님 중꺾마 4천자 Fate/Grand Order 인도형제 양날개 드림 프로게이머 AU 전국에 계신 게임 팬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스타디움의 열기가 굉장합니다! 네, 그렇겠죠. 에이스 결정전에서 맞붙는 두 선수, 이력이 참 특이합니다! 운명적이라고 할 수 있죠…형제인데 라이벌이에요! 맞습니다, 형제끼리 맞붙는 셈인데, 서사도 실력도 심지어 외모조차! 어디 꿇리지 않는 선수들입니다. 소개합니다! 청팀, 판다바 소속 아르주나 대 백팀 #커미션 #드림 #FGO 32 사랑의 미학 하나하키 AU 약간의 유혈묘사가 있습니다. 어느 따스한 봄날, 청명이 꽃잎을 토했다. 짙은 매화 향을 풍기는 꽃잎이다. 입 안쪽에서 뭉그러지고 타액에 젖어 형태를 알아볼 수는 없었으나, 향으로 보나 색으로 보나 매화인 것은 확실했다. 청명은 멍하니 그 꽃을 보았다. 덜그럭, 소리를 내며 현실 감각이 흔들린다. 햇살은 달큰한 꽃내음을 풍기며 일렁거리고, 청명은 전각 앞 #잔인성 23 2024 생일 축하 짤 백업 받을 때마다 추가 또우마 몬누이를 들고 고깔모자를 쓴 로미 그려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햅삐러미데이 경계 경보 발령, 주의 바랍니다 망둥이 "I'm in the danger zone" - Burning Up 평창동 사택엔 대천사가 산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정원 딸린 번듯한 2층 집이 사택이라 불리는 까닭은 거기 사는 이가 죽었다 깨어나도 정실은 못 되었기 때문이다. 세례명 미카엘. 천상 군대의 지휘자의 이름을 업은 남자는 같은 남자에게 다리를 벌린다. 그렇게 삶을 영위하는 이도 있다고 했다. 아. 역겨워. 위아래로 장례식 깜장 수트 맞춰 입은 민혁은 #이민혁 #채형원 #민챙 #R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