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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코] 나⋯⋯ 카고메 카고메가 하고 싶어!! [이세자키 케이] 오― 카고메 카고메라. 그립네. 그런 걸로 충분해? [레이코] 응, 죽고 외톨이가 됐으니까, 못하게 되어 버려서⋯⋯ 꿈이었어. [이세자키 케이] 그런 거구나, 알겠어! 그렇게 되면 인원이 여럿 필요하겠네. [이세자키 케이] 좋아, 기다리고 있어! 지금부터 멤버 채워 올게! [미타카

여주x사네미 드림

여주는 주. 사네미는 여주 알게 되고 남몰래 여주 짝사랑 해오길 벌써 몇 년임. 그리고 사네미가 짝사랑하는 여주의 말버릇은.... “얘 네미야. 함만 뜨자.” 임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유료분량이에요 결제상자 아래의 콘텐츠는 유료 결제해야 볼 수 있어요. 발행 창에서 가격을 정해보세요. 그럼 사네미 ㅈㄴ 표정 찡그리고 “.....꺼져. 김여주

대학생이 된 이명헌과 고등학교 3학년 송태섭이 간질간질한 기류를 탑니다.

북산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정확히는 태섭에게 필요한 실적에 미치지 못했다. 버저가 울리자마자 눈물이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뚝뚝 떨어지는 백호에게 어깨동무하며 태섭은 의연하게 말했다. “야, 네가 왜 우냐. 잘했어, 강백호.” “그렇지만, 송태섭…” 백호가 꺽꺽대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백호가 미처 하지 못하고 삼킨 말을 알 수

* 오나홀 사용, 시오후키 등 소재 주의 ^^,,, * 완결 후, 소장본 판매에 따라 금액 조정 완료 했습니다 ^^)9 이규는 당장이라도 박을 것처럼 굴어놓고 이성을 잘도 챙겼다. 종수는 입술을 잠시 삐죽였지만, 내일도 다음날도 같이 해야 한다는 말에는 못마땅한 듯 수긍했다. 이규가 종수를 달래고 나서야 다시 허리를 세웠다. 손을 뻗어 젤을 집어

선의 증명

대지에게 말하나니, 진노한 땅에 냉기를. 잊혀진 자들에게 생기를. 과거를 잊은 자들에게 공포를. " 과거의 기록을 뛰어넘는 재이가 다시 찾아왔어." 온 세상을 뒤덮어 버린 빙원, 그 끝의 버려진 성채와 생존자. 그리고 눈앞에는 일망무제한 은백색과...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이 펼쳐졌다. 그들은 공존할 수 없는 자들과 대적하기 위해, 운명에 도달

소년병, 그리고 감정

모건은 살아남았다. 하지만 아빠는 살아남지 못했다. 모건은 아빠 마저 잃고 말았다. 이제 모건의 곁에는 아무도 없다. 모건이 느낀 상심은 너무나도 컸다. 5세에 어머니에게 버려지고, 13세에 친구가 곁을 떠났고 이제는 아빠마저 잃고 말았다. 겨우 태어난 지 15년 밖에 안된 어린 아이가 느끼기에는 너무나도 큰 상처다. 모건은 아빠의 연금술 서적을 닥치는 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첫출근하다

당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는 카페가 몇 개나 있는가? 천 개? 이천 개? 참고로, 파리에는 5천여 곳의 카페가 있으며 빈에는 2,500여 곳, 뉴욕에는 3,500여 곳, 그리고 서울에는 무려 18,000여곳의 카페가 있다고 한다. 그 레드 오션에 또 한 사람이 발을 담굴 날이 밝아왔다. 이곳은 유럽의 어느 도시인데, 어디라고는 단언할 수 없는 동네로, 시

시리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