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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컨펌요청

시놉시스가 뭔 1천자여.............

셋의 프로파간다 작성으로 시작.

셋과 에녹전생이 약속을 한다. 서로 죽음이 왜곡되면 알려주도록.

근데 어퀘 알려준단 말인가.... 죽었는뎈 (그러겤)

에녹전생의 죽음. 국가 권력이 시키는 것에 반해 피난민을 우선적으로 작전을 변경했다 사망에 이르르고 만다.

[그 뒤에 뭔가 숨겨져있다는 소문이 돈다]

그 소문을 무마하기 위해 에녹전생의 죽음을 (상부의 지시로) 영웅적인 것으로 꾸며 프로파간다로 쓰는 셋

진상은 왕실의 수치로 짧게 기록된다.

울드렌 소프를 추적하다 에녹전생이 에녹으로 부활했음을 알게 된 셋

자신의 약속을 지켜야 할 때가 온 것을 직감한다.

셋은 다음과 같은 계획을 세운다.

1. 프레가에게 "왕실의 수치" 를 넘긴다.

2. 프레가는 어떤 이유로든 "왕실의 수치" 를 갖고 지구로 간다.

3. 에녹에게 수치를 넘긴다.

에녹은 왕실의 수치를 손에 넣었다. 그 과정에서 프레가는 죽지만, 사람들은 프레가의 시체가 아닌 그 정보의 행방에만 집중하고 있다.

에녹은 기밀을 본다. 전생의 죽음을 습득한다.

에녹과 전생은 다르다.

그런데 이게 모두 셋의 계략이라고?

나방이 번데기를 찢고 태어나듯,

시체의 배를 찢고 돋아난 셋이 에녹을 쳐다본다.

까마귀를 믿지 말 것....... 이 계획은 셋이 세운 것이 아니다.

에녹이 지어낸 것이다.

자신이 전생과 섞여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본능적으로 몸부림을 친 것이다.

에녹이 만든 보호막은 오히려 에녹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에녹전생에만 이입했는데, 이젠 셋이라는 가상 인물에게까지 이입을 해버린다.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체크하기 위해 까마귀를 찾아가나

에녹은 진실을 듣기 위해 간 것이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말, "네 전생은 영웅이 될 수 없고, 넌 영웅이 될 수 밖에 없기에, 두 사람은 다르다" 는 말을 듣기 위함이었다.

까마귀는 에녹이 원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건 지어낸 이야기다. 지어낸 이야기는 진위를 가릴 수 없어."

지어낸 이야기에 몰입해 움직였다는 사실은 충격이다.

에녹은 일시적으로 그 진실을 거부한다.

> 진실을 거부한 뒤의 내용을 2편으로 쓸지, 아니면 이 글에 한번에 담아낼지 고민 중입니다.

에녹은 자신의 이야기를 검증하기 위해 나조의 도움을 받으나,

영 진척이 되지 않는다.

당연하지........ 나조는 죽은 사람이니까........

에녹은 사망한 사람과 상호작용하며 분열적 행보를 이어간다.

까마귀는 그를 멈추기 위해 에녹에게서 왕실의 수치를 훔쳐내려고 했지만,

..................

프레가는 애초에 에녹에게 그런걸 준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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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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