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지타임 [기타] 트레짤 모음 파도 2차 by 파도 2024.08.17 45 6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그 외 작품 #가비지타임 #갑타 캐릭터 #지상고 #기상호 #성준수 #김다은 #공태성 #진재유 #정희찬 추가태그 #트레이싱 #짤트레 ..+ 3 컬렉션 가비지타임 갑타 팬아트 총 8개의 포스트 이전글 [기타] 어케그리는거임 시리즈 전영중,성준수,김다은 다음글 [기타] 평범한 말투 쓰는 김다은 우뚝 솟은 더위사냥...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빵준]이번 크리스마스엔 눈이 올까요 성준수 짝사랑하는 전영중 X 성준수 2024. 12. 29 完 written by. 이스터 “오빠 괜찮아…?” “어. 성지수, 엄마한테 말하지 마.” “응…” 기내초 시절 6학년 형들과 싸워 빨갛게 부어오른 뺨과 주먹을 쥔 채, 울먹거리는 성지수에게 무심하게 말하던 성준수는 “오빠 괜찮아?” “어. 괜찮다고. 성지수, 엄마든 전영중이든 말하지 마.” “…….” “야, 왜 대답 안 해.” #가비지타임 #전영중 #성준수 #빵준 #영중준수 13 [빵준] 喪失 (起) 상실:desiderium "야, 전영중. 문 열어." 인터폰 화면 너머에는 제법 익숙한 얼굴이 서 있었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문 너머에 서 있는 것이 누구인지 전영중은 쉬이 알 수 있었다. 그 얼굴은 기억 속 마지막 모습과 그대로인 것 같다가도 자세히 뜯어보면 역시 조금 달랐다. 앳된 고등학생의 티를 벗고 이십 대의 중반을 내달리고 있는 듯한 얼굴. 잘생긴 건 여전해서 분명 동 #빵준 #가비지타임 #영중준수 49 1 준수S 발걸음을 따라가도록 할까 “야. 근데 쟤 뭔데 저렇게 잘 빌려주냐?” “기내중 대표 호구잖아. 천사계의 여왕이라도 된대?” “푸핫, 웃긴다. 뭐야. 그건?” 애들이 깔깔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지나쳤다. 얼굴은 보이지 않은 채로. 다른 생각을 하며 지나쳤지만 전부 듣고 말았다. 다들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사실 알고 있었다. 모르는 척 한 것뿐이다. 모르는 게 마음 편하니까. 좋다고 #가비지타임 #성준수 #드림 24 성인 [가비지타임/규쫑] 그래도 나랑만 해 - 11 #가비지타임 #이규 #최종수 #규쫑 #결장플 #시오후키 43 눈에 비친 낮달 독립운동가 준쟁 * 메인 인물 및 엑스트라의 사망 소재 1918년 4월, 도쿄. 묵직한 서적을 들고 도쿄대학교의 건물에서 나오던 한 학생은 뒤에서 누군가에게 어깨를 붙잡혀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 피부가 하얗고 곱상한, 어디서 잘 자란 도련님 같은 청년과 눈이 마주쳤다. 그는 무표정했으나 눈빛만은 총명하게 빛났다. 내려다보는 시선이 #가비지타임 #성준수 #진재유 #준쟁 3 시스투스 빵준 포스트 아포칼립스AU 약간의 유혈주의, 논씨피에 가까움 시스투스 피 냄새가 가득한 방에 갇힌 게 며칠 째 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가족들과 같이 여기로 끌려왔지만, 먼저 이 방을 나간 부모님은 어떻게 되었는지 몰랐다. 나는 멍하니 어둠으로만 칠해져 있는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창문에는 두툼한 쇠창살이 덧대어져 빠져나갈 수 없었다. 나는 이 곳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 #가비지타임 #갑타 #포스트아포칼립스 #영중준수 #빵준 #전영중 #성준수 35 [종상] 아이돌의 남친이 덕질하는 대상 아이돌 종수 X농선 기상호. 기상호가 박병찬을 덕질합니다. *연예계에 대해 무지합니다. 약 6000자. 기상호. 농구선수. 과거 지상고에서 6명의 선수로 쌍용기 우승을 거며쥔 후 큰 이목을 끌고 실력 좋은 신입생들도 많이 들어 왔다. 3학년까지 착실히 -항상은 아니였지만 준우승과 우승 실적을 올렸고, 꽤 괜찮은 대학에 들어갔다. 지금은 프로 농구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 특이점, 최근 덕질에 빠짐. 좌우명. 좋아 #가비지타임 #종상 44 3 FIGHT or FLIGHT 10 (完) 센티넬X센티넬 빵준 "준수야, 너 진짜 미쳤어?" "씨발, 제정신이거든?" 인적 없는 공터에 화를 움켜쥔 둘의 목소리가 흩어졌다. 전영중은 깊은 한숨을 쉬었다. 왜 항상 불길한 예감은 틀림이 없는지. 왜 이럴 때만 성준수를 알기 쉬운지. 준수야, 나는 여전히 너를 알다가도 모르겠다. 온갖 말들이 목구멍까지 치밀었다가 가라앉았다. 성준수의 말 하나에 하루의 기분이 오락가락했다 #가비지타임 #영중준수 #빵준 1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