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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벨 드림 (연애X)

믕믕 by 믕믕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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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베르(샤리벨) 드림

  샤리마르 고정  (이지만 사실 한쪽의 외사랑이라네용 연인드림 아님~)

(픽크루 주소 : https://picrew.me/image_maker/611021 )

네카주소: https://www.neka.cc/composer/13574

이름 ㅣ 마르셸

나이 ㅣ 28세

신장 ㅣ172cm

몸무게 ㅣ 53kg

성별/종족 ㅣ남성 휴런 (중원)

직업 ㅣ 이단심문관

출신지 ㅣ이슈가르드

좋아하는 것 ㅣ어둠 밤 솜알, 샤리베르

싫어하는 것 ㅣ 자기 자신, 신앙, 불꽃

※개인적으로 몸무게는 BMI기준 정상범주에 넣는걸 선호하지만, 해당 인물의 경우 이슈가르드에서 나고 자란 고아인 점,

그리고 종교인으로 자기자신을 절제하는 삶을 살고있기에... 평소보다 좀 적은 수치로 적었답니다

외형

밀빛으로 빛나며 곧게 빧은 머릿결이 그의 허리께를 살랑거리며 간질인다.

흐트러짐 없는 옷차림새와 얼핏 봤을땐 감정이 없는 듯한 모습이기에 누구나 이 사내가 냉정하며, 자비 없는 사내라고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눈을 덮을 듯한 길이의 앞머리 뒤에 숨은, 자수정을 떠올리게 하는 눈을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무언가를 들키지 않으려는 듯 감정을 숨기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인상...미인상입니다...! 중요합니다))

그의 이야기

샤리베르 드 뢰지냑과는 같은 고아원 출신. 고아원에 화재가 난 당시에는 신학원에 재학중이었기에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샤리벨을 좋아했으나, 그것은 이슈가르드 정교에 맞지 않는 불온한 것이기에 성경책을 읽고, 또 읽으며 그 마음을 숨겨왔다.

신학원에 들어간 이유도, 이단심문관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오직 샤리벨 하나뿐이었다.

그의 뒤를 좆으며 그를 도와줄 수 있다면 그거로도 충분하다고 자기 자신을 속이며, 스스로의 성정과는 맞지도 않는 일을 이어나갔다.

본인 딴에는 열심히 숨긴다고 숨겼지만, 샤리베르 드 뢰지냑은 그 마음을 아주 오래 전부터 모두 알고있었기에.

자기자신을 위해 죽어달라고 말한다면 덜덜 떨면서도 웃으며 그게 샤리베르님을 위해서라면.이라고 말하며 정말 죽을 것임을 알기에, 자신의 과거를 알고있음에도 살려두었다.

아니었다면 지금쯤 이미 이단으로 몰려 화형에 처해졌거나, 마녀의 비탈길 아래의 마물들에게 먹혔을 것이다.

샤리베르가 다쳐온 날(창천비화 마지막 창천기사 참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상처부위를 닦아줬다. 물론 나중가선 하도 울어대서 그만 질질 짜라고 혼나며 그만뒀지만.

샤리베르가 창천기사단으로 취임한 이후, 후임인 키르와 마찬가지로 이단심문관 자리에 정식으로 임명되었다.

그에게 기대감을 주지 못하지만, 그의 발목잡는 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며 이를 꾹 깨물고 이단심문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썩어문드러질대로 문드러진 자신의 심장을 지닌채.

둘의 재회, 그리고 모든 시작

아직 마르셸은 신학원 재학중, 샤리벨은 이단심문관으로 있었을 무렵.

고아원은 화재로 인해 전소되었고 살아남은것은 마르셸 혼자뿐이었을 때의 이야기.

도망쳐나온 이단들에 의해 마르셸이 목숨을 잃을뻔 했을때, 거의 신과 같이 이단들을 없앤 샤리벨을 본게 그들의 재회.

샤리벨의 어떤 점을 좋아하는가

샤리벨은 첫 등장때 "시궁쥐 같은 빈민가는 하루 빨리 불태워 없애야 한다고 진작부터 얘기했는데...." 라는 언급을 하였으나, 본인 역시 구름안개거리의 고아원 출신이었다.

*신학원 극초반 퀘에 나오는 '성경 몰아내기' 운동에 참여하는 반귀족파 '벤'이라는 NPC는 같은 고아원 출신이자 신학원생인 테오모상에게

"사제가 신학원에 추천한 고아는 딱 두명이었어... 남겨진 우리는 가난에 시달려야했지. 차라리 죽는 게 나을 정도로 괴로운 삶이었어...!"

라는 말을 통해 아마 샤리벨이 고아원에서 지냈을 당시에 가난하고, 정말 힘들었을거라고 추측한다.

( 물론 이 친구들의 나이는 정확하게 밝혀지지않았기 때문에 7재해 이후에 테오모상이 신학원에 들어갔다면 그랬을거고, 실제로 훨씬 이전에 들어갔을 샤리벨은 형편이 조금 나았을수도)

근데 얘가 사제의 추천을 받고 들어갔는지 정말 고생 끝에 신학원을 들어 갔는지는 알 수 없기때문에..

여튼 어느 쪽이든 고아원에서 일하는 사제의 눈에 들정도로, 혹은 정말 고생 끝에 신학원을 입학했을정도로 독종이 아니었을까? 라는 추측.

같은 고아원에 있었던 마르셸은 자연스레 그를 보게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고아원 내에서도 샤리벨은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악착같이 사제에 눈에 들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이 어린 마르셸에겐 동경심을 이끌어냈으며,

마르셸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정도는 마음에 두게 되었을 것이다.

샤리벨의 어떤 점이 두려운가:

오래 함께 지냈었던 존재들이었어도 자신의 길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면 없앤다는게 내심 속으로 두려워 했을것이다.

그는 그저 곁에 있을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좋지만, 때문에 샤리벨에게 자신을 그의 곁에 둬야만 하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을 끝없이 해야하는 상황이다.


효월 시점의 마르셸

창천의 이슈가르드 (3.0) 이후, 이단심문관으로 있어야 할 이유가 사라졌기에 지금은 무직.

다만 그의 실종 이후 그는 정말. 아주 오랜시간 홀로 생각하였고, 후임을 찾아가 답을 들었으며, 또 다시 생각한 끝에 그는 결심했다.

그를 닮은 인형을 만들어내고나서야 마르셸은 아주 오랜시간동안 모셔온 자신의 신을 정리할 수 있었다.

더이상 그를 신으로 모실 일은 없을 것이며, 마음 한 켠에 그 시절의 기억을 곱게 넣어두기로 결심한 것이다.

새로운 새벽은 밝아오고, 마르셸은 여전히 살아있었기에. 자신 또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함으로.


샤리베르> 마르셸: 조금 쓸모있는 도구, 장난감

마르셸> 샤리베르: 절대 그 감정을 비추지 못하는,어쩌면 신.

*해당 드림에서는 샤리벨이 자란 고아원에 일어난 화재가 샤리벨의 방화임을 가정하고 적어내고 있습니다.


간단 주절 / 썰 / 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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