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마츠상 2차 창작 백업 [이치쵸로 ]비 오는 날 2017. 9. 4. 작성 | 공백 미포함 3,294자 자기만족용 스페이스 by 라나애 2024.02.13 3 0 0 보기 전 주의사항 #근친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오소마츠상 2차 창작 백업 총 67개의 포스트 이전글 [오소쵸로]너와 나는 그렇고 그런 사이 2017.08.08. 작성 | 공백 미포함 15,910자 | 대학생au 다음글 [오소쵸로]너만의 이야기 上 2017. 12. 28. 작성 | 공백 미포함 6,760자 | 아랍 왕자 오소마츠 X 세헤라자데 쵸로마츠 추천 포스트 [아키에나] 관중석 옆에 있는 건 1년전(..)에 썰 푼.. 초창기 캐해(=캐붕)의 맛 tv 시노노메 에나는 예쁘다. 시노노메 아키토는 자신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이 알고 있던 사실을 마침내 인정하기로 했다. "준비 다 했어? 오늘은 중요한 경기라서 특히 붐빌 거니까, 서둘러 출발하는 편이 좋대." 특히나 저렇게 잔뜩 힘주고 꾸민 경우면 더더욱. 에나는 예쁘다. 그것이 어느 정도냐면 소위 말하는 정변이나 역변 같은 것과는 상관없다는 듯 굴곡 #프로젝트세카이 #아키토 #에나 #아키에나 #근친 17 성인 이름으로 불러 上 형. “노래 꺼줄까?” 동갑내기 형제의 낯은 고즈넉하다. 어릴 때는 그래도 오밀조밀한 부분이 있었는데, 갈수록 잠잠해지고 또 울창하게 자랐다. 현철은 제가 알지 못하는 숲과 같은 그 얼굴을 좋아한다. 설은 봄에 태어나 짙은 초록으로 익어가는 생김새가 도무지 낳아준 부모를 닮지 않은 덕분이다. 제가 품은 모든 배덕을 우거진 수풀 속 깊이 밀어 넣고 #현철명헌 #철뿅 #근친 2 [오소쵸로]사탕도 달콤하다 2017. 3. 14. 작성 | 공백 미포함 5,357자 | 회사원 오소마츠 X 파티셰 쵸로마츠au 전편 [오소쵸로]사랑은 달콤하다 손에 땀이 찬다. 나는 들고 있던 상자를 잠시 내려놓고 손수건을 꺼내 양 손을 닦았다. 얼굴에서도 땀이 나는 건 아닐까? 스쳐지나간 생각에 가방 속에서 굳어버린 거울을 찾아냈다. 얼굴을 살피며 씩 웃어봤다. 내가 봐도 웃는 게 참 어색하다. 그치만 긴장되는 걸 어떻게 해. 나는 눈 앞에 있는 문을 빤히 바라보았다. '40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1 15세 [카라쵸로]잠이 오지 않는 밤 2016.02.04 작성 | 공백 미포함 3647자 아, 어떡해. 잠이 안와. 이리저리 몸을 계속 뒤척여보았지만 괜히 자세만 불편해졌을 뿐 두 눈은 말똥말똥했다. 베개를 껴안아보기도 하고, 양을 세어보기도 했지만 다 부질없는 노력이었다. 피곤한 몸과 다르게 한 번 잠이 깨버린 뇌는 생생하기만 하다. 억지로 눈을 감고 버텨보려 했만 양 옆에서 들려오는 색색 숨을 내쉬는 소리에 결국 성질이 뻗쳐 일어나고야 말았 #근친 #카라쵸로 #카라마츠 #쵸로마츠 #오소마츠상 1 [오소쵸로]사랑은 달콤하다 2017. 2. 4. 작성 | 공백 미포함 4,872자 | 회사원 오소마츠X파티셰 쵸로마츠au 힘들다. 며칠 내내 말이 안통하는 회사와의 거래를 진행하다 겨우 끝나고 돌아오는 길은 기쁘기는 커녕 허망하기만 하다. 이래저래 조건을 따지더니만 결국은 처음 조건대로 거래가 이루졌을 때의 기분이란... 이젠 화도 안난다. 빨리 집에 가서 맥주 한 잔 크게 들이키고 침대에 두 팔, 두 발 뻗고 얼른 자고 싶다. 역에서 빠져나와 구두를 질질 끌며 걷고 있는데 #오소마츠 #오소쵸로 #쵸로마츠 #오소마츠상 1 [오소쵸로]네 이름을 부르길 2019. 5. 26. 작성 | 공백 미포함 3,913자 | 데비메가au 조용한 숲속에 발을 끌며 걷는 소리만이 맴돌았다. 새도, 동물들도, 심지어 벌레들까지 그 발걸음의 주인에게 겁을 먹고 숨을 죽이고 있었으나, 정작 그는 숨을 헐떡거리며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웠다. 점차 느려지는 속도에 따라 푸르른 풀잎 위에 뚝뚝 떨어지는 붉은 핏방울이 점점 큰 원을 그렸다. 비틀거리는 몸은 몇 번을 더 휘청거리다가 결국 붉은 웅덩이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2 성인 미토 요헤이의 헌신. 요헤호열 1. 미토 요헤이는 국적이 다른 형제와의 상황이 아주 이상하다는걸 알고는 있었다… 그는 으레 다른 형제들이 그러하듯 몇분 차이로 동생이 되어버린 호열의 머리를 쥐어박고 싶어하거나 욕을 한다거나 멀리 떼어버리고 싶어하지 않았으며 혈육이 곧 원수라는 말들과 반대 노선을 탔다. 그는 형제가 새 나라로 날아와 서툰 양처럼 주춤거리면 몸으로 길 막아 안내했고 뻣뻣 #슬램덩크 #미토_요헤이 #양호열 #요헤호열 #근친 #강제적_성행위 #가스라이팅 19 April fools 만우절의 비마주나 “비마, 비마! 주방에 불이 났다멍! 도와달라멍!” “뭐? 주방에 불이?” 한적하게 복도를 거닐고 있던 비마는 돌연 타마모 캣의 손에 붙들렸다. 당황한 것도 잠시,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에 순식간에 표정이 굳는다. 타마모 캣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는 침울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큰일이다멍!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러 갈 테니 비마는 주방으로 가서 #비마주나 #근친 12